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17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성공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다.”
외롭고 힘든 인생길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우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친구다. 대개 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유(朋友), 일본은 도모다치(友達)를 쓴다.
벗은 수보다 그 깊이가 중요하다. 살아보니 진정한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불행은 누가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그 사람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사귀는 벗을 보라고도 했다.
결국 내게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그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역시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진짜다. 당신은 진정 친구가 힘들 때 우산을 같이 쓰고 있는가?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칼럼 전문.
이런글을
바로 군더더기 없이 짧지만
임팩트 있다라고 한다....
보고싶다 친구들.....
2.
심수봉이 26년 만에
TV 단독 공연을 펼친다.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직접 선정한 히트곡과 숨은 명곡 총 21곡을 부를 예정이다.
방송은 KBS2 19일 저녁 8시다.
꼭 봐야지...
난 심수봉 팬이다 ㅎ
3.
146만명?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이름을 바꾼 사람의 숫자다.
지난 10년간 국민 100명 중
3명이 이름을 바꾼 셈이다.
1990년대 초까지는 개명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고, 개명 허가도 신청 건수의 70%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후 법원이 이름 때문에 생기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기준을 완화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허가율이 95% 수준으로, 사실상 모든 신청을 받아주는 수준에 도달했다.
개인의 개명 신청은 이름을 고쳐서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동이다.
울집 큰애도 여차한 이유로 개명했다
그러서일까?
중딩때 왕따였는데
고딩때는 친구가 넘쳐났다
지금까지도 그놈들과 어울려 다닌다.
성공케이스?
4.
가구업체 한샘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한샘을 매각한 자금의 일부를 출연해 미국의 ‘미네르바 대학’ 같은 혁신적 대학교 '태재대학'을 설립한다.
미네르바 대학은 미국의 유명 벤처사업가 벤 넬슨이 2014년 만든 종합대학으로, 캠퍼스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대신 학생들은 4년간 전 세계 7개 도시를 머무르며 다양한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
2023년 3월 개교가 목표인 태재대학은 매년 국내 학생 100명, 해외 학생 100 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태재대학 학생들은 4년 동안 한국을 비롯한 5개 나라를 돌며, 온라인으로 공부하게 될 예정이다.
명예회장님!
저도 입학자격이 될까요?
그러기엔 나이가 넘 많죠?
자~~~노래 나갑니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5.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
준비 재료
재료:
고등어 1마리, 무(5㎝ 길이) 1토막, 양파 1/2개, 풋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대파 1대,
물 1컵+1/2컵
양념 재료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고등어는 신선한 것으로 골라 내장을 제거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 어슷하게 토막을 낸다.
2. 무는 1㎝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풋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고등어를 담은 다음 물 1컵+1/2컵을 넣는다.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로 끓여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인다.
4. 국물이 자작해지고 무가 익으면 양파를 넣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5분 정도 중간 불로 조리고 풋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2분 정도
더 조린다.
고등어 무조림 인생맛집을
한 군데 알고있다
기가 막힌다....
6.
"역사에 남을 만한 국가는
아무리 훌륭한 위정자를 가졌더라도 반드시 두 가지 기초 위에서
각종 정책을 시행한다.
그것은 정의와 힘이다.
정의는 국내에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필요하고,
힘은 국외의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마키아벨리 어록>
'피렌체 공화국의 앞날에 대한 메디치가의 질문에 답하여'
7.
[그림이 있는 아침]
윌리엄 해밀턴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마리 앙투아네트'
1794년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