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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영화감상] 달콤한 인생 (스포일러 0.1%)
동호대교 밑에 마징가Z 숨겨져있다 추천 0 조회 757 05.03.31 22: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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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01 01:11

    첫댓글 ㅎㅎ별로 스포일러틱하지 않네요~~~저도 오늘 봤는데......칼보다는 총이 최고다~~란 교훈..ㅡㅡ;정말 내용이 부실했지 않았나...완전 잔인하고..ㅋㅋㅋ왠지 올드보이를 떠올렸는데...나만 그랬나..ㅡㅡ;ㅋ

  • 나도 올드 보이 떠올렸는데// 정말 이병헌 띄우기 위해 만든 영화.. 공감///

  • 05.04.01 10:31

    저두 올드보이요... 올드보이랑 자꾸 오버랩되더군요... ^^ 이병헌의 연기가 볼만하던데요...

  • 05.04.03 10:53

    그러게요^^ 이제껏 우리나라 조폭들이 영화에 나오면 왜 몽둥이로 싸웠는지..ㅋㅋ;; 저도 올드보이^^

  • 05.04.03 23:38

    정말 총이 최고다~ 바보 사탕님 말에 동감.. 재미없어요.. 잔인하고.. 영화보구나면 허탈..ㅡㅡ;;

  • 05.04.04 11:28

    올드보이는 참 인상깊게 봤는데 이건 좀 별로.. 이병헌이나 김영철 연기야 말할것도 없지만.. 신민아 역할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거 같고 이병현이 그렇게까지 할만큼의 감정이 잘 안보이고.. 암턴 이상@.@그래도 이병현 찍으면서 고생했겠다 싶더군요. 진흙속에서 나오는 장면이 특히.ㅋ

  • 05.04.05 14:49

    에릭말씀하시는 부분 욕같은데여-.-

  • 에릭의 등장이 좀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지 절대로 에릭 욕한거 아니에요~ 믿어주실꺼죠? 셋 세겠습니다. 하나..둘..셋 ! 후훗~ 그담은 아시죠?^^

  • 05.04.06 20:57

    에릭나오는 부분.. 결국 영화를 결말내는.. 3번뿐이 안나오지만 아주 중요한.. -_-a 결국 이병헌의 꿈은 복서였다는 거죠?? 신민아와 김영철의 관계가 조금 더 영화에서 표현되었다면 좋았을껄하는.. 하지만 아주 좋았어요 ^^

  • 05.04.08 00:12

    전....에릭이 왜나왔는지 역활이 뭔지.....알쏭달쏭한데~암턴 영화 전체내용가주고보면 너무 허접하지않나요.ㅠ갠적인생각이지만~별두개반...정말 이병헌씨는 고생마니한거같아요.

  • 05.04.08 15:21

    스토리 구성이 김지운감독님 답지 않게 약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신민아,에릭을 제외한 모든 배우들의 캐스팅은 잘 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미도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 아쉽다는 표현이 적절했어요 저에게는 그래도 한국에서 제대로 된 느와르라고 개봉했는데 이정도면 됐다 싶단 생각을...

  • 05.04.12 11:28

    저두 이병헌의 고난도 스피드 역션연기 넘넘 좋았어요. 첨에 백사장들의 똘마니랑 싸울때, 싸우기 위해 탁자 올때떄떄나, 신민아 집에 들어가는 장면등등, 글구 신민아랑 에릭에 대해서는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캐릭터들은 나쁘지 않은데 배우들은 영, 에릭은 영화에서 배경이 될 캐릭터가

  • 05.04.12 11:31

    에릭이 나와서 주요인물이 되어버렸다는.....얼굴 생짜 모르는 잘 생긴배우가 나왔더라면 정말 쿨~했을텐데, 꼭 홍보에 써먹을라고 에릭을 캐스팅한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 05.04.13 15:10

    에릭은 왜나온거예요? ㅋ

  • 05.04.13 16:57

    영화의 반전은 에릭이 나오면서부터입니다. 심각한 분위기로 쭈~욱 나가다가 에릭보고 웃음터져나왔음.

  • 05.04.14 10:27

    다시한번보세요 에릭이 왜나왓는지

  • 05.04.18 12:27

    에릭이 인기가 얼마나 많다고 에릭을 홍보용으로 씁니까? ~ 맞아요 윗분 말씀데로 다시한번 보세요. 저는 에릭이 안나왔다면 결말의 맺음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던데. 에릭이라는 인간을 보지 말구 그 영화의 배역으로만 봐야죠.

  • 05.04.18 21:04

    저는 달콤한 인생이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한 인생을 향유하던 이에게 있어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다가온 추락. 그것은 사랑이란 감정이라기 보다는 그녀의 목덜미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충동때문에 이어진 결과였습니다. 보스의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잔인한 보복은 그로 하여금 달콤한 인생에의

  • 05.04.18 21:06

    오마쥬와 함께 돌이킬 수 없기에 끝까지 가기 위한 의리없는 전쟁의 선포로 이어집니다. 영화 전반에 깔린 나르시즘에 대한 미학은 정말이지 전율스러울 정도더군요. 신민아씨의 경우 저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여겨집니다만, 에릭의 경우에는 상당히 괜찮은 배역이라고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생뚱맞은 캐릭터이니까요.

  • 05.04.18 21:08

    하지만 모든 흐름을 절단내고 결말로의 귀결로 이끌어내는 배역에 대한 에릭의 연기는 부실함이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영화는 두개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는 열쇠인 신민아. 또하나는 결말로 이어지게 되는 열쇠인 에릭. 두개의 열쇠는 언뜻보면 생뚱맞지만 그것은 상당히 그럴듯한 장치였

  • 05.04.18 21:09

    습니다. 주인공 선우의 신민아에 대한 사랑표현은 진실한 사랑이라기 보다는 목덜미에 대한 충동과 보스에의 반발심에서 비롯된 고집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참. 엔딩크래딧의 그 장면은 선우의 꿈이 "복서"였기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달콤한 인생에 대한 오마쥬이자, 선우 내면의 나르시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 05.04.18 21:09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05.04.22 00:13

    저 에릭 배역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에릭이 연기해서 쿨~한 감이 좀 적다고 생각하는 것뿐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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