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날씨에 送年山行으로 비룡산 임도를 일주하면서 2025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간직한 회룡포 표지석에서 德山, 樂山, 海山, 牛步, 野草의 모습...12:17:01
野草의 수고로 풍양면 삼강리 “강문화전시관”에 주차 후 산행을 출발한다...09:30:09
비룡교에서 산 위에 솟아 오른 “비룡산제2전망대”조성의 骨組工事는 마치고 내장 공사를 남겨 놓고 있다. ...09:31:44
“비룡산제2전망대”조성의 현장 사무실에 기르는 黃狗와 黑狗 강아지가 내려 왔다가 산객들의 모습에 짖어대며 뒷걸음질 하여 집으로 올라간다...09:43:32
경사지대를 오르면서 숨도 차고 피곤하여 사림재 우측 임도의 양지에서 따뜻한 물로 목을 축인다....09:54:36
“비룡산제2전망대”진입로에서 바라 본 건축물은 지상 4층/지하 1층(건축허가 표지판) 보다 더 높아 보였고, 지금도 꼭대기에서 2번째 발판에 작업을 하고 있다...10:16:47
원산성으로 가는 능선 길과 만나는 양지바른 임도에서 준비한 간식(만두, 양갱, 커피)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었다. ...10:26:35
향석마을 앞의 내성천과 낮은 구렁 사이로 길쭉한 들판이 보이는 용궁소재지의 학교 건물이 정겹게 보인다...10:45:20
산허리를 파내어 임도를 만들면서 낙차가 큰 고갯길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금은 차량이 다니고 산객도 다니는 명품 길이 되었다...10:47:06
응달에는 바닥이 얼고 된서리로 낙엽이 엉겨 붙어서 한 덩어리가 되었다...11:06:35
장안사를 오르는 입구를 지나서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가는데, 단련된 자전거 동호인이 앞서 지나간다...11:09:02
비포장인 임도는 이용객이 미미하여 신축 당시 모습 그대로이고, 산으로 오르는 급경사인 돌계단은 잡초에 묻혀있다...11:27:30
회룡1리 마을에 큰 과수원을 조성하고 원두막을 짓고, 철망울타리를 하였다. 앞으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11:31:31
마을 초입의 길가에 팬션을 아담하게 조성하여 안마당의 양지바른 곳에 쉬면서 나머지 간식을 나누었다...11:37:55
회룡1리 들어가는 길가에 “全州李氏 世宗王子 潭陽君派 世葬山”표석이 눈에 띄었다...11:56:48
*世宗王子 潭陽君: (李璩 1439.1.31.~1450.4.30.) 세종의 庶10男으로 18男이자 막내아들이며 어머니는 신빈 김씨(제3부인, 6남 2녀를 낳음)이고 시호는 회간(懷簡)이고, 중추원부사 南景佑 딸과 약혼했지만 혼례 전에 12세로 별세하였다. 세조 2년에 同腹 伯兄 桂陽君 이증의 차남 江陽正 이융이 세조의 특명으로 담양군의 후계자가 되었다. 여기서 조선 100여 왕자 중에서 손꼽히는 명문가를 이루게 되었다.
내성천이 흐르는 물 위로 뿅뿅 다리가 놓여서 山客을 기다리는 全景과 건너편 백사장에서 젊은 부부가 애견과 놀아주는 모습이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12: 11:49
회룡포(회룡2리)의 들판에 보리 싹이 파릇파릇 돋아나서 한 겨울의 보리밟기 추억이 생각난다...12:19:02
마을길을 지나며 원통형 팬션이 새로 만들어져 호기심이 갔고, 강둑에서 잠시 포즈를 취한다...12:26:57
백로 2마리가 목을 빼고 몸을 사리고 있다가 산객이 점점 다가오니 흰 날개를 펼치며 날아올라 우아한 모습으로 날아가고, 강물 끝자락에 놀던 물오리 4마리가 놀란 듯이 날아갔다....12:29:57
겨울 날씨에도 수량이 많이 흘러서 넉넉한 내성천의 모습이 물새들과 벗을 하며 내려간다...12:32:10
용포동 언덕에 올라서 지친 몸을 쉼터의 원통형 경계석에 앉아서 휴식을 갖는다...12:34:20
용포동 마을에 새로 지은 단정한 건물이 보이고, 마당 청소가 잘 되어 있다...12:36:00
정미소 벽에 홍보용 소원암(기도도량 010-8500-4935) 현수막이 보이고 벌통이 많은 집에는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12:36:30
용포동의 가파른 임도를 오르면서 멀리 보이는 학가산의 봉우리가 솟아 보이고, 내성천을 만든 둘레의 산세는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다...12:45:35
비룡교를 건너면서 푸른 하늘의 구름과 산세의 모습이 강물의 백사장과 어울려 동양화를 만든다.....13:16:09
용궁 박달식당에서 늦은 점심으로 따뜻한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고 담소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14:07:08
* 박달식당 입간판 :
Since 1987(1987년 이후) 흔들림 없이 단단한 박달나무처럼
오랜 시간 탄탄한 내실을 쌓아 뿌리 깊게 기억되겠습니다.
첫댓글 乙巳年 送年山行을 飛龍山 回龍浦로 길을 잡고 飛龍橋에 서니 洛東江은 最低 水量으로 모래톱만 앙상하고 水邊公園은 해 그림자 길게 내려 된서리가 눈처럼 하얗다.零下의 날씨에 잔뜩 웅크리고 잰걸음으로 上向하니 龍浦臺 建設 臨時宿所에서 黃狗 1雙이 목놓아 짖어댄다.삼거리를 돌아 陽地녘에서 첫 쉼을 하고 龍浦臺 接近路에 서니 出入禁止 懸垂幕이 十每도 더 널렸다.먼 길로 돌아가는 길을 澤하여 稜線에 서질 않고 林道따라 長安寺 길로 서니 응달이긴 하나 내림 길이라 比較的 쉽게 下向하는데 여울마을 回龍浦팬션 빈 집에서 쉼과 間食을 나누었다.世宗大王의 潭陽公派 後孫들의 墓域을 돌아서 1뿅뿅다리에 서니 河上이 2m 족히 낮아진 낯선 風景이 展開된다.잘 整頓된 마을을 지나도록 人跡은 느끼지 못하고 龍浦洞도 빈 마을을 그냥 지나치는데 마을 끝에 位置한 大乘佛敎 曹溪宗 訴願庵에선 가끔 木鐸소리만 은은하게 들린다.사림재를 돌아가는 긴 오름길에 서니 모두 지친 表情이다.平素의 2배를 걸었으니 지칠만도 하다.고요하던 날씨가 北西風이 强力해진 날씨로 변한다.飛龍橋에선 모자를 잡고 건널만큼 惡天候로 바뀐다.모처럼 龍宮 博達食堂에 가니 舊 牛市場터에 擴張移轉 햐였는데 메뉴 서비스 훨씬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