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예방방법

[초오록]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는 반가움에 자연스런 스킨쉽을 하게 되곤 한다.
반가워 손을 잡으며 마음을 표현하려하지만 방해꾼이 있다.

정전기다.
반가움도 잠시 손을 급히 빼며 몸을 움찔 뒤로 물러서게된다.

정전기는 모여있는 전기이다.
마찰에 의해 짧은 전기충격이 정전기가 생긴다. 

정전기가 많으면 피부가 가렵고 긁게 되며 염증이 생기고 악화될수 있다.
생활속에서도 불편감이 높고 깜짝 깜짝 잘 놀라며 긴장하게 된다.
차문을 여닫을때, 금속 물질 만질때, 옷을 벗고 입을때등등

정전기가 잘 생기는 사람들이 있단다.
여자가, 나이든 사람, 마른 사람, 땀을 잘 안흘리는 사람들이다.
정전기가 많은 사람이 몸도 좋지 않다는 썰이 있듯이
살펴보면 좀 약한 계층의 사람들인듯 보인다.

습도가 높을때는 괜찮은데 건조할때 정전기 발생이  더욱 심하다.
평소 정전기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자.

[정전기 예방방법]

- 맨발산책
땅을 맨발로 걸으면 전기를 땅속으로 흘려 보낼수 있고

노폐물을 내보내고 기운을 내리고 에너지를 순환시켜주어

건강에도 도움된다.

- 천연섬유를 착용하자.
명주, 면류 의류를 착용하자.
나일론, 아크릴, 콜리에스테르등 합성섬유는 싸고 모양새는 좋으나
정전기가 더 생길수 밖에 없다.

- 실내온도
여름에는 정전기가 거의없다. 습도때문이다.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건조한 계절에는 5~60%의 습도를 유지하자.
가습기, 화분, 수족관을 두거나 창문환기도 도움된다.

-  보습

정전기는 피부끝에서 부딪히며 불편감을 느낀다.
접촉이 잦아 불편함을 느끼는 손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린스를 하고,. 샤워후에도 피부에 물기가 약간 남아있습때 

로션을 듬뿍발라 피부를 촉촉히 하자.

의류에 보습은 섬유유연제이다.  식초몇방울로도 대체가능하다.
가전제품도 식초로 닦아주면 냄새는 좀 나겠지만 예방이 가능하다.

수분섭취도 충분히 하자.

차량 문이나 물건을 만질때 겁내서 살살 조심스럽게 접촉하기보다
확~ 덥석~ 잡으면 정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갑자기 사람을 만나게 되어 악수라도 해야할 상황이면 
손에 미리 입김이라도 을 불어두자^^

[크리스탈]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참으로 다양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