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슬란드 실내에서 축구배운 인도어키즈들이 일냈다!

[골때]

아이슬란드 잉글랜드 잡은 비결은 '실내축구장'

아이슬란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54위)보다 높은 34위다. 

그러나 자국리그는 세미 프로이며 평균 연봉도 4000만원이 안된다. 전원 해외파로 구성된 유로 2016 대표팀도 어릴 때 실내 연습장에서 축구를 배운 이른바 ‘인도어 키즈’다. 아이슬란드는 화산과 빙하로 이뤄졌다. 아이슬란드축구협회는 2000년부터 실내 축구장을 건설했고 유럽축구연맹(UEFA)을 통해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았다. UEFA 자격증을 따낸 지도자 600여명이 전국 실내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한 게 열매를 맺었다.

국토의 79%가 빙하와 용암 지대인 악 조건의 '얼음 땅' 겨울왕국 아이슬란드는 실내축구장을 짓고

체계적인 유소년축구교육 정책을 수행 한 끝에 여러 악조건을 딛고 값진 성과를 거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츠깔로브스키 실내축구장

(아이슬란드 실내축구장은 아무리 검색해도 못 찾음ㅜ)

아이슬란드와 비슷한 기후의 러시아 실내축구장 몇 장 찾아봤습니다.

이건 동네에 있는 흔한 축구장이고

사실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은 더 잘해 놨을거예요^^

[자신있게 차자!]

대단한 믿음과 신뢰가 이루어낸 기적입니다.
답은 투자가 선행된 장기적인 유소년 양성 정책에 있었군요.
최고의 정책은 유소년을 지도할 지도자를 미리 육성하고 정책을 공유하여 한방향으로 힘을 모았내요.
난 결과를 위한 지도자가 아닌 선수를 위한 지도자라는 힘!

[tagitagi]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