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다섯 시 25분 경 김포 고촌에서
타고 나온 버스는 완전 광란의 폭주를
하더군요.정류장에 내리기 위해 미리 일어
나서 통로를 걸어 나가는 사이에 애초부터
버스 정류장에 멈추거나 서행 할 의도가
없이 냅다 달리던 도중 제가 하차벨을 누르자
"에이씨~~~"라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이렇쿵 저렇쿵 따지기도
귀찮고 해서 아무 말 없이 내렸는데
화가 나네요.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나면 그 60번 버스는
절대로 안 봐줄 예정 입니다.
신호위반과 차선 이탈시 절대 봐주지 않고
부딪쳐 줘야 겠습니다.
두고두고 승 하차 시에도 승객 으로서
신고 할 건 수를 찾아 신고할 겁니다.
첫댓글 오늘은 이브입니다.
모두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그럴 까요?
님의 말씀듣고 지금 해당 버스 회사에 항의전화 하려다가 참습니다.경기도 콜센터에 신고도 하지 않을께요.
@그리운 필드의 전설 복받으실 겁니다.
차라리 현장에서 기사님께 한마디 하세요.
버스기사님들도 힘든일 하는분입니다.
부양 가족도 있을거구요^^
@그래걷자 현장에서 따질 시간적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반사적으로 내리기 급해서요.
욕설에 가까운 "에이씨"를 강하게
하더군요.
@그리운 필드의 전설 그런 소리 듣고도 참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아니면 연세가 많으시던지~~
@쌍심지 몸이 반사적으로 내리는데
급급하여 따질 틈이 없었어요.
급정거 하여 문 열리고 내리는 사람은
저 혼자 뿐 이어서요.
@그리운 필드의 전설 전 하차할때 엽서하나 꺼냅니다
다수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기사가 할 행동은 아니네요
김포쪽버스작년인가 공항동에서대형사망사고...경기도버스는항상조심할것
1월 1일 자로 노선없어진답니다.
그건 아니구요 ..야간 12시30분 막차가 운행중단 한다는 얘기입니다
손님이 탄 버스를 그렇게 난폭운전해요
그런 사람은 우험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공익을 위하여
난폭운전으로 신고하세요
그렇게 운전하면 다른 승객이 사고나 죽거나 위험할수있습니다
똑 같이 ac 하고 내리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