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살인과 직접살인
살인(殺人)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요,
살생(殺生)은 생명을 죽이는 일입니다.
직접 죽이는 살생이나 살인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불교에서는
첫 번째가 살생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두 번째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것, 등 오계(五戒)가 필수입니다.
▶설사 나를 낳아준 부모라 할지라도 자식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
생명을 창조했다는 창조주라 하더라도 함부로 생명을 죽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전지전능하고 사랑이 듬뿍하다는 창조주가 직접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노아의 홍수를 일으켜 <노아>의 식구들과 동물들 한 쌍식만 살려 놓고 싹쓸이로 죽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의 식구만 살려 놓고 싹쓸이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모두다 허구이며 새빨간 거짓말이지만,ㅡ
이것을 믿는 사람들이 있고,ㅡ
지금도 말세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훼(여호와)하나님의 명령으로 직접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이 바이블에 기록돼 있고.
간접살인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은 <예수>와 <무함마드>이지요.
예수의 기독교와 무함마드의 이슬람교의 종교전쟁은 1,500년간 끝이지 않고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니 그 사망자수는 몇 수십억 명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공해도 무섭고 자연 재해도 무섭지만, 인류의 무지(無智)가 더욱 무섭습니다.
인발살기(人發殺機)
사람이 살기를 일으키면
천지반복(天地反覆)
천지가 뒤집힌다.
사람의 분심(忿心)은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뒤집어 놓습니다.
화내는 마음, 분심은 온 세상과 온 몸을 뒤집어 놓는 것이지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언제쯤 끝날까요.
감정이 복받이는 분심(憤心)과 성내고 원망하는 분심(忿心)이 일어나지 않게 살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분심을 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ㅡ어느 금산 스님의 글
첫댓글 '분심은 오장육부를 뒤집어 놓습니다' 항상 마음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듯요
잘 새기고 갑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