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만 따져도 -- 추가
수식 계산에서
단위도 계산식에 넣어서
단위 변화를 따져야 하지만
습관적으로(외어서) 단위 (변화) 를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을 보면
길이 * 길이 = 면적
길이 * 길이 * 길이 =부피
으로 단위가 바뀝니다.
곰곰히 보면
길이, 면적, 부피는 전혀 다른 단위이지만
또한
단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 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m * m = (m의 제곱) (면적)
m * m * m = (m 의 3제곱) (부피) 등입니다
속력의 경우에도
100 m 를 20 초에 주파했다면
가 됩니다.
여기서 보면 속력의 단위는
거리 / 시간 = m / sec
으로써 단위 변화가 직설적이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기 전자 회로에서는
예를 들어서
RC 시정수의 경우에는
3k옴 * 10 uF = 30 mSec
로서
옴 * F = 시간
형태로 단위 모양이 크게 바뀌어서
결과를 외우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쉽게 이해(또는 추정)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단위가 바뀌는 것을 앞에서
(길이, 면적, 부피)에서 단위가 바뀌는 것처럼
어떻게 이해할 까에 대한 설명을 쉽게 드리고자 했습니다
다소 장황한 설명이 되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치있는 설명이었기를 바랍니다
개인 경험
소위 학창 시절을 몇 년간 지나서
언젠가
순간 제가 단위를 단순히 기계적으로 외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위도 계산식에서 주물럭 거려야 한다는 것을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것 같습니다만
익숙해 지다 보니
어느 순간에 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도 또 몇 년이 지난 후에
일부 단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실수를 다른 분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 합니다
첫댓글 대장점의 파이날 명강의 끝으로 큰수고 하셨네요..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