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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쓴이 : 아트만 (2009.06.19 - 00:33)
외계인의 눈을 통해 (6) - 목성인 루크
Through Alien Eyes - Ruke, a Jupiterian
By Wesley Bateman
http://blog.daum.net/petercskim/7858264
인간으로서 나의 첫 번째 생을 시작한 곳은 우리들이 판(Parn)이라고 부르는 목성의 한 위성으로 오늘날 지구에서는 칼리스토(Callisto)라고 부른다. 목성은 은하연합에 의해 렐트 레디알(Relt Radiar)이라고 불린다. 그 때 판의 우리들은 렐트(목성) 시스템의 다른 소혹성들에 사람이 사는지 알지 못했으나, 나중에 우리는 그 곳에도 우리와 비슷한 모습의 사람들이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산다는 것을 알았다. 렐트의 우리들은 모두 1미터 20센티의 키에 검은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지구의 에브오리진(호주의 원주민)과 많이 닮았는데, 실제로 이들은 렐트 소혹성들로부터 온 사람들의 후손이다.
렐트 레디알(목성)은 태양의 천 분의 일 크기로 태양으로부터 받아들인 에너지의 3배 가량을 발생시킨다. 현재 렐트는 행성 말데크의 폭발이 있기 전보다 태양에 두 배나 가까이 있다. 렐트를 돌던 또 하나의 소혹성 소비아(Sovia)는 그 충격으로 떨어져 나가 지금의 수성이 되어 태양을 돌고 있다. 판은 지금 나즈막한 크레이트들 위로 눈이 덮혀 있으며, 이 크레이트들은 말데크의 잔해들이 부딪쳐서 만들어졌고,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나는 판에 있지 않았다
당시 판의 59%는 열대우림으로 덮혀 있었고, 41%는 강과 담수호들로 지금은 얼어붙어 있다. 판은 렐트(목성)를 지구시간으로 37.2일 만에 한번 씩 돌았으며, 평균기온은 화씨 85도-111도 사이에 있었다. 판에서의 밤은 렐트가 판과 태양 사이에 올 때 렐트를 등진 판의 반대편에서만 생기는 현상이었다.
나의 첫 생애에서 아버지는 폰(Forn), 어머니는 샤레이(Shray)였고 내 이름은 그때나 지금이나 루크(Ruke)이다. 렐트 소혹성의 여자들은 생물학적으로 한 아이나 두 아이만을 가질 수 있었는데 나는 이들의 외아들이었다.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185세였으나 지금은 370세 정도가 되었다. 나는 현재 지구 나이로 201세이다. 렐트 소혹성들의 주민들은 수메르(토성), 햄프레디알, 트레이크 레디알 시스템과 같이 질소호흡자들이다.
판에서의 첫 생애 동안 우리에게는 글자가 없었으며, 텔레파시로 통신하지도 못했다. 그 때문에 이 회상문을 전하는데 네다르의 텔레파시로 전하고 있다. 판은 다양한 종류의 야생 과일과 야채, 그리고 먹을 수 있는 동물들(대부분이 물고기와 설치류)을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판이 레디알에 대해 특정 궤도상의 각도에 들어갈 때는 간단한 옷을 걸쳤으나, 그 외에는 옷입지 않는 것이 보통이었다. 판의 어디에 있든간 사람들은 매 30시간마다 2시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므로 비에 흠뻑 젖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우리는 부족으로 살았고, 그 수가 800 여명을 결코 넘지 않았다. 판의 총 인구는 875,000명을 넘지 않았고, 목성의 가장 큰 소혹성인 가니메데는 총인구가 1,100,000명에 가까웠다. 소비아도 비슷한 인구를 가지고 있었으나 렐트 시스템에서 떨어져나가 현재의 수성 궤도에 올 때 소멸했다.
부족들은 평화롭게 살았으며 남녀 부족장 두 명에 의해 지도되었다. 매 십 년마다 각 부락은 일정수의 남녀를 다른 부족과 교환했는데 이는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지구 나이로 12살 때 다른 부락으로 갔으며, 17살 때 딸을 낳았다. 아버지로서의 의무는 물고기와 설치류를 잡아다주고 오두막을 수선하는 것이었다. 내 아내 크로마는 부족의 다른 여자들과 함께 과일과 야채를 따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우리의 종교는 탄생의 기적과 우리의 오감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모든 창조물을 숭배하는 것이었다. 어떤 대화도 아이를 밴 여자가 그 자리에 참가하지 않으면 가치있는 것이 되지 않았다. 어떤 영적 경험도 당사자가 있어야 신성하게 여겨졌고, 그러한 이야기가 본인없이 거론되는 것은 타부시 되었다.
어느 날 여러 사람과 함께 고깃배를 수리하고 있을 때 소동이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이 흥분되어 이야기했고 마을의 오두막들이 둘러싼 공지로 가고 있었다. 나는 가까이에 있는 나무 위로 올라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보았다. 나는 공지 한가운데 8명의 밝은 피부 색의 6피트(180cm)되는 남자들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 그들은 좋은 천으로 된 옷을 입었고 밝은 색깔의 깃털로 장식된 모자를 쓰고 있었다. 그들은 또 목과 팔과 다리와 발에 빛나는 장식을 달고 있었다. 그들과 함께 12명의 이상하게 생긴 우리 키의 검은 피부의 사람들이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있었다.
판의 우리는 결코 모자를 쓴 적은 없지만 죽은 사람을 묻을 때 잎으로 짠 모자를 씌우기 때문에 처음에는 죽은 자들이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나는 큰 키의 방문객의 모자 장식이 전에는 결코 본적이 없는 금과 색깔있는 보석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나는 그처럼 밝게 빛나는 커다란 색깔의 깃털을 본적도 없었다. 나는 그런 깃털을 가진 새는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하려고 해보았다.
나는 우리 부족의 족장이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30분 후에 여자 족장도 합세했다. 그들의 제스츄어로 미루어보아 족장은 그들이 군중에게 얘기하도록 허락하는 것 같았다. 깃털 단 사람 중 하나가 여자족장의 손에, 한 쪽 끝에 붉은 금색의 둥근 테가 있는 작은 검은 막대를 쥐어 주었고 그 테를 입 앞으로 가져가라고 했다. 그녀가 말하자 그 소리가 천둥같이 울려서 그녀는 그것을 떨어뜨리고 군중 속으로 달아났는데 군중들도 대부분 혼비백산했다.
우리 족장이 그것을 집어들고 나지막하게 얘기했다. 그는 군중에게 다시 모이라고 하면서 놀랄 것 없다고 말했다. 여자 족장도 게면적어 하면서 돌아와 막대를 받아들고 이 방문자들은 하늘에 있는 매우 높은 장소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군중들은 웅성댔으며 모두들 하늘을 쳐다보았다. 여자 족장은 방문자들 중 몬타락스라는 사람이 직접 얘기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한 시간 동안 그 사람이 얘기하기를 기다렸는데, 그 동안 푸른 천막이 세워지고 몇 개의 접는 의자들이 그 아래 놓여졌다. 이 물건들은 검은 사람들이 깔고 앉았던 배낭으로부터 나왔다. 우리는 이 물건들에 놀랬는데, 몇 명이 막대기를 꺼내 불을 부치고 연기를 이따금 코와 입으로 내뱉는 것을 보고 더욱 놀라워했다. 무엇보다도 이방문자들이 불을 그처럼 단숨에 만드는 것에 의아해 했다. (우리는 원시적인 방법, 시간이 걸리는 마찰열에 의존하고 있었다.)
천막을 친 이유는 금방 나타났는데 비가오기 시작했다. 나는 이들의 옷과 깃털이 비에 젖으면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했다. 우리로서는 비 맞는 것이 예사였으며 아무리 자주 내려도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몬타락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말했다. 그는 자신이 그레시아(Gracyea)라고 불리우는 행성으로부터 왔으며, 온 이유는 판보다 훨씬 큰 다른 세계에 돌로 짓는 몇 개의 산에 필요한 노동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그 세계를 사루스(Sarus-지구)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판의 사람들이 키가 작고 힘이 매우 세므로 이 산 내부의 많은 일들이 우리 크기의 사람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를 고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들이나 지구 사람들은 그 일을 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것이었다.
그는 우리가 일하는데 동의한다면 우리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물건들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이 제의는 나를 끌어 다녔는데, 나는 그를 위해 일해주는 대신 그가 어떻게 불을 즉시 만드는지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방문자들은 족장들과 이야기를 끝낸 후 숲으로 되돌아갔는데, 우리들은 모두 천막 안의 의자에 돌아가면서 앉아 보았다. 그리고 방문자들이 더 많은 텐트와 의자들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큰소리로 말했다. 며칠이 지나자 텐트는 족장들의 소유가 되었고, 족장은 각 가족이 차례로 그들 앞에 오라고 말했다. 오래 동안 줄 서 기다리던 우리 가족은 각자 푸른 구슬(터키석)로 된 목거리를 하나씩 받았는데 우린 매우 기뻐했다. 우리는 테스트를 받을 것이며, 시험에 통과되면 식구가 모두 그레시안 사람들을 따라 사루스로 갈 것이라고 들었다.
마을 전체가 기쁨에 넘쳤으며, 사람들은 돌산 얘기로 들떠 있었다. 우리는 그레시안 사람들의 산이 우리 마을의 제일 큰 산(65피트 정도)보다 더 크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그 일이 완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두 사람의 그레시안과 두 사람의 작은 흑인이 시험기구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것은 180cm의 검은 막대와 여러 개의 은빛나는 둥근 물체들이었다. 가족의 각 남자들은 막대를 구부리고 은빛 원형에 붙은 마스크를 통해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막대를 구부렸으며,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들여 마셨을 때 잠시 아뜩했으나 금방 회복했다. 작은 흑인 하나가 회복시간을 재고 난 다음 내 이름을 물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으로 그 은빛 구체 속에 들어있던 것은 산소가 풍부한 지구의 공기였다. 우리 마을에서 지구로 가는 사람들은 모두 425명이 뽑혔다. 지구로 떠나는 날 우리는 숲으로 한시간 반 동안 걸어 들어가서 거기에 있는 거대한 은빛 우주선을 보고 압도되었다. 거기에는 이미 다른 부족으로부터 온 800명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거기에는 수백 명의 그레시아인들과 무수한 작은 흑인들이 있었다. 거기서 그레시아인의 여성과 어린이도 볼 수 있었는데, 그녀들은 매우 아름다웠다.
문으로 들어가는 계단의 상부에 키 큰 두 사람의 남자가 서 있었는데, 그들은 흰 셔츠, 바지, 그리고 허벅지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있었다. 그들의 피부색은 셔츠 색과 맞먹었고, 그들의 머리는 금발이었다. 그들이 우주선을 조종하고 있는 말데크인이고, 판의 우리들이 그레시아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그레시아인들은 말데크인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우리가 우주선에 들어가자 우리는 원형 우주선 밑에 있는 넓은 곳으로 데려가졌고, 거기서 힌색 방으로 들어갔다. 문이 닫기자 녹색 빛이 비췄는데 우리는 몇 분간 힘이 빠졌다. 거기 잠깐 머무는 동안 우리는 판의 공기에서 지구의 공기로 바꾸어 호흡하기 시작했다. 다른 쪽 문이 열리고 자신을 바르코라고 소개하는 흑인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그는 그의 인종이 람(Lalm)이라 부르는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인 모르짜(Morza)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바르코는 우리말을 잘 했고, 몇 명의 동료와 함께 우리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새 환경에 대처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우리는 다음에 매우 큰 네모난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3층 벙커(선반) 침대들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옆에 있는 버턴을 누르니 이 세트가 벽에 납작하게 접혀 들어갔다. 다시 버턴을 누르면 상단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벤치가 되고, 중간단은 뒤집혀 내려오면서 테이블이 되었다. 하단은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벤치 역활을 했다. 버턴을 다시 한번 누르면 테이블과 벤치들이 차례차례 위로 접히면서 다시 벙크가 되었다. 한 동안 방안은 45개의 모든 벙크 세트들이 온갖 모양으로 바뀌는 소동으로 떠들석했다. 마침내 바르코가 버턴 누르기 게임을 멈추라고 소리쳤다.
다음에 우리는 분리된 남녀 화장실과 사워실 사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판의 우리들은 이러한 분리에 대해 당황스럽고 불필요하게 느껴졌다. 이것을 잊어버리거나 그 사용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했다. 아무도 샤워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좋았다. 우리가 지구에 도착할 무렵 화장실은 그야말로 엉망이 되었다. 우리들 막사의 한 가운데는 직경 1.5m의 원통이 여러 개 바닥에서 천장으로 이어져 있었고, 그 둘레에 물이 나오는 분수가 있었다. 주기적으로 이 기둥의 문이 열리면서 과일과 요리된 고기가 담긴 접시들이 나오면서 천천히 돌아갔다.
바르코는 우리들 몇 명에게 그레시안 잎을 말아 피우는 것(담배)을 소개했는데, 여기에 습관이 된 사람들은 방 한쪽 구석에서 둘러앉아 바르코나 그의 조수가 불을 붙여주는 것을 기다려야 했다. 새 끽연자들에게 라이터를 맡기는 것이 믿읍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지만 어떻게 불을 그처럼 빨리 만들 수 있는지의 기적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우리는 당시 인간이 만든 도구들의 목적과 기능에 대해 무지했으므로 그것들에 경외심을 가졌고, 이런 물건들과 만난 초기의 이야기들은 우스꽝스러운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종족이 겪어온 놀랄만한 변천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다. 렐트로부터 온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존재하는 가장 복잡한 기술적 지식에 있어 우리들의 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다.
우주선이 떠나기 전 바르코가 우리를 보고 벽을 쳐다보라고 말했다. 벽이 투명해지면서 우리는 판의 우리 고향 세계의 마지막 장면이 될 것을 보았다. 이륙이 아주 천천히 이루어지면서 결코 잊지 못할 판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다. 구름 층위에 오르게 되자 처음에는 부드러운 붉은 빛이, 다음에는 푸른 빛이 각기 30초 가량 번쩍였다. 그런 다음 눈부신 초록빛이 1초간 터졌다. 그러자 다음 순간에 우리는 우주에 있었고 별들을 보고 있었다. 한 순간 우리는 렐트 레디알이 지구에서 보는 달의 두 배 크기로 빛나는 것을 보았다. 그런 다음 벽이 빛을 내면서 방을 비추기 시작했다.
판의 우리는 20시간만에 보통 5시간씩 잠을 잤으나 우주선에서는 9시간 이상을 잤다. 우리는 일어난 즉시 음식을 먹지는 못했는데, 우리들 각자가 우리에게 주어진 여러 개의 알약들을 삼킨 후래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가 약을 삼켰는지 확인하기 위해 입안을 조사했다. 이 캡슐들은 지구의 질병으로부터 우리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성분들이 들어 있었다.
우리가 두 번 더 잠을 자고 났을 때 우주선이 말데크의 궤도에 진입했다. 6시간 정도 궤도상에 머문 뒤 행성에 착륙했다. 벽이 다시 투명해졌을 때 우리는 모든 창조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계 중 하나를 보았다. 왼쪽으로 카라멜 색 돌로 된 건물이 햇빛에 비춰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빌딩은 여러 층으로 되어있고 높이가 다른 여러 개의 탑을 가지고 있엇다. 건물의 일부가 잔디와 붉고 보라색 잎을 가진 나무들로 뒤덮힌 언덕 속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바로 앞과 왼쪽으로 끝없는 풀밭이 보였으며, 멀지 않은 곳에 산들이 있었고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렀다.
우주선의 말데크인(말데시안)들이 나가자 동료들이 마중하러 나온 것이 보였으며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데시안 여성들도 보였다. 그들 가운데 있는 자들로서 말데시안이 아닌 사람들은 잘 차려입은 씸(Simm)으로 불리우는 하인들이었다. 씸들은 말데시안들이 그들에게 봉사하게 허용하는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말데시안은 모든 다른 인종들을 열등한 종으로 보았다. 이것은 그레시안들에게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들은 겉으로만 존경하는 체했다. 이러한 예의는 그들이 성실하고 고도로 영적이며 고도의 지식을 가진 그레시안으로부터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동안에만 지속되었다.
말데크의 공기가 지구의 것과 같았지만 우리는 우주선을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말데크의 하루는 지구시간으로 29시간이었고, 밤 하늘에는 말루라(Malura)라는 작은 달 하나가 보였다. 이틀을 보낸 후 우주선은 이륙했고 지구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화성과 금성의 궤도를 가로질러 지구의 궤도로 들어오는데. 지구보다 더 큰 속도에서도 한 달이 조금 더 걸렸다. 마침내 우주선은 그레시안 식민지인 미라돌(지금의 테오티후아칸)에 도착했다. 그레시안들은 바쁘게 도시를 짓고 있었으며, 몇 개의 돌로 된 건축물들을 거의 끝내가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지금도 퀘찰코아틀의 사원(Temple of Quetzalcoatl(날개 단 뱀))으로 남아있다. 나는 그런 짐승이 그레시안의 고향 행성에 살아있고 그것은 30피드(9m) 길이로 자라며 무지개 빛의 영롱한 비늘과 깃털로 덮혀 있다고 들었다. 그레시안들은 그 동물을 숭배하지는 않았지만 심볼이나 로고로 사용했다.
바르코는 우리의 감독자와 직속 상관이 되었다. 그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우리들이 따라다녔다. 우리 마을에서 온 그룹은 그레시안 건설지의 중심으로부터 반 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캠프를 세웠다. 우리는 일하기 위해 미라돌에 온 것이 아니라 여기서 일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들었다. 바르코는 20명의 감독할 사람들을 골랐는데, 나와 아내 크로마가 그 속에 포함되었다.
바로코 인종은 500년이상 그레시안들과 관계하며 다른 태양계에서의 그레시안의 건축사업에 노동력을 제공해왔으며, 최근 건축은 화성에서 있었다. 그레시안은 신성한 기하학과 그것과 관련되는 자연법칙에 대한 깊은 지식 때문에 건축계약에 상당한 대가를 받았다. 그들은 금과 그들이 요구하는 다른 원소들로 값을 지불받았다. 그레시안들은 노디안보다 수백 년 앞서 우주 여행을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말데크인들이 우주여행기술을 얻은 것도 그레시안으로부터였다. 노디아가 우주여행을 시작한 후에도 그들과 그레시안이 마주친 일은 없었는데, 그들이 접촉하게 된 것은 지구에서였다.
그레시안은 물질주의적이 아니었으며, 오늘날에도 나는 그들이 우주에 존재해온 인종 중에 가장 영적인 인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연구는 우주에 존재하는 인간들 전체의 삶을 이롭게 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했으며 우리같은 원시적인 시골뜨기에게도 그렇게 대했다. 바로코는 말하기를 지구에서와 같이 다른 태양계에서 일하는 그레시안은 수 백명의 건축가들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에서의 건축가들은 자신들을 이토콧-탈란의 민족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토콧-탈란은 그들의 매우 오랜 족장으로 신성한 기하학과 그에 따른 건축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어떤 이는 그가 엘로힘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 우주의 창조자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의 원주민족은 대부분 온건한 사람들이었으나 일부는 말데크의 지배자들을 모방해서 우월감을 나타내려고 했다. 미라돌 주변에는 많은 지구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식량과 다른 물건들을 마차, 수로, 코끼리를 통해 운반하고 있었다. 지구의 원주민은 우리들에게는 매우 이상하게 여기지는 관습과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여자들은 얼굴을 베일로 가리고 있었으며 남자들 앞에서는 결코 먹지 않았다. 그들은 수많은 부적들을 지니고 다녔는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많아서 그 무게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였다. 많은 지구인들이 말데시안들을 신으로 숭배했다. 모든 종류의 지구인들이 말데시안들을 '빛나는 자들(Radiant ones)'이라고 일컬었다. 또 상당수의 지구의 원 주민들이 그들 세계의 주신(主神) 엘(El)을 숭배했다. 이 그룹은 이 행성의 가장 오래된 종교를 관장해온 장로급 사제들이 이끌고 있었다. 엘(El)에 대한 경건한 신앙의 요구는 말데시안을 추종하는 젊은이들에게 배척당했으며 이들의 의식은 마약과 술, 그리고 방탕한 섹스였다.
일년 내에 렐트 소혹성들로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라돌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가니메데, 소비아, 다른 소혹성들로부터도 사람들이 왔다. 렐트에서 온 우리들은 모두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같았지만 모두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많은 무질서가 야기되었다. 곧 몇 가지 손동작을 통한 의미전달에 합의했고 나중에는 간단한 그레시안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새로 도착한 흑색 인종 중에는 시리우스에서 온 자들이 있었는데, 이 종족의 후손들이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도곤족이다. 현재 도곤족은 그들의 미술과 영적 의식에 이 태양과 레디알 시스템의 모습을 그려넣고 있다.
우리 부족은 돌을 쪼아내고, 모타르를 섞고, 측량하며, 돌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 파동에 의해 공중에 떠 있을 때 손으로 돌을 움직이는 훈련을 받았다. 정방형의 돌덩이를 자르고 윤이 나게 하는 것은 그레시안에 의해 행해졌는데 그들은 목에 달린 작은 컴퓨터에 나타나는 건축설계도에 의해 그것을 행했다. 건축 훈련기간 동안 우리는 바르코 종족과 사귀었는데, 그들로부터 우리는 엘로힘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창조자에 대해 배웠다. 또 그들로부터 우리는 말데시안과 접촉하지 말라는 것을 배웠다. 말데시안은 그레시안이 다루도록 하라고 했다.
우리가 미라돌을 떠날 무렵, 건축물들은 한창 지어지고 있었다. 그 형태 안에 '주 자연 수(key number of nature)'를 표현하고 있는 피라밋은 거의 완성되었고, 보다 큰 피라밋의 바탕이 놓여지고 있었다. 이 거대한 구조물은 신성한 수학의 언어를 나타내기로 되어있었다. 작은 피라밋보다 우주 법칙의 더 큰 숫자가 그 형태 속에 있었다. ('주 자연 수'라 함은 당신들이 알고 있는 파이(phi)로서 1.618033989.이다.) 미라돌의 작은 피라밋은 지금 '달의 피라밋(Pyramid of the Moon)'이라 불리운다. 지금은 '태양의 피라밋'이라 불리우는, 세 피라밋 중 가장 큰 것은 아직 그레시안들에 의해 완성되지 않았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그 후의 많은 문명들에 의해 개축된 것이다.
태양 피라밋의 기저는 기자의 대 피라밋의 기저와 같은 크기인 763.407 레드 라 피트(red ra feet)이다. (243 x red pi, 3.3333 x 1 red ram, 150 x 1 red ankh unit and 720 red hunab units) 763.407은 229.0221 red ram(rams=ra meters)과 같다. 1 red ram은 1.0053745898 미터이다. 숫자 229.0221은 72.9(17 x 2.7) red pi units과 같다. 숫자 729(27 x 17)는 수소원소에 대한 구조상수의 역수이다. 숫자 229.0221도 45 red ankh units, 또는 216 x l.0602875 (1 red hunab unit)을 포함한다.
그레시안들과 말데시안들은 낮게 나르는 비행차를 타고 다녔다. 지구에 도착한지 6개월 후 우리는 짧은 거리를 날아서 이집트로 갔는데, 당시 '미르의 땅(Land of Mir)'이라고 불렀다.
(역주: 당시 아프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는 분리되지 않았음.) 미르의 땅은 열대우림으로 덮혀 있어 내게는 판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대 피라밋이 서있는 기자 고원은 현재보다 4피트 정도 높았다. 고원의 표면이 불규칙해서 우리의 처음 일은 고원바닥을 고르고 돌을 골라내는 것이었다. 이 일을 하기 전, 그레시안들은 며칠 동안 자기 콤파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지반 바위의 분자들의 자성을 비교해보는 것이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그들은 별들, 행성들, 레디알들의 위치를 연구했다. 천문학적 관측에 의해 그들은 지반의 어느 부분을 깎아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구조물에 넣어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세워야 하는지를 결정했다.
매일 새벽이 되면 그레시안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고 두 손을 쳐들고 기도했다. 이 기도는 그들의 사제 중 한 사람이 기도를 노래로 부르는 것으로 끝냈다. 그들의 기도는 말 대신 숫자와 방정식으로 되어 있었다. 얼마 후 우리들도 그 기도에 참가하게 되었다.
금속 막대기들이 여러 깊이에, 정확한 깊이에 꽂혔다. 각 막대기는 나중에 버섯과 같이 생긴 모난 크리스탈로 위에 씌워졌다. 막대기들이 장치되자 우리들은 모두 고원에서 떠났다. 우리는 하루 휴가를 받은 셈인데, 수 천명의 우리 동료들은 나일 강에 고기를 잡으러 갔다. 그런데 소음과 진동 때문에 한 마리의 고기도 잡히지 않았다. 멀리서 고원을 바라보았을 때 두 대의 그레시안 비행차가 고원 위에 떠 있었고 한 시간 이상 진동과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터지는 소리가 날 때마다 먼지가 하늘로 솟아올랐다. 기린들이 사방으로 뛰어다녔고 코끼리들이 울부짖었으며, 물새들과 동물들이 숨을 곳을 찾았다.
다음 날 아침 기도를 끝낸 후 우리는 고원으로 올라갔는데 석회암 고운 가루들이 여기 저기 두텁게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쇠막대기들은 아무데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마스커를 쓰고 먼지들을 커다란 흡입장치로 밀어 넣었다. (이 가루들은 나중에 세 피라밋의 핵심에 사용될 석회석 블록들을 접착할 모타르를 만드는데 다른 재료와 함께 사용되었다.) 이틀 동안 피라밋이 지어질 장소가 깨끗이 치워졌는데 편편해진 바닥은 잘 닦아놓은 것처럼 보였다. 일이 끝나고 강으로 몸을 씻으러갈 때 우리는 세 피라밋이 정확히 875일(2년 5개월)만에 완성될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고원 근방의 지역은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다. 운반에 편리해서라기 보다 그레시안들은 기반석과 같은 자성을 지닌 돌로 짓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레시안들의 고도의 기술과 효율적 건축방식을 사용하면 피라밋들은 예정기간의 반만에 완성될 수 있으나, 자연석과 특별히 조제된 모타르를 사용해야하고 콘크리트를 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데시안의 주문은 이 건축물들이 오직 자연재료로만 지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초기에는 그레시안도 여기에 별 이의가 없었다.
먼지가 치워진 다음 날 말데시안 비행선이 도착했고, 그레시안 수석 건축기사인 타브몰이 불리어가서 이틀 후에 나왔다. 그가 고원에 돌아왔을 때 그는 피로하고 화가 나 있었으며, 그는 동료들을 불러 회의를 했는데 더 많은 그레시안들이 화가 나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말데시안들이 피라밋 내부의 방들을 재설계하고 모타르의 제조에 그들 자신의 기술자들을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말데시안들은 건축 모타르를 섞는데 씸들만으로만 하겠다고 주장했다.)
나는 기자의 세 번째 피라밋 건설에 배당되었다. (이 피라밋의 건설이 그리스의 미케리노스에 의해 이집트 제4왕조 파라오 멘카우레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잘못 기술되고 있다.) 나는 이 구조물이 완성될 때까지 일했다. 이 피라밋이 다른 두 개보다 작았기 때문에 빨리 완성되었다. 그래서 나는 대 파라밋으로 가서 일했다. 두 번째 작은 피라밋이 그 다음에 완성되었고 그 인부들도 대 피라밋으로 가서 일했다. 실상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피라밋의 내부의 여러 개의 방들의 한정된 공간 속에서 서로 부댓겼다. (세 개의 피라밋은 각기 많은 방들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방들이 아직 발굴되지 않았거나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고주파의 음파가 내부와 외면의 돌들을 깎고 연마하는데 사용되었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레시안 한 사람이 음파발신기를 사용해서 원석에 특정주파수의 음파를 보낸다. 돌에서 나온 피드백이 돌을 쪼개는데 필요한 정확한 주파수를 확인해준다. 각 돌은 세 개의 특정 균열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결정되면 이 주파수들이 돌을 바라는 크기와 모양으로 절단하는데, 각 주파수는 길이와 넓이와 높이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돌덩이들은 그들의 질량에 미치는 행성의 중력을 상쇄함으로서 무게가 없게 만든다. '키 사운드 프리퀀시(key sound frequency)'를 사용해 돌덩이의 전체 질량 속에 있는 중심 분자의 중력적 평형이 제로로 된다. 한 질량 속의 중심 분자는 모든 방향으로부터 똑같은 질량으로 둘러싸이는 유일한 것이다. 주변의 다른 분자들이 질량의 동력학에 의해 움직일 때 그 역할은 전이된다. 설정된 중심분자가 그 중심위치에서 움직일 때, 그 자리로 움직여 들어간 분자는 새로운 중심분자가 된다. 키 사운드 주파수는 두 가지 일을 한다. 1) 그것은 한 특정 분자를 중심분자로 설정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전체 질량 속에 있는 분자들의 모든 움직임을 정지시킨다. 2) 그 능동적인 접속점들(nodes)은 중심분자가 고무줄처럼 늘어나게 해서 그 음(陰)의 접속점들이 분자가 수축하게 만든다.
이 중심분자의 수축과 확장이 질량 속에 다른 분자들에게 준거나 방향의 중심점을 거부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매우 정확한 비율로 확장하거나 수축하거나 회전한다. 분자들 또한 맥동하는(pulsing) 중심분자에 대해 그들 축을 중심으로 특정 각도로 회전한다. 덩어리의 전체 질량을 구성하는 분자들의 회전과 일관된 축의 각도로 인해 질량에 의해 생긴 힘의 중력선들이 행성의 질량에 의해 생긴 그것들과 어긋나므로 덩어리는 무게가 없어진다. 작은 아이라도 물놀이 공처럼 그 덩어리를 던질 수 있다. 무중력을 일으키는 키 주파수는 균열 주파수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그 주파수의 역주파수인 것이다.
물체를 무중력으로 만들면서 한 질량의 중심분자에 힘을 미치는 알려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소리의 정확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 2) 브릴 에너지(우주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형태)로 충전한 브릴 막대로 덩어리를 세 번 치면서 덩어리 쪽으로 어떤 말들과 숫자들을 읊는 것. 그레시안 사제들은 부양의 이런 방법을 쉽게 사용한다.
음파에 의한 부양(浮揚)은 채석장에서 강의 바지선으로 다듬어진 돌들을 옮길 때에도 사용되었다. 각 돌들은 세 피라밋 중 하나로 특정 장소에 가게된다. 비행차는 기껏해야 하나나 둘을 나를 수 있었지만 (그것도 그 크기와 무게에 따라) 그것들은 한번에 수백 개의 돌들을 강을 오르내리면서 바지선에 실을 수 있었다. 고원 바로 밑에 있는 강둑의 받는 장소에서는 특별히 설계된 바지선들이 바로 피라밋의 기저까지 가도록 되어 있었다. 이 교통수단들은 전자기력에 의해 추진되었다. (일본의 자기 부상열차처럼) 일꾼들도 이것을 타고 다녔다. 이 교통수단은 리모트로 조종되었으며 시간 당 수백 마일에서, 통근 때는 30마일 정도로 강둑에서 파리밋 기지로 통근하고 있었다.
그레시안들은 텔레패스였으므로 채석장에 그들이 원하는 크기와 종류의 돌을 이 방법을 통해 지시했다. 돌들이 피라밋 기저에 도달하면, 이 돌들은 스톨파(사제들)에 의해 하늘로 800피트 가량 치솟은 두 개의 수직 막대 사이에 자기적으로 매달려있는 엘리베이터 판에 부상시켜 올려진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수직막대들은 직경이 1인치밖에 되지 않으나, 시간 당 2000마일의 속도로 비행차가 부딪친다 해도 1밀리미터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 수직막대들은 어떤 각도로도 움직일 수 있어 플레트폼을 피라밋의 어떤 높이에도 연결되게 할 수 있다. 돌덩이 하나를 실은 엘리베이터는 자동적으로 움직여 받아들이는 지점까지 오면, 스톨파가 블록을 공기 중에 띄운다. 그러면 나와 같은 일꾼들이 블록을 밀어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는다. 불록을 미는 사람들은 정확히 어디에 놓여지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스톨파는 부양과정에 마음을 두고 있으므로 주의를 분산시켜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 주의력 분산은 블록이 떨어지게 해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기자의 대 피라밋 공사 때 이런 사고로 3 사람이 죽은 것을 알고 있다.)
스톤 블록이 음파가 아닌 스톨파에 의해 부양되는 것은 블록이 제 자리에 모타르로 붙여지면 그것이 지어지고 있는 전체 질량의 한 부분이 되기 때문이다. 전체 질량은 매일 새로운 블록들이 첨가됨에 따라 증가했다. 어떤 경우 전체 질량은 음파에너지를 흡수하거나 굴절시키기 때문에, 그 경우 어떤 블록도 무중력으로 남아있을 수 없다.
하나의 블록이 앉혀지면 소리굽쇠와 같은 것으로 그것을 친다. 이 굽쇠의 파동이 전자장치에 의해 읽혀지고 기록된다. 바라는 파동수의 작은 오차는 나중에 붙여질 블록의 질량에 의해 교정된다. 이렇게 축적된 파동 오차들은 맨 나중에 대 피라밋 꼭대기에 크리스탈 캡스톤을 씌울 때 완전히 교정된다. 대 피라밋만이 크리스탈 캡스톤을 쓴다. 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피라밋이 지어진 두 가지 목적에 대해 나중에 알게 되었다. 1) 조준 장치로서, 2) 당시 말데시안이 알고 있는 어떤 동력적 기능을 수행할 때 대 피라밋이 방출하는 어떤 종류의 예상 피드백 에너지를 흡수하며 분산시키는 것. 심지어 대 피라밋이 역동적으로 기능할 때 세 번째 피라밋이 진동해서 먼지가 될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었다.
거기에 말데크가 폭파한 이유가 있었다. 미르의 세 번째 피라밋은 전기회로의 휴즈와 같은 작용을 하기로 되어 있어, 지구의 브릴 에너지를 말데크에 전송할 때 어떤 재난이 대 피라밋에 일어나기 전에 회로를 차단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세 번째 피라밋이 아니라 말데크가 폭파된 것이다. 이것은 물론 그레시안과 우리들 렐트인들이 쓰레기를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래 지구에서도 알려졌듯이, 미르의 세 피라밋들은 지대 위에서 오리온 성좌의 세 중심 별들을 대표하는 크기와 위치로 설계되었다. 피라밋들은 하지 때에 그 별들과 일치되었다. 하지 때에 말데크가 이 세 별 중 가장 큰 별(대피라밋이 나타내는)과 일치되리라고 측정되었다. 그러나 말데크가 그 별과 일치되었을 때 말데크는 사라졌는데, 말데크의 굴절된 태양빛이 그 별로부터 보다 밝게 방출된 빛과 융합했기 때문이었다. (말데크가 폭파되었을 때 처음에 그 별 자체가 폭파된 듯 보였다.)
두 번째, 세 번째 피라밋이 완성된 후, 대 피라밋의 일이 조금 남았을 때 렐트의 우리들 대부분은 고기를 잡거나 한가하게 보냈다. 피라밋 건축은 24시간 계속되었고, 지대는 밤에도 불이 온통 환하게 밝혀져 있었으며, 내부공사에는 포타블 전기 등이 사용되었다. 미르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흙벽돌로 만든 방 두 칸 짜리 아파트에 살았다. 이 집들은 공사가 끝나면 다 허물어질 것이라고 들었으며, 또 그레시안들은 우리들이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더 머물기를 원한다면 미라돌에서 그들의 일들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고향에 돌아가서 새로 얻은 지식으로 길과 아름다운 건물들을 짓고 싶어했다. (지구상에 있는 동안 우리들은 많이 변했는데, 대체로 우리가 매우 열정적이 되었고 삶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었다.)
우리는 공동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요리사들은 많은 다른 세계들로부터 왔지만 지구인 주방장의 지시에 따랐다. 우리는 싱싱한 과일들, 쌀, 콩류, 마늘, 스파게티, 물고기들을 먹었다. 우리에게 새로운 것은 빵으로서 우리는 이것을 매우 좋아했다. 판에서도 야생 밀이 있지만 한번도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우리는 빨리 고향에 돌아가서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빵을 만드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가끔 컴미서리에 갔는데 바르코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었다. 거기서 우리는 오래된 옷을 새 옷과 바꿀 수 있었다. 일꾼들은 거기서 팝콘, 건포도빵, 담배, 사탕을 살 수 있었다. 많은 종류의 식품들이 진공포장되어 있었고 겉에는 내용물의 사진이 표시되어 있었다. 구매는 껌 크기의 푸른 종이표로 지불되었는데 일꾼들은 12시간 일이 끝날 때 이 표를 다섯장씩 받았다.
숙소와 공사장의 변소는 커다란 타원형 다위로서 바퀴들 위에 있었다. 각 단위의 장치는 인간 배설물을 즉시 벽돌처럼 만들었다. 그런 다음 컨테이너 안에 벽돌처럼 쌓아 넣었다가 비행차로 몇 마일 서쪽으로 실어 날라 커다란 웅덩이에 버렸다. 샤워시설은 두 종류였다. 하나는 음파 막대로서 피부의 모든 이물질을 떼냈다. 사용후 칼집같은 받침대에 놓아두면 음파적으로 깨끗해졌다. 이빨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더 작은 막대를 사용했다. 강가의 샤워는 항 감염제와 곤충들을 물리치는 약제가 섞인 강물을 사용했다. 우리들 중 일부는 강물에서 목욕하기를 좋아했는데, 그레시안들이 음파 역장을 발생시켜 악어(지금의 나일 악어보다 2배나 큰)나 하마, 그리고 다른 동물들(지금 당신들이 볼 수 없는)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추락 사고로 인한 부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경이로운 의료요법을 쓰는 그레시안 의사들이 치료를 했다. (다섯 명 중 세 명이 여자였다.) 그들은 부러진 뼈를 소리로 하루만에 고쳤으며, 벌어진 상처는 3일 정도면 상처없이 치료했다. 그레시안들은 전자기 스펙트럼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지식들을 잘 활용했다. 그들은 또 예외적인 시각과 청각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다른 인종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과 자외선에 있는 파장들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그들 눈동자의 동공을 크게 하거나 닫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의지로 그들은 눈에 초점을 맞추어 눈을 확대경이나 현미경으로 만들 수도 있었다. 그들은 모든 인간들과 같이 눈꺼플이 있었으나 눈꺼플 속에 다른 세 겹의 투명한 막들을 가지고 있어, 의지에 따라 하나나 여러 개로 눈동자를 덮을 수 있었다. 자연적 액체가 각막 사이에 흘러서 즉각적 컨텍트 렌즈를 만들기도 한다. 이 액체는 필요한 광각을 만들어 망원경적, 또는 현미경적으로 눈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눈 안의 안막들이 수축하면 눈물로 얼굴에 흐르는데 금방 증발해버려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대 피라밋의 외벽의 돌들은 정확하게 깍고 그 '음조'가 개별적으로나 집합적으로나 완벽하게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레시안 외벽 석공들과 음조기사들은 독특한 그룹이다. 이 외벽 돌들은 전자기 엘리베이터로 제자리에 옮겨지지 않는다. 스톨파들이 브릴 막대와 찬송으로 돌들을 한층 한층 옮길 때 이 돌들은 이미 각 모서리에 얇은 막의 모타르로 칠해져 있었다. 거대한, 고도로 연마된 돌들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놓여진다. 스톨파, 음조기사, 미는 사람들은 두껍게 단을 댄 신발을 신고 블록들을 자리에 놓는다. 일하는 동안 우리는 부드럽고 닳지 않는 로프에 매달려있다. 이 외벽 돌들을 놓는데 피라밋 사면에 수백 개의 팀들이 일하고 있다. 돌을 놓는 사람들은 검은 피부를 가졌고 외벽의 색깔은 눈부시게 흰 색이므로 멀리서 볼 때 거대한 사각 설탕에 수백 마리의 파리가 붙은 것처럼 보일 것이다.
낮과 밤 동안 주기적으로 그레시안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전자기적 주파수를 발생시켰다. 불완전한 피라밋은 이 전자기파에 들리는 큰 소리로(듣기 좋은) 반응할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피라밋의 반응 주파수는 314.1592592...(pi x 10 to the second power)였다.
피라밋에 아름다운 크리스탈 캡스톤을 씌우는 날이 오자 지대는 유명인사들로 넘쳐흘렀다. 말데크, 지구,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들로부터 온 남녀들이 있었다. 그들 중에는 노디아로부터 온 오파텔 크레아터도 있었다. 금빛 비행선이 피라밋 상공에 나타나자 흥분된 분위기가 되었다. 캡스톤이 하단으로부터 나타나 놓여질 자리 위에 정확히 떠있자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캡스톤이 놓여진 후 노디안인들은 빛나는 검은 에나멜로 칠해진 그들의 우주선을 타고 그 자리를 떠났다.
캡스톤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그것은 아스트라스톤(astrastone)이라 불리우는 결정 금속으로 만들어졌는데 우주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다. (다이야몬드보다 더 단단하다) 본래의 캡스톤은 말데크가 폭파된 후 연합에 의해 치워졌다. 대 피라밋은 그 후 여러 차례 다른 캡스톤들이 씌워졌으나, 그때마다 연합에 의해 수거되었다.
미르의 세 피라밋의 건축과 음조조정은 예정일보다 32.4일 당겨진 842.6일만에 완성되었다. 모든 피라밋의 일꾼들의 90%가 미르를 떠나 미라돌로 갔고 일부는 그레시안들에 의해 고향으로 돌아갔다. 내 아내와 딸, 그리고 나 자신은 마무리 작업을 하는 사람들 속에 남아 있었는데, 모든 일이 끝났을 때 그 장소는 숨막힐 듯 아름다웠다. 그레시안들이 아파트들을 음파로 무너뜨리고 치웠을 때 그 장소는 장엄하게 보였고 마치 인간이 손길이 닿지 않은 창조물같이 느껴졌다. 모두들 미라돌로 떠나고 하지를 며칠 남겨둔 그곳에는 우리들 22명과 바르코 (130명) 그리고 12명의 그레시안들만 남아있었다. 바르코의 사람들도 10명의 그레시안들과 떠나고 수석 건축기사인 타브몰과 보잉카릭스만이 남아 말데시안들이 그들의 작품에 무엇을 행하려는가를 찾아보려고 했다.
피라밋이 완성되기 전에 일꾼들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두 군데 있었다. 그곳은 모타르를 섞는 장소와 스핑크스 근방이었다. 섞는 장소에는 씸들과 말데시안의 하인들, 그레시안의 본래 제조 공식이 아닌 모타르의 다른 원료들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어떤 사람들은 이 첨가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인간과 동물의 피와 생물물질이 모타르에 첨가되었다고 믿는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썪은 계란냄새가 한 시간 가량 났다고 믿어진다.) 모타르를 만드는 씸들은 창백하고 아픈 것처럼 보였으나 그레시안 의사들에게 치료받는 것을 거절했다
라이라 성좌에 있는 한 태양계에서 온 말데시안의 또 다른 그룹이 스핑크스를 조각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들은 이것을 그들의 활동을 숨길 수 있는 텐트 밑에서 했다. 그들은 이 조각상 밑에 여러 개의 방들을 짓기 위해서도 고용되었다. 스핑크스는 하지 이틀 전에 드러났다. 그 본래 모습은 사자의 몸에 여자의 머리를 하고 있었다. 이 머리는 후에 미르를 점령한 다른 문명에 의해 다시 조각되었다. 스핑크스는 유전공학을 상징하고 영광스럽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머리 장식은 코브라의 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말데크의 왕실의 문장이다.
하지 바로 전 날 흰 텐트들이 세워지고 말데크의 장로들과 새로 온 건장한 씸들이 속속 도착했다. (모타르를 섞던 씸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말데크의 장로들 사이에 말덕이란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그의 종족들에게는 신으로 추앙되고 있었는데 나로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말데크가 폭파되었을 때, 그의 몸과 영이 어떤 우주 법칙으로 인해 상당 기간 동안 피라밋 속에 갇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그의 심령성분이 자유롭게 될 수 있었다.
지구의 저장된 브릴 에너지를 훔쳐 대 피라밋을 통해 그들 고향 세계로 송출하려고 했을 때, 눈부신 붉은 빛 줄기가 피라밋의 캡스톤으로부터 수 마일이나 하늘로 솟아올랐다. 약 3분 후에 오리온 성좌의 방향으로부터 눈부신 흰 빛이 번쩍였다. 번쩍이는 흰 빛은 행성 말데크가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죽이면서 폭발될 때 나온 것이었다. 나의 가족과 나는 강 둑에서 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말데크가 폭파되자 어떤 말데시안들은 자살했다. 말데크의 장로들은 우주선을 타고 서쪽으로 갔다. 다음 날 크라테(말데크 군인)들이 대장 로랜더의 명령을 받고 광란의 살인극이 벌어졌다. 희생자들은 피라밋 건설에 관계한 모든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교만한 어리석음을 탓하지는 않고 그레시안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우리는 나중에 미라돌에 있던 사람들 - 그레시안과 타세계 사람들 - 모두가 살해되었음을 알았다. 당시 마라돌의 인구는 10만명이 넘었다. 이 학살로 말미암아 도시의 건설은 미완성인채 남게 되었다. 그레시안 건축기사 타브몰과 그의 조수 보잉카릭스는 다시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살아남은 것은 우리가 스핑크스 밑에 있는 방에 은신했기 때문이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크라테는 스핑크스 근방에는 오지 않았는데, 말덕처럼 심령적으로 갇히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라.) 우리가 숨은 방은 수천 개의 작은 돌 박스들과 유리로 보이는 색칠한 구체들이 가득차 있었다. 우리는 거기서 3일간 숨어 있었다. 밖으로 나왔을 때 크라테는 보이지 않고 거기에는 지구인들이 몰려와 죽은 자들로부터 값진 물건들을 약탈하고 있었다. 지구인 중 한 사람이 와서 물건들을 걷어주면 우리들을 미라돌로 비행차를 태워주겠다고 제의했다. 우리는 그 제의를 받아들이고 그의 일을 도왔다.
일이 끝났을 때 약탈물로 가득찬 그의 비행차는 약속한 사람들의 20%만을 태울 수 있었고 우리들은 그 속에 포함되어 피비린내 나는 미르의 땅을 떠날 수 있었다. 마라돌에 도착하니 거기서도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거기서 우리는 상인 베버조논에게 미르에 남아있는 판의 사람들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일해주기로 했다.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죽은 자들을 약탈하는 것도 몇 달이나 걸렸다. 10만이 넘는 시체들의 악취가 지독했다. 베버조논은 도시로 들어오는 일이 없었고 5마일 밖에서 지시했다. 그는 대가로 식량과 술을 우리들에게 보냈는데 우리는 우리의 하는 일을 잊으려고 술을 마셨다. 아내와 나는 딸을 베버조논의 여인들에게 맡겨야 했는데 죽은 자들을 벗기는 현장에는 많은 폭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점차 약탈할 물건들이 없어지자 베버조논과 거래할 것이 없어졌다. 어느 날 그의 그룹은 내 딸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리의 여행은 정처없는 것이 되어버렸고, 노예가 되는 것을 피하는데 모든 시간을 썼다. 아내와 나는 딸을 찾고 고향 판으로 돌아가는 것을 꿈꾸면서 미라돌로부터 남쪽으로 일년 동안 여행했다. 도중에 아내는 죽을 병이 걸리게 되었다. 그녀의 상태가 위중해서 나는 매우 키가 큰 그룹의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그들은 다행히도 화성인들로서 그들도 남쪽으로 일행을 찾아가고 있었다. 도중에 아내는 죽었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매장했다. 나는 화성인들과 일년 넘어 여행을 했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가 있었다. 그들은 내게 희망을 잃지 말라고 했고 언젠가 노디안들이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 후 알게 되었는데, 당시 우주 여행 능력이 있는 어느 누구도 목성이나 그 소행성들로 감히 다가갈 수 없었고, 죽어가는 레디알의 부작용이 어떤 종류의 장-추진 우주선이 레디알 근방에서 운전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했으며, 이미 목성 소행성들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어느 날 화성인들과 여행 중에 가시를 밟게 되었는데 그것은 뒤꿈치 속에 깊숙이 파고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걸을 수 없었고 화성인들은 번갈아 나를 지고 다녔다. 어느 날 밤 나는 별이 가득 찬 하늘을 바라보며 목성의 빛을 찾으려고 했으나 찾지 못했다. 나는 잠으로 떨어지면서 죽었다. 나는 화성인들이 나에게 갈대 모자를 씌워 땅에 묻은 것을 알고 있다.
현재 나는 팩트라(Pactra)라 불리우는 연합의 모선에서 살고 있다. 내가 지금 이야기 하는동안 그것은 노디아인의 태양인 소스트(Sost) 태양계의 엠프(Ampt) 레디알 궤도를 돌고 있다. 지금 생애에서 나는 나의 아내 크로마와 나의 첫 번째 생애에서의 딸인 랠리와 함께 살고 있다. 오래 전 고대 지구상에서 내가 꾸었던 행복한 꿈이 거의 실현되었다. 나는 지금 엘로힘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창조자를 위한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물론 나는 수많은 생애를 행성 지구에서 살았고 그 대부분은 흥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피라미드의 비밀 | 에너지 이야기 2015.03.11 07:46:52 today, more evidence has been uncovered proving the ancients did indeed have technology far beyond what we can even begin to imagine! 최고의 기술로 건축한 무덤과 대형 관 FEATURE VIDEO Ancient Mysteries: Some of the Biggest Secrets Revealed! 피라미드의 신비가 벗겨지는 한시간짜리 동영상 - 린 레아즈... |
초고대문명 (휴즈독자 제보) | 에너지 이야기 2015.04.05 07:38:11 www.youtube.com/watch?v=9b9XLrnZSCY [초고대문명] 고대왕국의 멸망 - 마야문명의 멸망 https://www.youtube.com/watch?v=yiVn9fCjlNI [초고대문명] 고대 건축기술 - 알람브라 궁전 https://www.youtube.com/watch?v=toRVXc8dVyg [초고대문명] 러시아에서 시행한 피라미드에 대한 연구 결과 https://www.youtub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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