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COP27가 뭐길래...지구에 중요한 이유는?
By 에스메 스탈드, BBC News 기후과학 전문 기자. 2022년 10월 26일, 2022년 11월 8일 에 업데이트 됨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해 합의한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이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 기후정상회의란?
매년 각국 정부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해 지구 온도 상승폭을 제한하는 조치에
합의하려 한다. 이를 '당사국 총회(COP)'라고 부른다.
당사국은 199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한 참가국을 가리킨다.
COP27은 유엔이 매년 진행하는 제27차 기후변화 회의에 해당하며,
오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된다.
COP 회의가 필요한 이유
인간이 주로 석유·가스·석탄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진행 중이다.
유엔에서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지구 온도 상승 폭은 산업화 이전 대비 1.1도 수준이며 1.5도를 향해 가는 중이다.
IPCC는 지구 기온이 1850년대보다 1.7~1.8도 상승하면
인구 절반이 생존에 위협적인 더위·습도에 노출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5년 194개국이 파리협정에 서명하고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도록 "노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파키스탄 홍수가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COP27에서 논의될 내용
각국은 COP27에 앞서 야심찬 국가 기후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25개국만 제출을 완료했다.
COP27의 주요 논점은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