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강력 추천!
학교에서 긴장하며 오늘 하루 충분히 노력한 아이들!
1학년의 학교생활이 불안한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입학 전날 밤, 준비물을 챙기던 맥스는 목에 뭔가 걸린 듯 답답함을 느껴요. 학교 가는 날엔 아침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긴장하고요. 뭔가 빠트릴 것 같고 실수할 것 같은 기분 때문이에요. 엄마는 그런 맥스를 보며 “정신만 잘 챙기면 돼.”라고 말하죠. 하지만 맥스는 그 말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머리만 만지작거려요. 드디어 학교에 도착한 맥스! 막상 학교에 오니 조금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학교생활에 순간순간 긴장을 반복하지요. 그럴 때마다 물통을 꼭 껴안기도 하고, 엄마와 나눈 이야기도 떠올리며 긴장을 이기려고 노력해 봐요. 하지만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던 맥스는 결국 자기 물건을 몽땅 학교에 두고 와요! 놀란 엄마에게 맥스는 뭐라고 말했을까요? 재치 있는 한마디로 긴장된 마음을 툭툭 터는 맥스를 보며 “내일은 괜찮을 거야!”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재치 있는 이야기로 토닥여 주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는 토템 상, 크로너스 상, 베르나르 베르셀 상 등을 비롯해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어린이 문학 작가 수지 모건스턴이 오랜만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학교생활 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그림책,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토닥여 주어요.
우왕좌왕 왁자지껄한 1학년의 깊숙한 학교생활 이야기
1학년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감정을 겪고 돌아옵니다.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날 겪은 감정을 모두 꺼내 말하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학교 어땠어?”라고 물어보는 부모님에게 몇 가지만 듬성듬성 이야기하기도 하고 대답을 피하기도 하지요. 부모님은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럴 때 아이들 감정을 담아낸 그림책에 기대어 보세요. 맥스처럼 걱정되는 일이 있었는지, 실수했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처음 급식 먹을 때 떨리진 않았는지, 맥스의 감정 흐름을 따라가며 아이와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 극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응원하는 한마디!
맥스는 학교 첫날 사소한 실수를 반복하지만 스스로 다독이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의 도움을 받기도 해요. 반대로 준비물을 놓고 와 어쩔 줄 몰라 하는 친구를 보며 돕기도 하지요. 이렇게 아이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어려움을 이겨 내는 방법을 배워요. 당황하거나 힘들 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위로하는지도 알아 가고요. 맥스처럼 마음이 성큼 자라날 아이들과 함께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를 읽으며 학교생활을 응원해 주세요!
◎ 추천의 글
• 아이들과 우당탕탕 하루를 보낸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 한마디! •
이토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실수라니! 1학년 친구들과 두 손 모아 응원하며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전영신 _ 화산초등학교 교사
이 책은 주인공 맥스가 학교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상냥하고 다정하게 그려 나갑니다.
아이가 잊어버리지 않은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내일을 향한 기대!
임수경 _ 서울성서초등학교 교사
처음 학교 가는 날, 걱정되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맥스처럼 놀랍도록 멋지게 잘 해내고 있거든요.
전보람 _ 영천초등학교 교사
학교에 처음 가는 우리 아이에게 딱 한 가지만 당부할 수 있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말 대신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소리 _ 서울숭례초등학교 교사
낯선 세상의 물살 속으로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그래도 잘했어!”라고 힘껏 외치는 책!
이다인 _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
단순히 처음 학교에 가는 이야기를 넘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린이에게 유쾌하고 든든한 용기를 선사하는 작품!
이현아 _ 서울개일초등학교 교사
처음은 언제나 두근두근, 첫 학교 첫 교실 첫 만남이 두려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책!
여진희 _ 대양초등학교 교사
모든 시작은 서툴러요. 시작하기 두려운 어린이들의 모든 시작을 응원하며, 실수해도 괜찮아!
권새롬 _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어른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맥스의 처음 학교 가는 날을 따라가 보세요.
1학년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게 될 거예요.
김지민 _ 서울영문초등학교 교사
첫발을 내딛는 아이의 두려움과 설렘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김다혜 _ 서울불광초등학교 교사
자, 어린이 요원! 미션을 수행하시겠습니까? 오늘은 가방 싸기, 내일은 골고루 먹기.
맥스처럼 하나씩 하나씩 미션 완료!
김여진 _ 서울상신초등학교 교사
초등 입학 예비 1학년 담임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가방에 넣어 둘 그림책입니다.
예비 초등학생들의 준비물 목록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챙길 수 있습니다.
강수진 _ 안말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