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와 접시꽃 ..💕
능동적 몸부림을 담장에 감추고서
소심한 기다림에 금등만 밝히느냐
화관에 스민 그리움 함초롬히 젖는다
와닿는 심정으로 하나 더 ...
접어둔 가슴앓이 널찍이 품으면서
시리게 간직했던 간절함 펼치느냐
꽃잎에 마음 담아서 불사르며 태운다
( 2024. 6. 27 / 風雲 노영태 ) ..💕
첫댓글 능소화와 접시꽃세상입니다멋지게 구사하셨네요반갑습니다. 노영태 시인님!
첫댓글
능소화와 접시꽃
세상입니다
멋지게 구사하셨네요
반갑습니다. 노영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