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병원 연주회가 벌써 4회 째에요. 와우~~!!
2012년 겨울 첫 연주회때는 당연 빠쵸님 아드님의 쏠로가 매우 큰 파장을 남겼죠~
(그 이후 비니얍스키 로망스 앓이들이 꽤 시작되었고...)
2013 봄 연주때는 환자분들과의 남행열차와, 소양강처녀 합창-연주, 바순 독주가 특이했죠.
4집 곡들 (시크릿 가든, 틱탁 등을 처음 연습해서 연주했고요...)
2013 지난 겨울에는 블루님과 친구분의 바흐 투바이올린 연주와, 놀러오신 덴첼님의 첼로소리가 무척 좋았어요.
거기에, 급작스러운 원장님 앵콜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도 꽤나 여운이 남았고요.
아무래도 첫 연주때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아요.
세번째때는 성남아트센터 연주 준비로 나름 열심히 했다 생각하고,
긴장이 풀어져 그런가 실제 준비는 좀 덜해서 실제 연주때는 좀 실수들도 많았던 거 같고요.
이번엔 한 주 전에 잘나가는 학생들의 쿼텟 연주가 있어서, 넘 비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아니, 저번주 애들은 늠 잘하는데, 여긴 왜이래~~)
5집의 새로운 곡들이 대부분이니 더욱 열심히 준비-연습해오시리라 생각도 드네요.
연주곡은,
5집은 Andante cantabile와 Day by Day 제외하고 전곡입니다. (6곡) 및 4집 일부입니다.
<연주곡목>
4집
고향의 봄
하얀거탑
텔레만-Concerto for 4 violins
5집
Highlight from Sound of Music
Adios Muchachos --> <여러분, 잘있어요> <안녕, 소년들이여>로 번역되어있네요.
천공의 성 라퓨타 중
토토로 Introduction
Frog in a Tree
Mamamia OST (The winner takes it all/Dancing Queen)
추가곡-지금 이순간
10곡이네요.
순서는 확정되면 다시 말씀드릴께유~~
지금이순간 악보는 편곡악보가 준비되는 것 봐서 올라오겠고요...
편곡악보가 준비가 빨리 안되면 가브리엘님의 악보를 올리겠습니다.
(가브리엘님 악보의 경우, 파트 상관없이 같이 연주하면 되겠습니다~~)
인원확인입니다.
댓글로 참가/불참여부 알려주시면 아래에 추가하겠습니다.
일바: 악장, 하하, 지원쌤, 살인복근
이바: 우인, 즐겁게, "복근여친", 쏘이
쌈바(ㅋㅋ): 목이길어, 가브리엘, 지은
첼로: 정쌤, 첼리리
3파트 인원이 좀 적네요.
고향의 봄은 3파트 멜로디가 주선율이므로 특히 크게 연습을 해주시와요~~
특히, 4월모임 나오신 도옹님과 지은님 참가여부 확인 도장찍어주세요.
저 3파트로 다시 이사가야 하나~~
깍두기 하려면 연습을 따불로 해야되겠네요..
가브리엘님 따님 구양도 일정 확정되는대로 알려주세요~~
올거쥬? 플리이즈~~ ㅎㅎ
("구양"오시면 쏠로도 하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보면대는 병원에 몇 개 있지만, 밤길 무기삼아 몇분 가져오시면 더 넉넉하겠네요...
그럼, 열바하시고요.
우리 악보집들에 있는 탱고 곡 감상해보세요~~우리 버전은 좀 다르지만~~
Adios Muchachos (5집)
El Choclo (4집)
우리 악보 연주로는 좀 강한 느낌의 탱고인줄 알았는데,
요렇게 연주하는 것들을 들어보니 매우 나풀나풀, 간질간질, 침꼴깍 하네요~~
첫댓글 아고~~또 못가게 되네요ㅜㅜ울 애들 6월에 콩쿨이라 담주부터 토욜마다 연습시키느라 못갈거 같아요...다들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번 연주도 콸텟 못지 않을거예요 홧팅!!
네, 냉큼! 확인 댓글에 감사드림다~~^^
욜리니쌤 아이들 즐겁게 연습하고,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랄께요.
선생님이 열정적이시니 잘들할거에요^^
아줌마들 대단해요. 넘어가겠어요 헐!
El choclo 아줌마들 말씀이시져~? ^^ 꼴깍!
네. 확인했음다.
잘하셨슴다. 감사합니다. ㅎㅎ
1바이올린 많네요. 나 혼자 악장님을 보좌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요. 다행입니다. 사실 올해는 성적관리좀하려고 5월 연주회 점프~ 하려고 했는데요. 1파트 분들이 연습에 계속 불참하시기에 이러다 5월연주회에 1파트는 아무도없겠다~ 내라도 인원수 채우러 나가야겠다~ 이래서 몇번이고 혼자 속으로 나갈까 말까 고민했답니다. 하하
성적도, 연주회도 둘다 잡는 수퍼 복근맨이 되세요오오~~~~ㅋㅋ
가끔 복근님 보면 바욜 넘 열심히하셔서 성적관리까지 쪼금 염려되긴 하더라고요.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홧팅!!
영상들은 예전에 봤던건데, 개인적으로 우리 악장님이 하시는게 더 매력적이에요. 콩깍지 씌였나요? 하하
이번 뒷풀이때 탱고스페샬로 악장님 독주를 부탁해 볼까요~~~
아쉽지만 저는 결혼식이 두탕이나 있어서 시간이 도저히 안맞을것 같아요ㅠㅠ
네네~~사정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솨합니다!!
도옹님은 언제 할꺼에유~~~?ㅋㅋ 아직 멀었나?
@쏘이 음.. 혼자 잘 노는게 문제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ㅋㅋ
지금 보니까 뽀로로 있네요..왜 몰랏징..뽀로로어려운디.. ㅠㅠ 뽀로로가 아니라 토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