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ㅋㅋㅋ (IP: MDAwMDYyYTY7) 2007-08-17 17:55 동감(68) l 신고(0)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8. 눈팅 (IP: MDAyOWU4NDg3) 2007-08-17 21:59 동감(55) l 신고(0)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9. 응? (IP: MDAyYTNlZDQ9) 2007-08-17 12:56 동감(53) l 신고(0)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10. 그게없네 (IP: MDAyYTQxNDM2) 2007-08-17 15:26 동감(44) l 신고(0)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11. 전 (IP: MDAyODQxNGM9) 2007-08-17 14:34 동감(44) l 신고(0)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2. 어디야?ㅋ (IP: MDAyYTQ3Mzk8) 2007-08-17 23:19 동감(43) l 신고(0)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3. ㅋㅋ (IP: -TTM00349748) 2007-08-17 16:54 동감(43) l 신고(0)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4. zzzz (IP: -TTM00220288) 2007-08-17 19:05 동감(42) l 신고(0)
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
ㅎ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긔.....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
15. ㅋㅋ (IP: MDAyOTJhMzY5) 2007-08-17 20:13 동감(38) l 신고(0)
내친구..ㅋㅋㅋ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예~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하하하ㅋㅋ (IP: MDAyYTNmOTA7) 2007-08-17 13:42 동감(36) l 신고(0)
고등학교 매점에 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게있어요
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 ...................................
ㅋㅋ 또 그친구..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또..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17. 내친구 (IP: MDAyNzljY2M7) 2007-08-17 12:32 동감(36) l 신고(0)
한참 테트리스에 미쳤을때 택시를 탔는데
마그넷(롯데마트 바뀌기전)을 "아저씨 넷마블이요~~~"
18. 몽구리 (IP: MDAyODc2NGM7) 2007-08-17 18:41 동감(35) l 신고(0)
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찾고 있떤 내친구..
다급하게 부르더니 "야야야~~ 그노래 없다 좀 찾아봐" "머??"
"그거~~ 인순이...오리의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러블리 (IP: MDAyNzZiNjE6) 2007-08-17 12:13 동감(33) l 신고(0)
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20. 간장게장.. (IP: MDAyYTQxZmE5) 2007-08-17 16:08 동감(32) l 신고(0)
군대간 친구에게서 문자 한통이 왔다..
"야 나 곧휴가 나가 ^^"
띄어쓰기좀해라..................ㄱ-
22. 현민 (IP: MDAyYTQxNjU6) 2007-08-17 15:35 동감(31) l 신고(0)
나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데릴러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친구 : 우리 패러글라이딩하러가자
나 : 그게 모야?
친구 : 그거 있자나 하늘에서 풍선타고 내려오는거 그거 몰라??
나 : 낙하산이겠지
23. 엽혹진에서 (IP: MDAyYTM1ZmY8) 2007-08-17 15:45 동감(29) l 신고(0)
본글.. 어떤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 야 너이리와 " 이소리를 " 야 날라와 "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24. 그러지마 (IP: MDAyN2VhODU4) 2007-08-18 01:59 동감(25) l 신고(0)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25. 전직상담원 (IP: MDAyYTQwYjE6) 2007-08-17 14:50 동감(26) l 신고(0)
상담원 누구누구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해야되는데...
저녁에 통닭먹는 메신져이야기 하다가
상담원 통닭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
26. 흑흑 (IP: -TTM00385001) 2007-08-17 11:38 동감(25) l 신고(0)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27. 쩝.. (IP: MDAyOTVlNmM1) 2007-08-17 21:10 동감(23) l 신고(0)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28. 나또한 (IP: -TTM01581305) 2007-08-17 17:30 동감(23) l 신고(0)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주인 노예냐? 그러더만.
요~ 밑에 망설임 대박 인정 ㅋㅋ
29. 주냔이 (IP: MDAyYTNjYzc4) 2007-08-17 11:08 동감(22) l 신고(0)
괜찮아요^ㅇ^저도 그런적있어요..친구가피자먹자해서 피자시키는데
피자집아줌마가 전화받은 그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걸로 라고 말해서
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ㅇ-
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ㅇ=ㅋㅋ
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집엔 콜라라지말고 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ㅇ-....
30. 펭귄 (IP: MDAyYTQxMmQ0) 2007-08-17 15:20 동감(19) l 신고(0)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31. 조언 (IP: MDAyYTFhZWE5) 2007-08-17 16:48 동감(18) l 신고(0)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32. 그냥머 (IP: MDAwMDRkZTY5) 2007-08-17 16:42 동감(17) l 신고(0)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33. 대박 (IP: MDAyOWU0NmM5) 2007-08-17 17:17 동감(15) l 신고(0)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
40. 갱똥ola (IP: MDAyNTM3NjQ5) 2007-08-17 23:19 동감(14) l 신고(0)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던킨돈까스 어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