[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우슈·줄넘기 종목 종합우승…5년 만에 정상 탈환2018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
경기도 산악, 전북에 이어 준우승
▲ 29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 40세 이상부 단체전 홀새김 첫단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유창현 기자)
경기도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슈와 줄넘기에서 나란히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9일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우슈 종목에서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경기도는 2018년 우슈 종목에서 우승한 이후 5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되찾았다.
경기도는 또 줄넘기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게이트볼에서 종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모두 3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경기도는 산악(등산) 종목에서 전라북도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했고 국학기공과 태권도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보디빌딩과 수중핀수영,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한편 20회 연속 최다 종목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배드민턴을 비롯해 볼링, 승마, 씨름, 육상,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합기도 등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