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를
"전북특별 자치도" 라고 바꿨는데
주민들삶에 어떤 잇점이 있어서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
담양과 경계를 이룬 순창 금과면으로 가는 길입니다..
크로버 꽃에도 꿀이 들어있는지 벌이 머물다 갑니다..
이곳에서
다가오는 6월 15일날 공연을 한답니다...
순창 금과면에 있는 들소리 전수관 입니다..
금과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시골초등학교지만
정말 깔끔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은 초등학교에 없어서는 안될 위인상들이죠
뻥뚫린 4차선 보다는
시간보내기는 옛길이 더 좋습니다....
다시 담양으로 넘어갑니다...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주행샷을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참...그떄가 좋았지요..
담양을 가로지르는 영산강변에
경비행기 활주로가 있습니다..
강변에는
쉼터도 조성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정도 라이딩을 하고나면
몸도 마음도 가뿐해 집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12시간이상 달리던 그떄가 엊그제였는데
아! 옛날이여....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알고 살아야 오래삽니다..
이녀석도(BMW R9T녀석)
나만큼이나 늙어 새로운 부품들로 교환해주어야 할것들이 많은데
그걸 감안하고 함께 하는 중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된게
나이탓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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