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탄소공개 특별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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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800만톤 감축, 사내 배출권 모의 거래제
등 탄소경영 활동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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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만 코레일
환경경영처장(사진 가운데)이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공개특별상 수상 후,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
프랜세스 웨이 CDP 영국본부 공동 최고운영책임자(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공기업 중 처음으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자발적 참여 부분
‘탄소공개특별상’을 수상했다고 5일(화) 밝혔다.
코레일은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확대 ▲환경 친화적인 철도 운행으로 연간 약
800만 톤의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내 배출권 모의거래 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약 경쟁 유도 및 ‘15년 배출권거래제 도입 대응 등 친환경
탄소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50개 상장사와 자발적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체계 및 전략 ▲온실가스 절감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란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전세계 4000여 개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평가 분야에서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공기업 중 최초로 자발적으로 ‘CDP’에 탄소정보를
공개했으며, 올해에도 연속으로 ‘자발적 참여기업’에 동참했다.
코레일은 올해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ITX-청춘,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정보 공개대상’ 및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기관부문’ 수상 등 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철도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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