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5일 | 오전 12시
▪사무총장 루카스 베르사민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부패한 정부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남아 있지만, 국가 순위의 "약간의 향상"은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한 도전이자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의 이유로 보아야 한다.“고 궁전의 최고 관리자가 말했다.
루카스 베르사민 사무총장은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2023년 부패인식지수(CPI) 결과에서 필리핀이 100점 만점에 34점으로 180개국 중 115위를 차지한 결과를 얕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국가 순위와 점수가 지난해보다 1점 더 좋아졌기 때문에 그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낙관하고 좋은 정부를 위한 투쟁을 포기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버사민은 토요일 성명에서 CPI 순위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도전이자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의 이유"라고 말했다.
디지털 혁신
궁전 고위 관계자는 마르코스 행정부가 이미 관료주의를 줄이고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것이 정부가 자랑스러워하는 '디지털 변혁'의 목표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 전체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을 만하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당부한 만큼, 이미 정부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궁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정부의 디지털 변혁은 "제도적 절차를 합리화하고 부패와 부패의 기회를 줄이는 것"을 의미하며 "필요한 변혁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Bersamin은 “정부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확고한 약속에 실패하거나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확신하자”라고 덧붙였다.
CPI 점수는 국가의 공공 부문에서 전문가와 기업 부문이 인식하는 부패 수준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0은 '매우 부패', 100은 '매우 깨끗함'을 나타낸다.
필리핀은 2022년 CPI에서 CPI 점수 33점으로 116위를 기록했다. 필리핀은 2014년에 가장 높은 CPI 점수인 38점을 기록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가장 낮은 CPI 점수인 33점을 기록했다.
올해 덴마크는 90점으로 가장 높은 CPI 점수를 받아 180개국 중 1위를 차지했고, 소말리아는 CPI 점수 11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CPI에 포함된 180개국 중 28개국만이 지난 12년 동안 부패 수준을 개선했으며, 34개국의 부패 인식은 "상당히 악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