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학자의 눈으로 본 조선통신사와
조선통신사가 본 일본의 음악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에서 일본으로
열두 차례 파견된 약 500명 규모의 외교 사절단입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은 수도 한양(현 서울)에서 출발하여
에도(현 도쿄)까지 3,000km를 왕복한 길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조선통신사의 음악은 일본의 민중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며,
양국 간 교류를 평화롭게 했습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일본 음악학자 '우에무라 유키오' 교수와
음악 통신사로서 조선통신사의 역할을 재조명해보고
조선토신사가 일본에서 본 음악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한일 음악교류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석 무료
첫댓글 우에무라상, 정말 오랜만이네요.
30여년이 흘러 머리카락 색깔은 바뀌었어도 얼굴은 예전 그대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