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 (마태복음 1:18-21)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말씀을 듣고 깨달아 100배 60배 30배의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날, 죤이라는 5살 꼬마가 엄마와 함께 수퍼에 갔습니다. 수퍼에 갈 때마다 꼬마가 항상 초콜릿 쿠키를 사달라고 하니까, 그때는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말했습니다. “존! 절대 초콜릿 쿠키 사달라고 하면 안 돼! 묻는 것도 안 돼!” 그렇게 단단히 얘기하고 엄마는 아이를 손수레, 캐리어에 태우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잘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수레가 쿠키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까 아이가 손수레 의자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엄마!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엄마가 말했습니다. “내가 묻지도 말라고 했지? 절대 안 돼!” 꼬마가 할 수 없이 도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들은 계속 통로를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품목을 찾기 위해 다시 쿠키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꼬마가 또 말했습니다. “엄마! 제발 이번만 초콜릿 쿠키 사주시면 안 돼요?” 엄마가 또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안 된다고 했지? 더 이상 그 얘기 꺼내지도 말아!” 너무 단호하게 말하니까 꼬마는 기가 죽어 입을 꼭 다물었습니다.
그리고 쇼핑이 거의 다 끝나고 그들은 계산대로 갈 때 꼬마는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계산대 줄에 들어서기 바로 전에, 손수레에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엄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그 장면을 보고 계산대로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박수까지 쳤습니다. 꼬마가 귀엽다고 여기저기에서 초콜릿 쿠키를 사주어서 그 아이는 23박스의 쿠키를 얻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큰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 아이가 한마디 했습니다. “엄마 인생 그렇게 살지 마!”
요셉이라는 총각이 마리아라는 처녀와 약혼을 했습니다. 어느날 요셉은 조용히 파혼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아이는 자기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자이기 때문이다.’ 했습니다. 요셉은 천사가 전해준 말을 믿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예수님의 이름은 나시기 전에 천사가 하나님의 전령으로 요셉에게 와서 지어라 하신 이름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말씀을 깨닫고 더욱 믿음이 깊어지기를 ......
첫째, 예수님의 이름은 죄에서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자이심이라’ 했습니다.
인간에게 왜 죽음이 왔습니까? 성경은 죄 때문이라 했습니다. 로마서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죄의 삯은 죽음이라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를 지었고 죄의 결과로 모든 인간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예수 이름을 믿는 사람이 구원을 얻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로마서 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주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주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그 이름을 알고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특권을 받습니다.
내가 18살 소년이었을 때 시민회관 영사실 기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보고 싶으면 오라고 했습니다. 그때 시민회관에서는 영화도 상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입구에 가서 영사실에 있는 아무개를 만나러왔다고 하면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름만 대면 시민회관에 들어가서 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이름을 알고 믿으면 천국에 들어갈 능력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가 기도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3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 이름에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일어서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사람을 메고 성전 문 곁에 두면 거기서 구걸을 했습니다. 성전 미문, 아름다운 성전의 문 곁에서 구걸하며 살아오던 이 사람을 베드로와 요한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구걸하는 사람을 주목하고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도행전3:1-10) 예수님의 이름은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배고픈 호랑이가 먹이를 찾다가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토끼를 붙잡았습니다. 이때 토끼가 호랑이를 째려보며 말했습니다. “놔, 짜식아.” 당황한 호랑이가 얼떨결에 토끼를 놔주었습니다. 호랑이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토끼가 동물의 왕인 자기에게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날 호랑이가 또 그 토끼를 발견하고 오늘은 어림없다 하면서 토끼를 잡았습니다. 그러자 또 토끼가 말했습니다. “나야, 임마.” 또 다시 충격을 받은 호랑이는 토끼를 놔주었습니다. 호랑이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토끼를 만난다면 이번에는 정말 놔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또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사납게 포효하면서 토끼를 덮쳤는데 또 토끼가 말했습니다. “소문났어, 짜식아.” 그 말에 호랑이가 열 받아 죽었다고 합니다. 천하의 호랑이가 토끼에게 당하고 사는 것이 우습지 않습니까? 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여러분은 호랑이보다 강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가정도, 사업도, 물질도, 학업도, 건강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1977년 추운 겨울날, 제가 군대에 있을 때였습니다. 군목님이 저에게 고장 난 오토바이를 10리 떨어진 일동의 수리점에 맡기라고 했습니다. 날씨는 너무 추운데 오토바이는 고장이 나서 잘 굴러가지를 않고 너무 힘이 들어서 길가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누구 차를 보내서 이 오토바이 좀 싣고 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차가 한 대 왔습니다. 아 하나님이 들어주셨구나.. 손을 들었더니 그냥 쌩 지나갔습니다. 아 이게 머야?? 조금 있다가 다시 차가 나타났습니다. 내 앞에 섰습니다. 내가 오토바이를 좀... 했더니 그 무거운 오토바이를 차에 실었습니다. 부대를 다니는 부식 운반차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아주 어려운 부탁도 있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것도 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무엇이든지....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이 말씀을 붙잡고 예수이름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에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셋째, 예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영광스럽고 존귀한 이름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이 없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이름이 없습니다. 그 이름은 만민이 경배하고 복종할 이름입니다. 왜냐 하면 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빌2:6-11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말씀했습니다.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 했습니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왕의 왕이시고 주의 주가 되십니다.
내가 신학교 가기 전에 서울의 수산교회에 다녔습니다. 1979년 성탄절에 메시야 전곡을 준비하여 성탄전날 연주 한 적이 있습니다. 메시야는 헨델이 작곡했습니다. 메시야의 압권은 할렐루야 합창입니다.
‘할렐루야... 전능의 주가 다스리신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 되고 세세에 왕 노릇 하시리라. 왕의 왕 영원히 영원히 세세에 왕 노릇 하시리라 세세에 왕 노릇 하시리라 왕의 왕 또 주의 왕의 와 또 주의 주 영원히 영원히....’단순한 가사가 반복되는데 감동적입니다.
런던에서 메시야 첫 공연을 했을 때 영국 왕도 참석했습니다. ‘할렐루야’ 의 합창이 나오자 황제는 감동과 감격을 이기지 못하여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세상의 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일어섰습니다. 신하들도,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며 영광 돌리는 행동입니다. 이때부터 ‘할렐루야’를 찬양할 때는 누구든지 자리에서 일어나는 관례가 생겼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정말 왕중에 왕이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 죄명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모욕적인 뜻으로 써 붙였지만 사실은 그분은 참으로 "왕중의 왕" "King of Kings!"이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왕이시며 지금도 전능한 주로서 이 세상 나라를 다스리고 게십니다. 왕의 왕이신 우리 주 에수님을 높이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