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기필코! 나는 아녀!!!
...ㅋㅋㅋ 언냐 접선한셈치고 기냥
바줘라
내가 죔만 더 가까이 살었어도 그짝집
옥상은 예초에 접수하는건데... 쩝!
얼가리배추가지고 쌈싸묵은께 맛있었어?
흐미, 묵고잡구만
근디 쌈도 여럿이서 묵어야 맛나는 법인디
오늘저녁도 혼자서 밥묵어야하는 내팔자
가 서러버...흑흑흑!
그래도 사다놓은거라 쌈해묵어야 것쓰
--------------------- [원본 메세지] ---------------------
요즘 냉장고를 비운다고,,하믄서
너무 안해먹어서
소쿠리 하나 들고 옥상에 올라갔음돠,
그란디,, 어젯밤에 누가 왔다 갔는지,,
부추도 다 잘라갔꼬,,
상추도 새끼만 두고 다 뽑아갔네여,,,
도대체 누굴까,,,,,
다행히 얼갈이 배추는 손을 안댔길래,
큰 이파리 잘라서,, 고등어 구운거랑,, 쌈장 얹어서,,
쌈 싸묵엇네여,,
얼갈이 배추에 쌈싸먹기는 또 첨이라,,
배탈이라도 안날까,, 싶었는데,,
배 한개도 안아푸네여,,,,ㅋㅋㅋㅋ
근데,, 정말 누가 왓따 갔으까,,,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오늘 아침 메뉴,,, ㅋㅋㅋㅋ
하늘키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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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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