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국토면적이 1,648,195평방킬로로 세계에서 18위 규모. 총 인구는 약 8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17위 규모. 국민의 70퍼센트 이상이 이슬람교도. 시아파가 전체 이슬람 인구의 94%을 차지하며, 수니파는 4% 정도.
이란의 역사 : 이슬람 이전에 엘람 왕국과 메디아 왕국으로 시작하여 페르시아의 첫 번째 제국인 아케메네스조로 그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아케메네스조는 그리스 마케도나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멸망당하고 이어 잠시 셀레우코스조를 거쳐 476년 역사의 파르티아 왕조를 거친다. 파르티아조는 기원전 250년에 출발하여 기원후 226년에 멸망한다. 이후 사산조 페르시아가 기원후 651년까지 이슬람 이전의 역사를 이루며 페르시아 고대 역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란은 현재 세계문화 유산을 17개나 가지고 있는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이 대부분이다.
이란 문화유산으로서 최고는 페르세폴리스이고 도시로는 이스파한이며, 자연경관으로는 알라무트가 해당된다.
언어 : 페르시아어
화폐단위 : 이란 리얄(IRR)
면적 : 1억 7,451만 5천㏊ 세계17위 (2021 기준)
인구 : 8,980만 9,781명 세계17위 (2021 기준)
GDP : 3,885억 4,447만 달러 세계41위 (2022 기준)
기후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약 250mm로 세계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종교 : 이슬람교 98% (시아파 94%, 수니파 4%)
역사
이란은 BC 4000년 이전부터의 거주 흔적이 알려져 있다
이란의 역사는 시간상으로는 문자의 기록 시기부터 현재까지이고, 공간상으로는 이란고원을 중심으로 한 그 영향권 전체이다. 이슬람 이전의 이란 역사는 고대사와 중세사로 나눌 수 있다. 고대사는 아케메네스 왕조가 멸망할 때인 기원전 4세기까지이고, 중세사는 그 이후부터 이슬람이 7세기에 이란을 정복할 때까지이다. 아랍 사람들의 이란 정복은 이란뿐만 아니라, 중근동 역사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다. 이슬람 문명 도입 이후 이란은 아랍과 이슬람적 요소와 결합되어 새로운 이슬람 문화 건설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7~9세기 압바시야 왕조 시대, 9~11세기 셀주크 왕조와 호라즘 왕국, 11~14세기 일 한국, 티무르 왕조, 14세기-18세기 사파비 왕조를 거쳐, 18세기 나디르 샤, 잔드왕조를 지나 곧이어 카자르 왕조(1796~1925)가 지속되었다. 마지막 왕조인 팔레비 왕조(1925~1979)를 끝으로, 이란은 이란이슬람공화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테헤란 시내 볼거리 : 그랜드 바자르. 국립박물관. 녹색 궁전과 하얀 궁전 그리고 골레스탄 궁전. 테헤란 현대 건축물의 상징인 아자디 타워와 말라드 타워.
레이의 고대 유적 : 레이의 압둘 아침 사원. 토크롤 타워와 케시메흐 알리. 레이의 불의 사원(타페 밀)
전통 페르시안 가옥과 바자르가 있는 카샨 : 이란 중북부의 카비르 사막지대에 위치. 인구 27만 명. 시알크 유적. 핀 가든과 술탄 아미르 목욕탕. 칸네 보루저디와 타바타베이 그리고 압바시안 가옥. 붉은 색 집을 이룬 아비아네.
이란의 중심인 이스파한 주 : 인구 175만 명으로 이란 3대 도시. 역사문화 두시. 체헬소툰 박물관과 이맘광장. 이맘 모스크. 바자르. 저메 모스크와 자얀데 강을 가로지르는 옛 다리. 이스파한 카주 다리. 반크교회와 흔들리는 미나레트 그리고 마르빈 성채.
조로아스터교의 고향 야자드 : 인구 50만 명. 이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의 하나로 조로아스터교 문화의 중심. 야즈드 저메 모스크. 알렉산드로스 감옥. 다바즈다흐 영묘. 침묵의 탑과 불의 사원. 카라나크와 착착. 메이보드 나린 성.
아케메네스조 유적으로 가득한 시라즈 : 인구 140만 명. 엘람 가든. 카림 칸 성. 나시르 알 몰크 모스크. 바킬 바자르. 나란제스탄 박물관. 하페즈 무덤. 코란 게이트. 낙세 라자브와 낙세 로스탐. 파사르가대와 페르세폴리스. 키루스대왕 묘.
사산조 유적의 고향 비샤푸르 : 비샤푸르 도시유적. 비샤푸르 마애부조. 샤푸르 1세의 석상이 있는 무단 동굴.
엘람왕국의 수도가 있는 후제스탄 주 : 수사박물관과 아판다 궁전 그리고 다니엘 묘. 관개수로의 도시 슈시타르.
돌 사자상으로 유명한 이제 : 에스카프테 살만과 쿨레 파라흐 유적. 돌 사자상인 시레 상기.
세계문화유산인 비수툰이 있는 케르만샤 : 탁게 부스탄과 비수툰. 칸카바르의 아나히타 사원 유적.
역대 왕조의 여름 수도였던 하마단 ; 에스더 모르드개 묘와 고대 도시 유적 헤그마테네. 아르메니안 교회. 시레 상기 돌사자상. 이슬람 건축물과 옛 다리 그리고 간즈너메. 투이세르칸의 하박국 묘.
알라무트로 유명한 가즈빈 : 이맘자데 호세인 모스크. 가즈빈 체헬 소툰. 이란 최고의 자연경관을 가진 알라무트 성. 람베사르 성. 알라무트 산.
타흐테 술레이만으로 가는 거점 도시 잔잔 : 타흐테 술레이만 성. 술타니예 돔과 다쉬 카산 사원 유적.
마슐레가 있는 라슈트 ; 사하르다리 건물. 마슐레 마을.
사파비조의 고향인 아르다빌 : 세계문화유산인 세이크 사피 알단 영묘가 있는 아르다빌. 쇼레빌 호수.
타브리즈를 주도로 하는 동 아제르바이잔 주 : 유서 깊은 역사의 도시 타브리즈 시내와 졸파 교회. 타브리즈 바자르. 아르케 모스크. 타브르즈 아르메니안 마리암 교회. 졸파의 추판 교회.
우루미예 호수가 있는 우루미예 주 : 우루미예 바자르. 성 마리아 교회. 우루미예 호수와 칸 탁흐티.
다대오 순교 기념교회가 있는 마쿠 : 다대오 순교 기념교회.
케심 섬과 반다르 압바스 : 반다드 압바스 수산시장. 케심섬.
라이엔 성과 밤 성이 있는 케르만 주 : 마한의 라이엔 성과 샤즈데흐 정원 그리고 샤 네마톨라 발리의 영묘.
호라산 라자비의 주도인 마샤드 : 이맘 레자사원.
투스와 니샤푸르의 시인 영묘를 찾아서 : 페르도우시의 영묘와 아타르 니샤푸르의 영묘 그리고 하이얌 영묘. 이란 유일의 목조 사원인 추비와 이맘 레자 전설이 있는 가담가흐.
카스피 해와 마주한 마잔다란 주 : 사리 아몰의 이맘 저데. 사라 보조르그 영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