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이어 '사과를 바라시니 사과드린다'는 발언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에 정치권의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권은 공세를 높이고 민주당은 수습에 나섰습니다.
■국정감사가 종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 법사위와 정무위, 국토위 등 국회 상임위 8곳에서 감사가 진행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둘러싼 공방과 함께 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서울시 부동산 공급 정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생중계를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부 장관이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생중계 축소를 건의했다는 보도를 반박한 데 이어, 비공개 전환을 요구하는 주장에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과 신임 국무위원 등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앞서 업무를 시작한 김 청장은 중수청의 조기 안착과 중대범죄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은 남측 비무장지대부터 시작한다'고 발언해 영토주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사과 요구가 나온 가운데 국방부는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라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이 올해 말 비대면진료의 정식 제도화를 앞두고 초진 허용 범위와 처방 제한 기준 등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초진은 같은 시도 안에서만 가능하며 비만치료제와 오남용 우려 의약품은 비대면으로 처방받을 수 없게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신규 제재 시행 직전 면제 조치에 나서자 미 행정부는 종전을 위한 유인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산 경유 공급으로 가격을 낮추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은 미사일 전문가인 케탑치를 신임 국방장관에 임명하고 대응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켄터키 유세에서 이란 핵무기를 제거했다고 주장하며 중동 상황에 대한 상반된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 아덴에 있는 대통령궁을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교전 격화로 민간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은 생필품 부족과 물가 폭등까지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번 달 1,342원대로 내려가며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원·엔 재정환율도 18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주가가 급락한 SK하이닉스가 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추진을 둘러싼 '쪼개기 상장'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대규모 투자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회사 측 입장과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되는 가운데 빈소에는 조문 행렬과 어린 딸의 편지가 남겨졌습니다. 사상자 8명을 낸 이번 화재와 관련해 경찰은 공장 대표를 입건하고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의무적으로 구조 훈련을 받는 서울의 119구조대원 상당수가 훈련비를 사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간 지원금은 7만 원에 그쳐 수십만 원에 이르는 훈련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피의자 최충락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동선을 추적하며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흉기 소지로 입건된 전력이 드러나 범행 예방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왔고, 피해자 가족은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고, 어젯밤 경기 여주에서는 창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여주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이 잡혔으며, 고속도로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수능을 앞둔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37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국어·수학·영어와 탐구 등의 영역으로 치러지며 초고난도 문항은 제외됐습니다.
■가을철 이례적인 강한 비바람으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와 시설물 파손이 발생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쌓인 낙엽이 배수를 막아 침수 피해를 키우면서 시민들이 직접 낙엽을 치우며 물길 확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9일)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열악한 교육환경, 정부의 긴축정책 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55만명(내무부 추산)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시청 건물이 불타거나 상점 약탈이 발생하는 등 혼란이 확산하면서 8년 전 프랑스를 뒤흔든 ‘노란 조끼’ 시위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프랑스 남서부 리모주에서 시위 도중 시청 건물이 불타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1. 수도권 아파트의 전월세 품귀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빌라 전월세 매물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부동산 거래 지원 서비스 기업 프롭티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수도권 빌라 전월세 매물은 3만4584건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1월 1일(5만4503건)보다 36.5% 감소했습니다.
빌라 전월세 매물 감소는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임차인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2.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내년에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맡게 됩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 달 12~14일 열리는 CEO 세미나에 앞서 이달 중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수펙스는 SK그룹 계열사의 최고 협의 기구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신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입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3. 취임 100일 내 지지율 10%포인트 반등을 공언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안팎의 악재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지역 축제서 과잉 의전 논란을 일으킨데다, 신천지 개입 의혹 문건 유출 등 내부 갈등의 불씨도 살아있는 상황입니다.
지도부는 조작기소 특검과 조희대 탄핵 카드로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반등 모멘텀을 찾는 모양새입니다.
4. 유럽 전역에서 고물가와 주택난, 교육 환경 악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7일 노동자와 학생 등 최대 80만명이 거리로 나섰으며, 경찰과 충돌로 수많은 부상자와 연행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와 벨기에서는 저임금과 공공 서비스 축소에 대한 불만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치솟는 주거비가 시위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유럽 “못살겠다” 유럽 각국이 고물가와 긴축 재정 확대로 인한 복지 삭감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17일(현지시간)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이날 프랑스 남서부 리모주에서는 시위대의 공격으로 시청 건물이 불에 탔다(왼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리모주·밀라노=AFP·AP연합뉴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도 일부 시위대가 자동차를 뒤집고 쓰레기통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브뤼셀=로이터연합뉴스
◇佛 전역서 학생·시민·노동자 시위
◇약탈·방화 시위대 1200여명 체포
◇‘노란조끼’ 가세해 정국 불안 고조
◇물가 급등·저임금 등에 서민 고통
◇주거비 부담·긴축 재정 반발 거세
◇伊·벨기에 등 유럽 각국 시위 확산
5.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해 1만6373건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처벌조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인사 고과에 대한 보복, 선제 조치 수단 등으로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징계성 인사 앞두고 상사 신고 … '을의 무기'된 괴롭힘 방지법
◇작년 신고 1.6만건
◇5년만에 3배 급증
◇보복수단 변질로
◇처벌은 되레 줄어
■ “두고보라는 부장, 내가 선빵쳤다ㅋ”…직내괴 무기삼는 폐급전사들
◇직내괴 신고 1만6373건 ‘역대최대’
◇신고 늘었지만 행정·사법처벌 줄어
◇사내징계 선제조치·보복수단 변질
◇신고자 해고불가 악용 인사 무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