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꿈꾸는 사랑
산 그리메 처럼
외로움이 밀려 올때면
해질녘 창가에
눈빛 하나 서성입니다
별이 흐르는 강가
어느 노천 카페에 앉아
은근한 눈빛 바라보며
도란도란 꿈꾸는
중년의 애틋한 사랑입니다
사랑한다
말은 못해도
그것이 중년의 사랑인 것을...
강물 흐르는 소리가
가슴으로 들리겠지요
붉은 노을은 어깨 너머로
고요히 물들어 가겠지요.
詩/ 白瑞香
카페 게시글
감동.좋은 글
중년에 꿈꾸는 사랑
산수호
추천 0
조회 859
22.05.18 06: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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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가득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