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
성경본문 : 시편 105: 1-15
1.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찌어다
3.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5.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찌어다 시77:11
6. (5절에 포함)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8. 그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창26:3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 창28:13-15
11.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2. 때에 저희 인수가 적어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창34:30, 신7:7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14.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창12:17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창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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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15:1-15)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1-11)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들을 통해 백성들에게 얼마나 위대한 약속을 주셨는지를 기억하며 기록한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언약과 명령을 1,000대까지 기억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언약이란, 이스라엘 백성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며,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언약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매순간 지키시고 돌보셨습니다. 그들이 포로가 되어 고난을 당한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모두 백성들을 위한 일이었으며 결국에는 건지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고통 속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으면 반드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결국에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언약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12-15)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항상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버리고, 소돔의 좋은 목초지를 버리고, 아들인 이스마엘도 버리고, 소돔에서 모았던 많은 재산도 버렸습니다. 후에 그는 사랑하는 독자 이삭도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 바치려고 했습니다. 이삭은 이미 어렸을 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리아 산에서 바쳐질 때 전심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잘나가고 많은 것을 가지는 것보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을 때에도 믿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녀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켜주십니다(15절). 나도 이러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어려움 가운데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항상 담대할 수 있습니다.
새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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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기적' 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손수 일하시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사실, 날마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 말하고 싶지만 타성에 젖어 살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죠!
그런데 어제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 우리가족 모두가 놀랐습니다!
쌍둥이가 한국에서 돌아 오면서 환하게 웃으며 공항을 나왔는데 그것도 잠시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한숨을 푸~욱 내뱉으며, "그나저나 낼 대학교 등록을 어케 해야 하나!!"
알만한 분덜은 다아 아시겠지만 대학 3년 동안 외국인 학생 등록비로 우역곡절이 많은 터라 우리가족 모두는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아내가 조용히 타이르더라구여!
"기도해 보자!"
작년 등록때 학교 책임자가 내국인 학생 자격으로 처리해 주면서 "내년에는 영주권을 갖고와야 내국인 자격의 혜택을 줄 수 있슴닷!"
그런데 신청한 영주권을 놓고 1년간을 기도했건만..
영주권이 없으니 쌍둥이의 등록금, 일천 칠백만원을 등록전에 일시불로 내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쌍둥이 큰넘은 작년에 가까스로 등록을 하였기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등록금 현황' 만 알아 보겠노라고 하고 막내는 외국인 학생과에 가서 작년에 가입한 보험을 가지고 등록 서류를 준비하기로 하였죠!
1. 아내와 나는 먼저 재정의 부책임자를 만나 먼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우리상황을 설명 하였죠!
근디, 담당자는 정색을 하더니만 2년동안 국제 학생비를 면제해 주었으니 더이상 같은 문제를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군여!
그래도 물러날 수 없는 벼랑에 선 상황이어서 먼저, 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안 하다고 했지요.
그래도 좀 도와 달라고 했더니만
2. 그의 제안은 이민국에 가서 영주권 신청을 언제 했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서류를 해 오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단서를 붙이길 재정 총책임자에게 이 서류를 보여주면서 다시 이야기를 해 보겠지만 도움이 될 지 장담은 못한다고 하더군요.
3. 이민국은 언제나 붐벼 발디딜 틈이 없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던 중 이민국에 친구가 있다는 외국인 학생과장에게 부탁하여 그 친구를 소개받아 이민국 담당자를 쉽게 만났고
4. 그가 소개해 준 이민국 담당자는 이미 알고있는 친절한 흑인으로 자신의 일이 아니건만 이민국 홈피에서 영주권 과정중인 것을 복사해 주었지요.
5. 서류를 들고 담당자를 찾아 갔지만 자리를 비웠는데 그는 학생등록 신청하는 장소에서 재정 총 책임자와 감독을 하고 있었답니다.
6. 재정 총책임자는 미리 약속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2년 전 아내가 약속도 없이 그의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다가 우리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 감사하게도 우릴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는 반가워하며 어려움이 없느냐고 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해주라고 부책임자에게 얘길 했답니다.
부책임자는 즉시 서류를 검토 하고 총책임자의 싸인을 즉석에서 받아서 내국인 학생등록을 승인해 주었다.
학교 담당자를 만나기도 어렵고 쉽게 승인도 안해주는 상황인데 등록 마감일 임시로 만든 학생등록처에서 모든 서류를 일사천리로 해결하여 주고 이민국에서도 쉽게 서류를 맹글어 주심을 보면서 주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심이 아니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보면서 쌍둥이덜이 먼저 주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깨닫고 있었지요.
하나님은 내 일 해주시구, 나는 하나님 일 하구..
그러면서 우리는 생각했지요.
바로 그 시간에 여러분이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특별히 남아공본부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음을...
추신 : 그러니께 어제 주님으로 부터 일천 만원 정도 후원금을 받은 셈 이지여!!
옮겨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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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계승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105:12,13)
2.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의 조상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105:12,13)?
3. 당신은 매일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붙잡고 있나요? 혹시 말씀과 삶이 동떨어져 있진 않나요?
4.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생각과 자존심, 또 당신 경험으로 이해되지 않을 때에도 말씀으로 명령하시는 것에 즉시 순종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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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가난하게 되심으로써 나를 부요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신 하나님 감사함니다.
매일매일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에게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있게 하여서 감사함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함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우리를 세상의 죄에서 구원하여 주옵시고
세상 권세와 악에서 보호해 주옵소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정신을 바싹 차리고 침착하게 행동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악용하여 방탕한 생활을 살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따라 사는 은혜와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악의 세력과 담대히 맞서 싸우고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저에게 믿음을 강건히 해주시고 그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의 능력을 입은 유능한 자로 하루의 일과를 잘 마무리 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 역시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같이 이 땅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 믿음을 주세요.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