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사진올리는 프로그램이 자꾸 오류가 나서;;
몽돌이는
산타가 되어 돌아왔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강아지용품 쇼핑몰 오도*에서
12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산타옷이 공짜!!
마침 사료도 다 떨어졌길래..
낼름 주문했죠~
기대했던 산타옷이 오자마자 입혔는데..
몽돌이는 역시나.. 영;;
몸에 뭐 둘러놓는 걸 너무너무 싫어해서..ㅠ
(털갈이가 덜 끝난 귀부분은 부시시;;
앞다리에는 부스터 달았어요- 쒱쒱~ㅋㅋ)
모자가..ㅠ
안씌어져요;;ㅎ
여기서 꼼짝도 못해요;;
어서 벗겨달라고 애처롭게 쳐다보는 몽돌.;;ㅠ
역시..
별로 표정이 안좋죠?ㅋㅋ
우리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주길 바랬건만;;;
옷만 입혀놓으면 얼음이 되어가지고 낑낑대고~
어쨋든요-
모두들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첫댓글 너무 귀엽당.. 표정이 어쩜 저렇게 똑같지? 우리집 애기도 옷만 입혀놓으면 물어뜯구 날린데..ㅋㅋ..
옷만 입혀놓으면 풀이 죽은 표정으로 꼼짝도 못해요;; 불쌍해서 얼른 벗겨준다는..ㅋㅋ
울 꼴통도 지껀줄 알고 옷입는건 좋아하는데.. 입혀 놓으면 좋은 말로 해서 요조숙녀, 나쁜 말로 해서.. 반병신이 되요.. 그게 참 희한하더라고요.. 머 옷이라고 해바짜 5년전에 사준 5천원짜리 구녕나고 헤지고 했지만요.. ㅎㅎ
세미 지난번에 이쁜 옷 입고 있는 사진 본거 같은데~ㅎㅎ 몸에 뭐 두르고 있는게 싫은가 봐요..ㅠ
심술난 표정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술났죠.ㅋㅋ 빨리 벗겨달라고~ 벗겨놓으면 좋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ㅎㅎㅎ
첨에 옷입을때 풍선 바람빠지는 것처럼 요동을 치면서 벗어제꼇었는데 ,,지금은 옷 안입혀주면 무슨 모욕 당하는 줄 알아요.ㅎㅎ
다들 첨엔 그렇군요~ 몽돌이도 언젠가는 적응하겠죠^^ㅎㅎ
매력적인 얼굴 ㅋㅋㅋㅋ 페키보면 안아주고싶어요!!
5년전 저도 납짝얼굴에 반해서.. 매일매일 카페 들어와서 사진만 보다가~ 몽돌이랑 함께한지는 이제 4개월째네요^^ㅎㅎ
ㅎㅎㅎ 몽돌이다!
요즘 금동이 안보이네요~ㅎㅎ
아구 너무 귀여운 몽돌이네여~~~*^^* 아가인가요~~? 아가같아여!ㅋㅋ
네~ 몽돌이는 이제 6개월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ㅋㅋ
어쩜.. 저렇게 싫은 티가 팍팍나는지....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븐데.. 몽돌이가 쩜 협조해주면 좋을텐데..ㅋㅋㅋ
그죠?ㅋ 그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보겠다고 입혀놨더니 왠일로 쫄랑쫄랑 돌아다니네요- 오늘 하루 인심쓰나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