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건전지는 수건에 싸서_외국에서는 건전지가 비싸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케이스를 벗기고 작은 수건에 말아서 주머니에 담아가면 좁은 공간을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다용도 지퍼락 활용_주방에서 사용하는 지퍼락이 짐 싸는 데는 최고. 지퍼락과 파우치는 많이 챙겨갈수록 유용하다. 여행시에 생기는 생각지 못한 짐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속옷이나 양말을 돌돌 말아서 지퍼락에 수납하면 정리가 깔끔하고 여행 중에 생긴 빨랫감도 깔끔하게 되가져올 수 있다. 특히 안의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짐을 찾기 위해 다른 짐을 풀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유 공간을 둘 것_여행가방은 출발할 때 어느정도 여유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출발할 때는 긴바지, 긴소매 옷으로 가지만 현지에서 이동할 때는 날씨가 더우므로 반소매, 반바지를 입게 된다. 이럴 때 입고 간 옷은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므로 옷과 구두만으로도 여행가방은 가득 차게 된다. 게다가 여행 후에 부모님 선물과 기타 구매한 물건들이 들어갈 공간도 필요하다. 선물을 쇼핑백 여러 개로 들고 다니면 분실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가방은 꼭 여유 공간을 두어야 한다. 선데크에서 읽을 책 한 권_허니문에서 무슨 책이냐 하겠지만, 요즘 인기인 풀빌라로 허니문을 가는 경우 아주 요긴한 아이템이다. 선데크에 누워 책 한 권 읽는 럭셔리한 휴식, 그에게도 멋진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까? 잠이 오지 않는 기내에서도 유용하니 꼭 챙겨갈 것! 물론 내용은 가볍고 경쾌한 것으로 선택하길!
돈을 다 써버렸거나 잃어버렸을 때
한국 관광객은 세계 각국의 소매치기들에게 꽤나 인기있는 단골 고객. 그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허니문 여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중품을 잃어버렸다면 주저 말고 일단 경찰서로 향한다. 도난증명서(Police Report)를 발급받아야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재발행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난증명서에는 국적, 이름, 체류 중인 주소, 입국일, 잃어버린 물건과 날짜 등을 기재하는데 서류가 완성된 후 30분 이내에 도난증명서를 발급해준다. 이는 어느 도시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고, 물건을 잃어버린 장소와 신고할 경찰서가 다른 도시에 있더라도 발행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행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이다. 여권이 없으면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없고 신분을 증명해줄 방법이 어디에도 없는 꼴이 된다. 여권을 잃었을 때는 가장 먼저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찾아가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경찰서에서 받은 도난증명서와 사진 2장, 한국 신분증, 수수료가 필요하다. 재발급을 받기까지는 1~2주 기다려야 한다. 단기 여행 중이라면 여권 대신 여행증명서를 받는 방법도 있다. 해당 국가 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법무부를 찾아가 입국 증명 도장을 받으면 된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숙박비나 교통비 정도의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다.
돈을 다 써버렸거나 잃어버렸을 때도 정신만은 똑바로 차리자. 현금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주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즉시 한국에 전화를 걸어 친지들에게 송금을 부탁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환은행 지점을 찾아 주소를 알아내고, 그 주소와 자신의 여권번호, 숙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가족에게 알린다. 현금을 손에 쥐기까지는 2~3일의 시간이 걸리고 돈을 찾으러 갈 때도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도 한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한국의 해당 은행에 전화해 주민등록번호나 실명 등의 간단한 확인을 거친 후 카드 사용을 중지시킨다. 여행자수표의 경우는 잃어버려도 손해가 크지는 않다. 그러나 여행자수표를 받자마자 사인을 하지 않거나 수표번호를 기록해두지 않거나 금액을 확인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여행자수표를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경찰서에서 도난신고서를 작성하고 가까운 외환은행으로 가서 분실 신고를 한다. 그곳에서 여행자수표 번호를 기록하고, 여권의 사인과 똑같이 사인을 하고 금액을 확인한다. 최대 보상액은 5백 달러 정도.
항공권을 분실했을 경우는 먼저 해당 항공사의 대리점부터 찾는다.
항공권 사본을 제출하면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미리 메모해둔 항공권의 날짜와 시간, 편명, 일련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즉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낭패를 본다는 뜻. 요컨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여권 사본 1장, 여권용 사진 2장, 항공권 사본 1장을 준비한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몸이 아프면 허니문을 즐길 수 없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허니문 여행지인 열대 지방의 경우는 한국과 생태가 사뭇 다르기 때문에 건강에도 유념해야 한다. 보통 예방 접종이 법제화돼 있긴 하지만 간혹 콜레라나 말라리아에 걸릴 수도 있고, 강렬한 태양에 피부가 망가질 수도 있다. 예민한 사람은 물 한잔을 마셔도 탈이 날 수 있다. 이 모든 경우를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면 현지의 값비싼 병원 진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고, 보험증서에 증상별 용어, 치료 요청문, 보험료 청구서 등이 기재돼 있어 응급 상황에 병원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행지로 떠나기 전 한국말이 통하는 병원의 위치나 리조트 내에 응급 시설 가동 여부를 파악해두는 것도 좋다. 소화제나 밴드, 연고 등의 비상약을 챙겨 가는 것도 필수. 햇볕에 심하게 탔을 때, 일단 찬물이나 얼음으로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터뜨리거나 만지지 말자. 얼굴이 발갛게 익어 회복될 줄 모를 때는 찬 우유로 세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바닷속 해파리나 숲속 해충에 물렸을 때는 긁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향한다. 우리나라의 그것보다 훨씬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예식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작은 감사 카드를 작성하자. 부담스럽지 않은 미니 카드로 준비할 것. DCX. 2. 앉아서 자는 사람을 위한 목 쿠션.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얼룩소 무늬가 사랑스럽다. 10×10. 3.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에서는 피부에 수분을 꾸준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피부 진정 효과까지 있는 픽스 플러스.MAC. 4. 발에 전혀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서 발목까지 감싸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양말. DIMELO. 5.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안대는 필수. 타월 재질로 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천사 안대. DIMELO. 6. 예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기내용 파우치를 꼭 준비하자. 립스틱, 마스카라, T존 전용 파우더젤.LANCOME. 7. 언제 어디서나 오락,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는 PSP. SONY ENTERTAINMENT KOREA. 8. 현재 시각과 허니문 여행지 현지 시각을 동시에 알려주는 시계. CHRONOSWISS. |
첫댓글 허걱 여행가방속에 숨어있을줄....넘 어려웠던 미키였네요. 이거 찾는데 3일 걸렸다눈....ㅡ.ㅡ''
야호~가방 속 미키~~^^~~
찾기엔 너무 작은 미키ㅋㅋ
지나고나니 넘 잘보여요
어익후 ㅋ 가방속에 빨간 작은녀석이 ㅋ 왠지 사진들이 절묘한게 찾기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