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음경과 여산의 질이 만나는 것이다. 만나서 흥분한 남산의 음경이 발기하게 되고 마음이 준비된 여산의 질에서 윤활제 같은 게 나온다. 마음이 준비된 여산의 질과 발기된 남산의 음경이 만나 서로 왕복운동을 하다보면 그 주변으로 피가 더 몰려든다. 동맥에 돌아다니던 피들이라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데 몇 번의 주변의 근육수축과정을 통해 피는 제자리로 돌아가고 남산은 여산의 질에 사정하게 되어 두 산의 관계는 끝이 난다.
남산이 길을 간다. 여산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띠운다. 쉽게 주는 산, 헤픈 산, 밝히는 산, 색 산을 알아보자. 산에는 눈썹 산이 있고, 눈 산이 있고, 그 옆에는 귀산이 있다. 가운데엔 코 산이 턱하니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밑엔 입술 산이 있다.
눈썹 산에는 수평선의 일직선, 즉 일자 눈썹이 있다. 일전에 '어매 기죽어.' '어매 기 살어.' 를 남발하던 순악질여사의 김미화 개그우먼의 일자 눈썹이 한동안 화제였다. 일자는 기교가 없고 너무 감성적인 여산이라 좋은 며느리의 상은 아니다. 요즘 세태는 눈썹마저 밀어버려 판별을 하기에는 역시나 약간의 무리가 따른다. 반달모양의 산이 제격이다. 질의 굴곡이 멋져 강한 섹시함으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눈꼬리가 올라갈수록 처녀 산을 지키려는 의지가 약하다.” 요즘 화장을 하는 여산은 거의 대부분 눈꼬리 산을 올려서 그린다. 눈이 크면서 눈꼬리가 올라간 여산의 경우 그것을 즐기고 밝히는 산이라 한다. 눈꼬리에 주름이 있고 흰자위가 많은 여산의 경우 남산을 순간적으로 바꾸려는 편력이 심한 경우에 속한다. 즐기기에는 적당하지만 사이가 깊어질수록 피곤한 타입의 여산이므로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산이라고 하겠다.
“귓볼이 크거나 귓볼이 붉은색의 여산은 유혹에 많이 약하다.” 최고의 정상정복의 기쁨을 느끼는 곳이 귀산이다. 산세에 비해서 귓볼의 색이 붉은 여산의 경우 그것을 엄청 밝히는 여산으로 남산의 유혹에도 쉽게 넘어온다. 격식을 이룸이 너무 좋아서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남산에게 이끌려가는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콧등이 필요 이상으로 낮으면 정조가 부족하다.” 콧등이 낮은 여산의 경우 남산에게는 목표로 삼은 물건 1순위이다. 남산의 유혹에 너무 민감한 나머지 지조 없이 쉽게 넘어오는 여산이라 할 수 있겠다. 쉽게 넘어오는 여산의 경우 그 만남의 시간이 지속적이지 못하는 것이 가련한 신세가 되기 쉽다. 만족도 높은 대상은 코 산에 윤기가 흐르고 오뚝한 콧날 산을 가진 여산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입술 산의 경우, 입술 산이 두툼하되 윗입술산보다 아랫입술 산이 발달하면서 입산이 크면 그곳의 기능이 좋다고 본다. 웃을 때 목젖과 잇몸이 보이게 활짝 웃는 여산은 표현에 능하기 때문에 어둠이 깃들면 남산을 만족 시킬 줄 안다 하겠다. 바깥으로 보이는 관산만으로 산의 여부를 찾는 데는 무리가 있다.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정서적 결합이 아니라면 제 아무리 남산과 여산이 잘 생기고 정력이 좋아도 운우지정의 절정을 만끽하기는 힘들다.
“세로주름이 있고 도톰하면 성감이 매우 예민하다.” 여산의 성감을 대변하는 부분이 바로 입술 산이다. 입술 산의 모양과 탄력은 질 내부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 산이 발달한 모양을 가진 여산을 놓친다면 후회할 일이다. 다물고 있다가 말을 할 때 부분적으로 서서히 떨어지는 입술을 가진 여산은 욕구가 가득한 산이라 하겠다. 아랫부분이 역삼각형이면 남산을 그냥 두지 않는다. 윗 산 중앙에 꼭지처럼 볼록하게 나와 있으면 적극적이다. 아래가 더 넓고 탄력적이면 성감이 매우 풍부하다.
가을은 남산의 계절이다. 말이 살찌듯 남산의 양기도 살이 찐다. 예로부터 역사 속에 등장하는 명산에는 황진이 산, 장녹수 산, 양귀비 산 등 최고의 명산이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명산은 밤 기술이 뛰어나 남산을 무릉도원으로 도달케 하는 여산을 의미한다 하겠다. 그러면 그 명산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명산에서 하룻밤이 도대체 어떠한 느낌이기에 수많은 남산들이 생애 딱 한번만이라도 만나길 소원하는 걸까. 명산예찬에 “속 좁은 여산이 질 좋은 여산”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났다.
물건에는 명품이 있듯이 산에게도 명산이 있다. 하나의 명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장인의 수많은 피와 땀이 오롯이 들어있어 소비자의 손에 전달 될 때 진정한 가슴떨림이 존재한다. 예부터 전해오는 일주일기(一州一器) 재인단명(才人短命)이란 말이 있다. 중국의 더 넓은 대륙1개주에 1명 정도의 명산이 있는데 그 런 재주를 가진 명산은 단명 한다. 즉 중국의 1개주는 지금의 1개성(省)이고 1개성의 인구는 약 5 천만 명 정도이니 5천만명중의 1명이라니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요, 하늘의 별을 따기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 그러니 그런 명산은 하늘에서 내린 재인이라 한다.
명산으로 평가 받는 질(膣)은 특수한 조직과 수축력을 지니고 있는데 옛날부터 “명산이란 질 안에 지렁이 1000마리가 들어있고 질 천장에는 좁쌀이 달려있다.”고 했다. 실제로 명산에는 질 벽에 톱니바퀴처럼 수많은 돌기가 있다. 질 입구의 벽에 0.5cm의 가시 같은 돌기가 빽빽이 돋아나 있고 수축력까지 뛰어나다보니 제 아무리 변강쇠라 할지라도 터널진입과 동시에 폭발해 버리지 않았을까.
여산의 작고 아름다운 입술 산을 보면서 질이 예쁠 것이라고 기대한다. 여산여성의 명칭인 소음순과 대음순에 입술 순(脣)을 쓰고 있고 라틴어에서도 소음순을 뜻하는 ‘labium minora'에서 labium이 입술이란 뜻이다. 입술과 여산여성의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모양에서 비슷함을 찾으려고 한다. 보조개가 있는 여산을 보고 명산을 연결시키려고 도 하는데 보조개는 산세근육사이에 생긴 틈에 피부가 달라붙어 생기는 현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고혹적인 매력의 핵심임에는 틀림이 없다. 보조개는 오목 샘 도는 볼우물이라고도 하는데 볼에 오목하게 우물져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키며 특히 웃거나 말할 때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조개는 두 턱 모두에서 볼 수 있으며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다.
남산의 경우 코가 큰 산이 음경이 클 것이라 생각하는 산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예로부터 코의 크기는 기후와 매우 밀접한 상관이 있다. 춥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사는 산들이 폐의 보호를 위해 코가 커졌다고 한다. 그보다는 손과 발의 크기에는 상관이 있다는 설은 유효하다. 쥐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발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없앴더니 발과 페니스가 없는 쥐가 태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득한 시절 중국에는 여산의 발을 인위적으로 작게 하기 위하여 헝겊으로 발을 묶었던 전족(纏足)이란 풍습이 있었는데 여산이 귀하던 시절에 도주방지의 목적도 있었지만 여산의 발이 작으면 여산의 여성도 작고 아름다울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전족한 발로 뒤뚱거리면서 걷다보면 허리와 회음부분이 단련되어서 그것에 도움이 되었다. 요즘 여산들의 하이힐이 그런 효과를 낸다고 하니. 경국지색의 대명사로 불리는 양귀비도 현종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출 정도로 발이 작았다고 한다. 중국고전에서 중요한 명산의 조건으로 “질 입구는 끈 달린 주머니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천적으로 입구가 좁고 괄약근의 탄력과 수축력이 강한 질이다. 오랫동안 정액을 머금으면 정자를 자궁 쪽으로 보낼 수 있어서 임신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질을 말한다. 명산은 좁고 탄력 있는 질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야 하지만 또한 애액 분비가 잘되고 성감이 발달되어 있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고 오르가슴에 도달하며 자유자재로 수축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져야만 비로소 명산인 것이다.
명산을 오르고 내리는 게 아니라고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만족한 생활에서 오는 기분 좋은 성 에너지는 모든 생활에 활력을 주고 노화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건강한 명산을 즐기기 위한 노력은 아무리 과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케켈 운동으로 후천적 명산을 만들 일이다. 케켈 운동은 무뎌진 감을 좋게 만들어 주고 교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욕이 증가한다.
첫댓글 ^^4050정도의 연륜이라면 이정도는 마스터했을 나이 아닌감요?
뭐 복습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닥 와닿지는 않네요.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