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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7월 11일 서울집회에서 전한 메시지 중 발췌한 것으로써, 이미 메시지의 전체를 읽으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요즘 가을절기들과 관련해 이런 저런 혼란들이 있고, 자칫 우주적인 대영광을 놓칠 수도 있음으로, 이해에 도움이 되시도록 이 글을 올려 드리오니, 중복이 되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읽어 주시며, 잘 예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앞서 말씀드린대로 왜 나팔절이 휴거의 절기가 아닌지를 설명드리기 원합니다. 언젠가 글로도 쓴 바 있지만, 모든 절기들 중에서 추수절기는 단 3 절기뿐입니다. 초실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인데, 초실절은 일찍 익은 보리 한단을 추수하여 하나님께 열납하는 절기이고, 오순절은 일찍 익은 밀을 추수하여 열납하는 절기이며, 장막절(초막절)은 일찍 익지 못한 밀에 일조량을 더 쪼이게 하여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최종추수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이 추수절기가 왜 중요한가하면, 육신의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형되어 열납되는 역사를 하나님이 추수절기로 그 원리를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실절에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이 부활되어 열납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친히 본을 보이셨음으로 성도들이 부활/변형되어 하나님께 열납됨도 반드시 남은 오순절과 장막절에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추수절기의 원리를 알지 못하고 절기에 대해 건성으로만 아는 분들이 자꾸 오순절이 성령님의 강림하심으로 이미 성취 완성 되었다고 주장함으로 오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엘리에셀이 이삭의 배필을 취하기 위해 메소포타미아로 내려와 리브가를 택하여 이삭에게 돌아가게 되는데, 리브가를 이삭에게 아직 인도하지 못했음에도 엘리에셀의 사명이 이미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지요? 절대 없지요. 따라서 오순절에 신부를 택하여 예비시켜 주님께로 인도 할 목적을 가지고 오신 성령님이 신부를 공중의 주님께로 인도하기 전까지는 오순절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긴긴 교회시대 동안 언제 신부의 부활/변형과 열납의 역사가 있었는지요? 그러므로 오순절은 반만 성취되고, 반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순절이 이미 지났는데, 무슨 소리이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지난 번 집회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말씀은 그 날과 그 시를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했고,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셨으며, 사도바울도 휴거는 비밀이라 하였음으로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대수롭지 않게 경히 여겨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휴거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들어난 날에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리적으로는 오순절이되, 오순절에서 연장된 선상에서 감추어진 어느 날일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하는 것입니다. 절묘하게도 모든 절기들 중에서 오순절만은 연장되는 사건으로 이어졌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오순절에 율법을 받으면서 모세가 십계명의 돌판을 받기 위해 시내산의 하나님께로 올라간 사건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 잘 아시다싶이, 40일만에 모세가 두 돌판을 받아 내려 올 때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를 하자 분노하여 그 돌판을 산 밑으로 내던져 깨뜨리게 되었던 것이며, 3천명이 죽임을 당하는 형벌을 당한 후에, 모세는 다시 시내산의 하나님께로 올라가 40일을 더 유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연장 기간내에 하나님께서 어느 날을 택하여 신부를 들어 올리게 될 경우, 원리적으로는 여전히 오순절에 해당되는 것이며, 그래서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님께서도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셨던 것이며, 휴거는 감추어진 비밀이라고 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 3 추수절기는 고린도전서 15장 22-24절에 기록된 바, 생명의 열매가 거두어지는 3 차례와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즉 첫 열매인 그리스도는 초실절의 역사요, 다음으로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는 오순절의 역사요, 그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는 환란기 끝에 오는 장막절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3 추수절기의 원리는 말씀과도 완전히 일치되는 것이며, 따라서 이를 절대적으로 믿고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휴거는 오순절의 연장선상에서 어느 날 일어날 것이며, 절대자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을 완성하지 않으시고, 오순절을 미완성으로 남겨 놓은채 다음 절기인 가을절기로 건너 뛸 수는 절대 없으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나팔절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나팔절은 방금 말씀 드렸듯이, 추수의 절기가 아님으로 부활/변형과 열납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팔절은 민속적인 새해 첫날로서 지난 일년 동안의 죄를 회개하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회개를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10일 동안 계속하여 10일 후의 속죄절날 용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10일의 기간을 <Days of Awe> (경외의 날들)이라고 하여 매우 엄숙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팔절과 속죄절은 이 10일간의 기간에 의해 서로 묶여 있는 것이며, 결코 분리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팔절을 휴거의 절기로 보고, 속죄절을 주님의 지상재림으로 보게 되면, 그 사이에 7년의 환란기가 끼어들어 분리되게 됨으로 이는 하나님의 디자인과 전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나팔절은 지상재림의 절기이며, 주님의 지상재림과 함께 10일 동안의 회개기간을 거쳐 속죄절날 마침내 택한백성의 모든 죄악이 영원히 용서 받게 됨으로써, 다니엘 9장 24절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 성취 완성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나팔절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게 된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첫째는 Righteous 한 의인들로서 이들은 나팔절전에 이미 철저히 회개하였음으로 더 이상 회개 할 필요가 없는 의인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Wicked 한 사악한 자들로서 절대 회개하지 않는 부류라는 것입니다. 세째는 그 중간 부류로서 그들이 10일간 회개하여 속죄절날 용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 부류는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 있을 상황과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즉 첫째는 주님의 지상재림전 이미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부류로서 의인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마귀에게 속한 사악한 자들로서 주님의 지상재림을 목격하고도 절대 회개하지 않고 영접하지도 않는 부류라는 것입니다. 세째는 그 중간 부류로서 이들이 10일 동안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함으로써 속죄절날 영원히 용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은 용서 받은 장자 이스라엘과 최종추수를 통해 그때까지 구원 받은 이방성도들이 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 천년왕국으로 들어가는 절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나팔절에 혼인과 Coronation(왕의 즉위식)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가 하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여기에 놀라운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지난 번 집회 때 설명드린대로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내가 이제 율법을 너희에게 줄 것인데, 이 율법의 법도를 잘 지켜 행하면 너희가 나라와 제사장의 거룩한 민족이 되고, 나의 소유가 될 것을 말씀하셨는 바, 소유가 된다는 것은 곧 혼인한다는 의미로서, 이스라엘백성은 이를 다 받아들였고, 그래서 언약이 맺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은 율법의 법도를 잘 지켜 행하는 조건부 언약이었고, 택한백성은 이 언약을 맺고도 40일만에 금송아지 우상으로 우상숭배를 하는 죄악을 범하였으며, 긴긴 이스라엘의 역사 동안에도 불신앙과 불순종의 악순환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로 이 세상에 오셨을 때도 사실 주님은 그들이 자신을 믿고 영접 할 경우, 시내산에서의 언약을 지킬 준비가 되어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게 된다" 라고 말씀하신 것인데, 자신이 신랑으로 왔음을 암시하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신랑이 돌아간다 라고 하시지 않고, 신랑을 빼앗기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의 배척으로 말미암아 신랑을 이방교회에게 빼앗기게 될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자 하나님은 택한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셨고,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하는 이사야의 말씀 처럼 그들을 돌이키기 원하시며, 시내산에서의 혼인의 언약은 아직도 유효한 것입니다. 따라서 나팔절에 주님이 지상재림하실 때 그들이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됨으로써 속죄절날 영원히 용서 받게되어 마침내 시내산에서의 혼인의 언약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혼인과 함께 왕으로도 즉위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입니다. 교회와는 이미 계시록 5장에서 이방신부와의 혼인과 왕으로서의 즉위가 이루어진 것이며, 그 천상의 영광을 환란기 동안 택한백성의 영안이 열려 목격하게 되는 것이고, 그들이 노여워하고 시기나게 됨으로써 마침내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섭리가 야곱이 레아와 먼저 혼인하고, 라헬과도 후에 혼인한 모형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팔절과 속죄절은 주님의 지상재림 때 이스라엘을 위한 절기임을 알게 되는 것이며, 장막절에 이스라엘과 교회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남은 문제는 고린도전서 15장 51절에 기록된 바, 휴거 때 불어질 <마지막 나팔>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나팔을 나팔절에만 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절기 때에 불게 되는 것이며, 월삭이나 중요한 행사 때에도 늘 항상 나팔을 불었음으로 나팔을 나팔절로만 연관 시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거 때 불어지는 나팔을 지상에서의 나팔과 연관 시키는 것도 무리입니다. 휴거 때 불어지는 나팔은 천상의 나팔로서, 교회시대가 끝남을 알리는 마지막 나팔일 수 있고, 이 교회시대의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신부가 들리워지는 역사가 일어 날 수 있다고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많은 메시아닉 랍비들이 나팔절을 휴거의 절기라고 보느냐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메시아닉 랍비라고 다 나팔절을 휴거의 절기라고 보는 것이 아니며, 많은 메시아닉 랍비들도 오순절을 휴거의 절기로 가르치고, 저 역시 영성 깊은 메시아닉 랍비에 의해 가르침을 받았던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지식에 의해서 아느냐 아니면 성령님의 깨우침에 의해 아느냐에서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한 메시아닉 랍비인 마크 빌츠가 한국에 오시어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였고, 그 분도 나팔절을 휴거의 절기로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분의 영적상태를 알지 못함으로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보편적인 경우를 놓고 볼 때 지식이 많은 분들은 자신의 지식으로 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성령님이 깨우쳐 주실 때만 정확히 알게 되는 것이며, 성령님은 지식을 다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겸손히 성령님의 깨우침을 간절히 구할 때 깨닫게 해주신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명하다고 사람을 따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며, 냉철히 판단하시어 오직 진리의 말씀만을 붙들고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자, 이제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몇가지 사건과 날들을 소개하면서 제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잘 아시다싶이, 7월 15일은 Jade Helm 훈련이 시작되는 날인데, 이 훈련은 이제 곧 미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을 때 시민들을 진압하고 FEMA 수용소 및 월마트에 강제수용하는 훈련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미 수백만의 플라스틱 관들과 수천기의 단두대도 준비되어 있는가 하면, 단두대 처형을 집행하는 훈련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v월 1일은 7월 17일로서, 월삭이며, 골로새서 2장 16-17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월삭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고 그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하였음으로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의 3년 연속 Av월 1일에 일식이 나타나는 기이한 천체현상이 있었는데, 마지막 일식이 있었던 날로 부터 5년이 되고, 5 는 Grace(은혜)를 의미함으로 혹시 하나님이 은혜의 유예기간을 주신 것은 아닌지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Av월 9일은 Tisha B'Av 라고 하여 바란광야의 가데스에서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로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악을 범했던 날이기도 하고, 두 성전이 동일한 날 파괴되었던 날이며, 두 성전이 파괴된 원리가 오늘날 성전인 우리 자신에게도 적용되고,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리라고 경고하셨는데, 그 의미를 적그리스도 치하의 환란기에 내던지겠다는 뜻으로도 해석 할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Av월 15일은 Tu B'Av 라고 하여 이스라엘의 발렌타인 데이로서, 사랑과 로맨스의 날입니다. 이 날의 유래는 사사기 21장 21절에 기록된 바, 베냐민지파의 남정들이 보름달날 실로의 무도회에서 흰옷을 입고 춤추러 나온 수많은 처녀들을 붙잡아 가지고 돌아가 아내를 삼은 사건에서 비롯되었는데, <붙잡아 가지고>의 원어가 Harpazo 즉 휴거의 의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냐민지파가 존속되지 못할 위경에서 일어난 사건임으로 혹시 이스라엘의 실패로 기업을 무를 수 없는 위경에서 룻이 보아스와 혼인함으로써, 기업을 무를 수 있었던 예와 연관될지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베냐민은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형제들을 인질로 잡고 그 아우를 데려오도록 했을 만큼 특별한 인물로서, 무슨 숨겨진 뜻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Av월 15일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이스라엘 남정들이 이방여인과 혼인해도 된다는 혼합결혼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날이기도 하여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 날은 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나타날 경우, 두번째 보름달을 Blue Moon 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Blue Moon 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누누히 강조해 드렸지만,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하며,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심으로 시간이 더 주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처럼 세상이 심상치 않을 때는 무조건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자세이며, 가을절기를 기다리며 방심하고 있다가는 우주적인 대영광의 복을 놓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자매님도 간증하셨지만, 자기도 가을절기로 보고, 그렇다면 여름에 어디가서 바캉스를 멋지게 잘 즐기고 돌아와 그때부터 마음을 잡고 예비하려 했었는데, 주님이 지금이라고 알려 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고, 현재 열심히 깨우치는 사역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처럼 육신을 입고 있는 인간은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아무래도 해이해지는 속성이 있기 마련이고, 지금은 어느 날에라도 방주의 문이 "쾅" 하고 닫힐 수 있으며, 덫이 덮칠 수 있는 긴박한 때인 만큼 절대 도박이나 모험을 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예비되어 계신 상태로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앞에서 곧 모두 함께 뵙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7월 11일 서울집회의 홍의봉선교사 메시지
<문자 녹취록>
http://cafe.daum.net/comelordjesus/DB2l/160
<음성>
http://cafe.daum.net/comelordjesus/DB2l/156
첫댓글 도대체 당신이 말하는 그 날은 언제죠?
13579입니까? 246810 입니까?
홀짝 하십니까?
말을 함부로 하는 분들이 있군요.
근신하며 깨어 있어라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이므로, 징조를 연구하는 일꾼에게 비아냥거리는 분들은 화가 있을 것입니다.
일찍 익은 보리의 추수: 에녹
일찍 익은 밀의 추수: 엘리야
가을에 추수할 곡식: 교회
지금은 비록 여름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더이상 추수를 미루면 곡식이 상할 수 있는 가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22: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23:46
@euibhong
답변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일반 성도이고 말씀을 많이 읽거나 신학을 공부한 것도 아니어서 계시록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요. ^^
계시록 7장과 14장에 기록된 십사만사천에 대해서도 저도 이 말씀의 의미를 반드시 알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는데,,,
계시록 7장 십사만사천 성도에게 주님께서 땅과 바다에 내릴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그들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천사들을 통해 인을 치시는 7장의 말씀에서,
인을 친다 - 이것은 바로 성도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 하나님의 소유임을 결정하시는 것으로 새롭게 최근에 이해가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4장에서
@euibhong
하늘의 시온 산 위에 예수님과 서 있는 십사만사천 성도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이 새겨졌다는 말씀이 나오는 것으로,
(저도 지금까지 계시록 7장과 14장 말씀에 나오는 십사만사천 성도가 두 그룹의 다른 십사만사천이 아닐까 생각해 왔었지만),
7장에 인을 친다 - 는 것 자체가 성도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을 쓰시는 그것이 바로 인을 치는 것이라는 이해가 생겼고,
14장에 나오는 십사만사천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이 말씀에 나오는 것으로,
7장과 14장의 십사만사천은 한 그룹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되더라고요..
@euibhong
요점은, 그렇게 볼 때, 계시록 9장에서 다섯 번째 나팔의 황충 재앙에서,
[요한계시록 9: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위 말씀으로 보아서는, 십사만사천 성도들이 아직 그 때까지 땅에 거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러므로 더욱 계시록 7장과 14장의 십사만사천 성도들은 동일한 성도라는 생각을 뒷바침해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
제가 이 말씀의 의미에 대해 최근 의문을 계속 갖게 되는 이유는,
@euibhong
14장에 나온 십사만사천 성도가 <처음 익은 열매> - 라고 말씀에 명확히 기록된 점 때문인데요.
[요한계시록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시록 7장과 14장의 십사만사천이 동일한 하나의 십사만사천이지 않나 하는 저의 최근 이해(추측) 안에서는,
@euibhong
휴거되는 성도들의 <몸의 변화>가 바로 요한계시록 7장 초입 부분의, (6번째 인 재앙 직후의 시기에) 십사만사천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인치시는 그 내용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생겼고,
그후 7장에 나온 <환난에서 나오는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 가 대부흥이 온다는 예언에 상응되는 것으로 느껴졌고,
이, 십사만사천, 곧 처음 익은 열매로서 휴거되는 이들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시기>는 일곱번째 나팔 후에 하늘로 들림받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계속 생기더라고요.
혹이나, 선교사님께 주님께서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어떤 이해나 깨달음을 주신다면 언제라도 도움 말씀부탁드려요.. ^^;
아멘!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내용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5년전 절기를 공부하다가 이를 깨닫고 혼자만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절기의 온전한 비밀을 이해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반갑고 기쁨니다.
오순절은 반만 이루어졌습니다. 밀의 처음익은 열매가 하늘로 거두어짐으로 나머지 반도 완성이 될것입니다.
유월절도 출애굽시에 반이 이루어졌고 예수님께서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돌아가실때에 유월절이 완성이 되었듯이...
오순절도 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될때 반이 이루어졌으며, 교회(밀)의 처음익은 열매가 거두어질때 나머지 반이 완성이 됩니다
(두 분 선교사님 말씀에 몰랐던 여러 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귀하신 주님께, 그리고 두 분 선교사님께 감사합니다.. )
@은수 오순절에 요제로 드리는 떡 두덩어리를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밀의 처음익은 열매로 만들어지는 떡 두덩어리는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의미하며 그들의 연합(라킨의 도표를 참조)입니다.
즉 두종류의 144,000 명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혈통적 이스라엘인이며 그들은 야곱의 환난시 이 땅에서 이스라엘을 속죄함으로 인도할 자들이며, 이방 교회의 첫 열매는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이며 하나님 보좌로 올리워진 이후 하늘에서 마귀와 싸우게될 것입니다. 마귀는 패하여 다섯때 나팔에 땅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36개월의 대환난이 시작됩니다.
@요나한
선교사님, ^^
예전에 주님께서 다른 분과의 응대 과정에서 <감추어진 만나> 라는 선교사님의 블로그를 다른 분께 권하도록, 우연한 상황을 만드셔서 말씀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선교사님의 블로그 글을 다 꼼꼼히 읽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기에 다른 분께, 저 개인의 그런 상황으로는 권하거나 할 상황 자체는 아니었지요. ^^
단지 저도 배워야 할 말씀이었고 아직 읽지 않았기에 그런 상황이었지만, <감추어진 만나>라는 - 주님께서 선교사님에게 허락해 주신 계시록 말씀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정리하신 글인 선교사님의 여러 글들에 어떤 반론이나
@요나한
그런 것은 제가 가지고 있은 적도 없었고, 그럴 지식이 제게 있지도 않고요. ^^
선교사님께서 주신 십사만사천에 대한 말씀 또한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 말씀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감사합니다.
단지, 제가 요사이 십사만사천과 휴거의 시기나, 아니면 휴거될 성도들의 몸의 변화와 들림받는 시기 그리고 3 일의 흑암 예언을 함께 상고하다보니 마음에 의문이 좀 들었던 것 같고요.
선교사님이 주신 답변 안에서는, 아무래도 저의 이와같은 의문이 풀어지지는 않아서 저 혼자서 조금은?? ^^ 아직 의문이 여전하지만,
묵상하고 상고하면서,
@요나한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께서 여러모로 주님의 기쁘시고 선하신 뜻 안에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요. ^^
(선교사님의 위 설명으로 제 의문이 풀어지는 것임에도 제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만약 그런거라면 선교사님의 설명이 더 필요한 저인 것 같습니다. ^^;)
@은수 계 7장의 144,000과 계 14장의 144,000은 별개의 구룹으로 여겨집니다.
계 7장에서는 밀의 처음익은 열매로 만들어진 떡 두덩어리를 다루었는데...
그 두그룹은 이스라엘인들과 이방인들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종 144,000명과 '셀수 없는 수 많은 무리'로 표현된 이방인들입니다.
7장에서는 셀수 없는 수많은 무리라고 기록을 하였지만..., 10장에서 작은 책을 먹고나니 책에 기록된 모든 것에 대한 이해가 밝아졌습니다.
셀수 없던 수 많은 무리에 대하여서도 셀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언해야 하는 의무(계 10:11)가 생기게 되었고... 그 밀떡 두덩어리중 나머지 이방인에 해당하는 떡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은수 그 이해를 계 14장에서 처음익은 열매로 풀어서 설명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밀의 처음익은 열매로 만들어진 떡 두덩어리는 요제로 하나님께 바쳐집니다.
떡두덩어리는 하나님의 종 144,000명의 이스라엘인들과 교회시대를 통하여 이방인 가운데 나오는 교회의 처음익은 열매 144,000명 입니다.
알곡추수는 사도바울이 살전 4장 16절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계 14장에서 인자같은 이가 낫을 휘두르매 땅에서 알곡이 거두어진다고 한 알곡추수와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 여호와의 절기 속에 감추어져 있던 밀의 처음익은 열매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서 처음으로 실제적 의미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요나한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다른 글에서 주신 답변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려주신 글을 읽어보았고 다시 제게 의문이 드는 점들이 생겨서 선교사님 블로그 다른 글들도 조금 더 읽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어릴 때 만화 좋아하고 책은 많이 읽지 않는 저여서 그런지, 어려운 글들을 오래 못보겠어요.. ㅎㅎ
어려운 글을 길게 읽지 못하고 주의산만한 십대처럼,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아무래도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여유있게 선교사님 글을 보게 될 것 같고요..
(선교사님의 위 댓글 읽다가 (좋은 의미로) 헛웃음이 좀 나긴 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작은책을 먹고 이해가 밝아져 다시 예언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고....
@요나한
이런 놀라운 깨달음을 주님께서 계시해 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이해와 깨달음을 선교사님께 주신 것을 기뻐하실줄 믿으며, 그런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감사 올려드립니다.
더불어 주님께서 선교사님을 보내주시고 수고와 섬김으로 가르침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선교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보호하시는 앞으로의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문의 생기면 다시 문의드릴께요.~ ^^)
@은수 네. 그렇게 하십시요.
CERN 이 열배는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아멘 몰랐던부분들도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내용 알려주시면서
함께 깨어있자하시는데 감사는 못 할 망정..
선교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