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시는 18개 클럽으로 구성된다. 각 클럽은 매 시즌마다 한 클럽당 두 번의 경기를 홈과 원정에서 각각 한 번씩 치른다. 시즌이 종료된 후 최하위팀은 자동으로 에이르스터 디비시(네덜란드 2부 리그)로 강등되고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 팀은 자동으로 에레디비시로 승격한다. 그리고 16위, 17위 팀들은 승격 및 강등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 이 플레이오프는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각 조마다 에레디비시 클럽 1팀과 에이르스터 디비시 3팀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오프 역시 홈 앤 원정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각 조의 1위팀이 다음 시즌에 에레디비시에 참가하게 되고, 나머지 팀들은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가게 된다.
플레이오프 시스템[편집]
2005-06 ~ 2007-08[편집]
2005-06시즌부터 에레디비시 우승 팀은 자동으로 다음 시즌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네덜란드 축구 협회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우선 리그 경기를 통해 결정된 순위로 2위 팀과 5위 팀, 3위 팀과 4위 팀 간에 플레이오프를 하여 각각의 승리팀이 다시 한번 경기를 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승리한 팀이 2위 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참가하게 되고, 나머지 세 팀은 UEFA컵에 나가게 된다.
또한 6위부터 9위까지의 팀들 역시 6위 팀과 9위 팀, 7위 팀과 8위 팀 간에 경기를 하여 승리팀이 다시 경기를 펼쳐 최종 승리팀에게 UEFA 인터토토컵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플레이오프 시스템은 클럽과 선수, 팬들에게 경기수를 너무 증가시킨다고 비난을 받았었다. 또한 리그 준우승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고 UEFA컵에 나가게 된다는 불리한 점도 있고, 하위팀에게도 챔피언스리그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2008-09 ~ 현재[편집]
2008-09시즌부터 새로운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되었다.[1]
컵대회 | 다음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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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 | 유로파리그 예선 4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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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팀 | 유로파리그 예선 4회전 만약 컵 대회 우승 팀이 리그 1~4위 일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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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피디아
정리하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는 리그 최종순위 1위~4위는 챔스티켓과 유로파리그티켓 자격을 부여하고
마지막 유로파리그 한 자리를 놓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합니다.
K리그 클래식도 마지막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 한 장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한다면
네덜란드의 사례를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유챔티켓을 놓고 플옵을 하는 네덜란드의 경우와 우리나라는 다를 듯요... 우리나라는 대중들이 아챔이 뭔지도 모르거나, 조금 안다고 해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그냥 일반적인 플옵이 아닌 아챔티켓을 놓고 플옵을 한다고 하면 대중적으로 이해를 시키기가 어려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