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위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게 하시려
시편 20편 1절- 8절 2025년 2월 2일 주일 오후 말씀지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어려서부터 오랫동안 믿었다 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모르는 자들이 많은 것은 예수님과 사도 바울을 통하여 나타내신 복음을 알지 못하고 다른 복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를 주시고 찬송하며 살게 하시려고 시편의 말씀을 이때에 양식으로 주십니다. 우리를 택하심과 구원하심과 영광을 주시는 것은 오직 삼위 하나님을 찬송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43:21-
택자들을 왜 지으셨나요? 택하신 은혜를 구원하신 은혜를 찬송하게 하시고 영광을 주셨을 때에 찬송하게 하심입니다. 엡1:3-
우리가 하루 하루 이 땅에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벧전2:9절에 이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리가 어두운 자리요 그 어둔 자리에서 나오게 하셔서 생명의 빛(기이한 빛)으로 우리를 자라게 하시고 영광의 빛까지 비추셔서 그 영광에까지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 아름다운 덕(德)입니다. 이제 영적 성장을 이룬 자들은 가는데 마다 자신에게 이루신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이것이 영적 양식 나눔이요 (마24:45) 소자에게 냉수를 주는 것이요 (마10:42) 핍박자들 앞에서 신랑 예수를 시인하는 것인데 (마10:32) 오늘의 말씀처럼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왕의 자리에서 자기의 권력을 앞세워 교만하지 않았고 마음껏 감사로 열매맺게 하심과 자기를 통해 생명들이 살아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신하들과 백성들 앞에서 자기에게 베푸신 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듯 나타냈던 것입니다. 시34:2-
1절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사는 날 동안에 매일 좋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단과 징계인 환난의 날도 있습니다. 복음이 믿어져 영이 살았고 진리의 양식을 받아 기쁘지만 영의 유익인 연단으로 물질의 시련과 몸의 아픔과 마음이 상하는 환난의 날도 있게 하시고 고범죄를 지으면 채찍인 징계도 하십니다. 히12:6-
다윗 역시 연단인 환난의 날이 15년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여호와를 피난처, 반석, 방패, 바위로 삼아 원망없이 연단을 징계를 마친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모든 백성들도 자기처럼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기를 바라며 부모의 심정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누구라도 야곱의 자리에 있으면 그 의를 꺾으셔서 내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여호와의 열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너를 높이 드시며 그 환도뼈 (의)가 꺾여서 자랑할 것이 없는 이스라엘이 되게 하사 겸손하게 되었을 때에 높이 드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열두 방백을 주셨고 이삭의 하나님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셨고 (창26:12) 또한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말씀을 좇아가게 하사 그 후손을 하늘의 별 같게 하신 것입니다. (창15:5) 그래서 예수님께서 산자의 하나님으로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눅20:27-
아직도 하나님을 자기 입맛대로 만들어 부르며 열심히 기도하는데 그것은 엘리야 때 갈멜산에서 바알이여 소리치며 몸을 상하게 까지 하며 크게 부르짖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절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구약시대에 짓게 하신 성막에 있는 성소입니다. 먼저 바깥뜰에는 1.성막 문이 있고 (가죽옷 구원) 2.번제 단이 있고 (십자가 구원) 3.물 두멍(회개)이 있습니다. 이제 성소에 들어와 4.떡 상에 있는 생명의 떡을 받아먹고 자라게 하시고 5.등대는 자라난 대로 빛 된 생활을 하게 하심이요 6.분향 단은 열매와 생명 역사에 쓰임 받다가 영광에 이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7.이제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는데 증거궤 언약궤라고도 합니다. 그 궤 위에 그룹인 천사가 있고 법궤를 금으로 싸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이는 곳이요 그 영광을 얻도록 도우시는 천사들이라는 것입니다. 출25:11-13-
너를 도와주시고 생명의 양식을 받아먹고 일곱 단계로 자라나게 하사 영광을 보이시고 빛 된 생활을 하는 것이 바깥 뜰, 성소, 지성소입니다. 떡 상에 떡은 일용양식인 생명의 떡으로 새벽마다 주시고 자라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68:35-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시온은 하늘의 영광 성을 예표한 성입니다. 다윗이 시온을 뺏는 것은 연단 때에 원죄의 역사와 세상 유혹을 다 이겼다는 것입니다. 사33:20-
생명의 떡을 부지런히 받은 자들을 흠이 없이 영광길을 가게 하십니다. 연단으로 강하게 징계 중에 겸손하게 하시는 것이 붙드시는 것입니다.
3절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레위기 서에 5가지 제사를 나타내셨는데 2장에 소제는 기도입니다. 소제 때에는 곡식 가루를 드리는 것으로 말씀을 잘게 부수어서 양식 삼고 그 받은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이방인과 같이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시는 육의 것만 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기도는 세상 욕심의 기도입니다. 약4:3-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번제 때에는 소나 양이 죽습니다. 소처럼 충성하시고 양처럼 순종하신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죽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나오는 것이 번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히3:6-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살은 죄인인 나를 의롭게 하사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롬3:23-
셀라는 [잠깐 쉬라]는 뜻이요 이 부분에서는 [높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4절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마음의 소원은 각자마다 다른데 영적 성장을 이룬 대로 소제(기도)와 번제(자신)를 드릴 때 달라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고 있습니까? 육에 있는 자들은 육의 것을 구하고 영에 속한 자는 영적 성장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태까지 개신교 교회마다 천주교처럼 세계 평화를 기도하나 전쟁은 계속되고 애국자들처럼 나라의 통일을 구하나 여전히 분단된 채로 있고 모두가 가정 식구들의 건강과 평안을 구하나 여러 가지 사건과 재난과 질병으로 걱정 근심뿐입니다. 그것은 기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머리의 두 딸처럼 기도가 부족했다고 더 열심히 하라고 다고 다고 외치는 목사들이 많습니다. 잠30:15-
아가서를 통해 처녀의 믿음에 있는 자들은 입맞춤을 구하고. 용사는 이기기를 구하고 나의 누이 나의 신부들은 첫삼년반 환난 때 순교키를 기도합니다. 귀한 자의 딸들은 어디를 가든지 생명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이 마음껏 왕노릇하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구했듯이 그 나라 얻기를 구해야 하며 솔로몬이 지혜를 얻기를 구했듯이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육신의 건강보다는 영적 건강을 구해야 하며 재물보다는 믿음을 더 구해야 합니다. 약1:5-
네 모든 도모를 영적 생활을 앞세운 자들에게는 주신 직분에 충성케 직장 생활에도 충실케, 가정생활까지도 모두 헛되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5절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날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원죄를 유혹을 거짓을 이기는 생활을 한 자는 개가를 부를 수 있습니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어 끌려다니게 됩니다. 요8:34-
우리는 앞서가는 복음의 아비들입니다. 진리로 행하는 자들은 담대히 거짓된 자들을 이겨나가는 자들이니 사도 요한처럼 심히 기뻐하는 것입니다. 요2서4, 요3서3-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싸워 이긴 자는 기를 세우고 이긴 것이 좋아서 그 기를 흔들게 됩니다. 기는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는 마음에 있는 것이지 종탑 꼭대기에 세우는 것은 자칫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이기게 하신 것을 찬송하는 것이 기를 세우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긴 것을 자축하며 높아지는 자들은 교만한 자 되어 이제 낮아지는 패망의 자리에 들어가기 바쁜 것입니다. 시60:4-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기도는 영적 생활에 필수인데 쉬면 어려운 일이 닥쳐 감당하기 힘들어 원망이 나오는데 그것이 시험에 든 것입니다. 마26:41-
삼위 되신 하나님께서 한 말씀 한말씀을 내게 주실 때 부지런히 받아 되새겨 그 말씀이 내게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게 하신 후에 때가 되매 기어코 그 말씀대로 이루어 주신 것을 다윗은 경험하였고 영광길을 뒤따라오는 우리들에게도 받은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6절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성령을 받은 자입니다. 이제 7단계 충만의 역사로 자라나야 합니다. 다윗은 15세에 기름 부음을 받고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기름 부음을 받아 연단을 이기게 되었고 기어코 33세에 통일 왕국을 세우게 하신 것입니다. 왕의 자리에서 마음껏 감사하는 삶을 살았는데 그것이 늘 기름 부음 속에 살은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상과 영광을 받을 자에게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사 성화 구원을 이뤄 영광구원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으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 삼위 되신 하나님의 오른 손에 능력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먼저는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셨고, 십자가의 구원으로 구원하셨고,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셔서 날마다 열매를 맺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시는 힘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 하늘에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가 밑받침이 되어서 이 땅에 있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항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아들인 나에게 주신 말씀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나를 구원하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 안에서 무시(無時)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엡6:18-
7절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애굽의 병거는 강한 군사력입니다. 애굽의 말들은 잘 훈련되어 전쟁 중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솔로몬도 애굽의 말들을 많이 사왔습니다. 그러나 의지할 것이 못 됩니다. 대하9:28-
어떤 이는 성공한 것을, 많이 가진 것을, 좋은 집을, 좋은 차를 심지어는 자식을, 자기 얼굴을, 자기 재주를 자랑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세상 것을 의지하며 자랑할 수 있을까요? 시146:3-4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어린 자녀들은 자기를 위해 수고하는 부모를 든든하게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하루를 주셨는데 우리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고 있습니까? 여호와는 삼위되신 하나님으로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영광으로 인도하십니다. 시34:2-3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로 깨닫게 하신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높이는 것이 자랑하는 것이고 이때에 성령이 역사하여 생명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시44:8절에 하루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다고 하였고 렘9:23-24절에는 여호와를 아는 것과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는 자인줄 아는 것이 여호와를 자랑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로 하나님께서는 천하고 약하고 멸시받는 자를 들어서 생명 역사에 쓰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자랑치 못하게 하심이라 하셨고 (고전1:29) 복음이 믿어져 그 생명이 살아나는 믿음도 선물로 주신 것은 자랑하지 못하게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엡2:9-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는 것이 주 안에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곧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영광으로 이끄시는 것이 너무나 좋아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고후10:17-
내가 약했기 때문에 들어서 쓰신 것을 깨달은 사도바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 앞에서 자신의 연약을 자랑하듯 나타낸 것입니다. 고후11:30-
8절 저희는 굽어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세상에서 잘 되는 자들은 이제 곧 굽어 엎드러집니다. 그러나 그 생명이 살아나 진리의 양식을 채운 자들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으키십니다. 잠24:16-
하나님께서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실 자들은 또 다시 일어서게 하십니다. 그러나 자주 넘어지면 일어날 때까지의 많은 시간들은 안타깝게도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9절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응락하소서 왕은 절대 주권자 되신 하나님입니다. 왕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매를 맺는 것을 허락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고 어디를 가든지 삼위 되신 하나님의 이름 곧 아버지의 이름, 신랑 예수님의 이름, 보혜사 성령의 이름을 만나게 하신 자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양식을 나누는 것이요 사도바울처럼 로마 옥중에서도 그 어떠한 핍박과 환난이 있지만 담대히 자랑하게 하사 듣는 자 중에 살아날 자가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빌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