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3년 06월 07일(수)
▶산행지ː 범바위봉(271m) 거묵바위산(문암산.345.9m) 깃대봉(363.9m) 안골산(321.8m) 깃대봉(302.6m)
복귀봉(266.4m) 복귀산(185.2m) 구절산(330.9m) 건지산(130.8m) 태수산(태봉산128.5m)
▶코 스ː 계룡면사무소-도로-목교-산길진입-범바위봉–급경사목책계단-거묵바위산(문암산)–깃대봉-금남정맥-안골산-지리고개–깃대봉-복귀봉-도로(옥고개)-복귀산–구절산–거친능선-건지산–도로-태수산(태봉산)-굴다리-태봉정류장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한마음산악회
▶시 간ː11:48∼16:50(휴식포함 05ː02분)
▶거 리ː약 11.63㎞(오르내림포함 약 12.57km)
▶날 씨ː맑음 (구름조금/ 미세먼지 조금)
☞계룡면복지(들머리)ː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47-2
☞굴다리(날머리)ː충남 공주시 태봉동 산 64-4
금남 공주구절단맥은 금남 공주(철마)단맥을 따라 가다 302.6m봉을 지나 공주시 이인면, 계룡면, 공주시의 삼면지점인 등고선상
290m 지점에서 서북방향으로 분기하여 공주시와 이인면의 경계를 따라 옥고개(17번 군도), 福貴山(185.2m), 구절산(330.9m),
발티고개(40번 국도), 복덕고개, △133.9m봉, 논산~천안고속도로 밤고개, 느랏고개, 산적골고개, 승제봉, 만수동고개, 서낭당
고개, 개승산(172.5m)을 지나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괴재마을 백제큰길(대로) 651번지방도로 용성천이 금강을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약12.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거묵바위산(문암산 깃대봉346m)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소재한 산이다. 산행지 출발 입구에 있는 산행안내판에는
전혀 다른 산 이름인 문암산(깃대봉)으로 그리고 거묵바위산은 거먹바위산으로 다른곳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오록스맵이나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문암산 이라고 되있는곳이 거묵바위산으로 나타난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이름인 거묵바위산으로 하고
다음봉(335봉)을 문암산 ,삼각점봉(365봉)을 기대봉으로 하면 좋을 듯싶다.
복귀산(福貴山185m)은 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과 이인면 목동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이인면과 오곡동 경계에 있고, 구절산 남쪽 능선에 있다. 구절산과 동일하게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안골산과 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며, 서쪽 능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철마산과 지막곡산에 연결된다. 복귀산에 있는 옥고개를 지나면 남쪽에 안산들에 이르게 된다. 일반적인
공주의 구릉성 산지와 마찬가지로 복귀산의 주변은 작은 하천들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로 둘러 쌓여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대체로 논농사를 하며, 단구성 지형내 언덕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를 행하고 있다. 이곳의 작은 골짜기를 따라 동남쪽과
남쪽에는 각각 남월소류지와 옥곡소류지가 들어서 있어, 농번기 및 갈수기에 이 지역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복귀산 옥고개로 오곡동과 목동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고 있다.
구절산(九節山 331m)은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金鶴洞)내 오곡동(梧谷洞)과 이인면 주봉리(朱峰里) 사이에 있는 산이다
(고도:331m). 산에 아홉 개의 큰 절들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하며, '무수산(無愁山)'으로 불린다고 한다.
『조선지형도』에는 산 지명이 '구절봉(九節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지도에는 산의 높이가 355(331)m로 표기되어
있으나 『공주의 맥』 등 지방 향토지에서는 424m로 표기되어 있다.
건지산( 乾芝山131m)은 옛날에 도시 사람들이 공중에 뜬 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산을 보러왔다가 거짓임을 알고 울고
갔다는 이야기 가운데 산이 공중에 뜬 것 같다 하여 검둥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산이 상(喪)을 당했을 때
쓰는 건(巾)같이 생겼다는 데서도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공주에는 백운산 운암산과 연결되는 또다른 건지산(235m)이 있다.
태수산(胎樹山138m)은 태봉산胎封山)이라고 한다. 충청남도 공주시의 태봉동에 있는 산이다. 공주-부여간 국도가
이 산의 한쪽 중턱을 지나가는데 이 산 중턱을 속칭 태봉고개라고 부른다. 태봉고개를 두고 공주 쪽으로는 우금고개가 있고,
부여 쪽으로는 발티고개와 신기령고개 등이 있다. 이 산 아래에는 원태봉, 오송정 등의 마을이 있다. 『조선지형도』에서는
'태봉산(胎峯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지명은 1661년(현종2)에 19대 임금인 숙종의 태(胎)를 묻었던 산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1869년(고종2)에 태실을 경기도 양주군으로 옮기고, 지금은 도로가에 비신인 돌거북만 남아 있다.
「1:50,000 지형도」에서는 '태수산(胎樹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태수산(胎樹山 128.5m). 胎封山의 오류 같다.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색가는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다만 열매를 탐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성장해서 열매를 맺으면 그게 무엇인지만 확인하고,
정작 열매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다른 씨앗을 뿌리고 자기 방식대로 키운다. 쉽지 않은
그 일상을 반복하는 그들은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봉사하는 삶을 산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