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해 역시 우리 까페의 역사와 전통 그 자체를 상징하는 12월 31일 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 정모를 실시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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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정모와 다른점이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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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새마을호 특별열차를 이용하기에, 무궁화호보다는 편안한 여행이 될 것 같다는 것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새마을호를 이용한다는 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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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서울->정동진 새마을호 열차 이용, 정동진->단양 새마을호 열차 이용, 단양->서울 새마을호 열차 이용</P>
<P>(정동진에서 연계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열차로 나가기에 정동진을 벗어나는 동안 교통 정체나 복잡함을 조금이라도 감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정동진, 태백산 코스를 이용하였는데, 정동진에서 태백까지 버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평소에 1시간 20분이면 충분히 이동 가능, 단양이야 교통정체를 겪을 일이 없으니......, 그래도 정동진 승강장에서 약간의 혼잡함은 감수를 해야 할 듯-그래도 이 정도면 신년 해돋이라는 복잡함에 비해 양호할 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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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작년처럼 잘 아는 식당을 예약해 두었습니다(05:30분경 도착해서 해돋이 시각인 07:38분 경까지 시간이 제법 남으며, 많은 인파에 추위에 떨기는 싫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따뜻한 온돌방에서 잠시 누워서 휴식을 ㅋㅋㅋ, 아침식사는 대략 5,000~6,000원/1인 정도 될 듯-회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점심식사 떡국은 포함되어 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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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참석하시는 분들 중 작년에 저와 같이 다녀오신 분이 계시는데, 결과적으로 작년보다는 고생을 덜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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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새마을호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역, 양평, 원주역을 경유하게 되며, 자세한 열차출발 시각은 나오지 않았지만, 22:30~23:00경 출발을 하여 정동진역에는 05:00~05:30분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정확한 열차 출발 시간이 나오게 되면 참석하시는 회원님께 모임 장소 및 시간을 문자를 드릴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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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패키지 손님을 위한 전용열차이며, 입석이 없고, 9량 편성에 550여명의 손님을 태우고 간다고 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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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단양에서는 연계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온달동굴과 연개소문 세트장을 가는 것으로 신청을 해두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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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체사진은 대략 정동진 해변, 온달동굴 입구, 연개소문 세트장 정도에서 촬영을 할 듯 합니다(역시 추위, 카메라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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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 횡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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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준규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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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너무 기대되요....빨리 시간아 가렴~~~ 솟다리님도 만나고......준규님은 날보면 기억할까나..? ㅋㅋ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시니 원....ㅋㅋ 그래도 혹시 이 미인을 알아보신다면.....머리속 기억력이 엄청 좋으심을 인정해드리지요...ㅋㅋ...
첫댓글 녜..잘 알았습니다..우리 즐거운 여행길이 되어요..아 얼른 떠나고 싶다
ㅎㅎㅎ
야~호~!!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너무 기대되요....빨리 시간아 가렴~~~ 솟다리님도 만나고......준규님은 날보면 기억할까나..? ㅋㅋ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시니 원....ㅋㅋ 그래도 혹시 이 미인을 알아보신다면.....머리속 기억력이 엄청 좋으심을 인정해드리지요...ㅋㅋ...
헉.......
초록바다님~ㅎㅎ~~재밌으시다~~~준규씨는 이쁜사람만 다 기억을 할껍니다~~그치요? 준규씨??
작년 도로 땜에 시간 많이잡아먹었지... 식당은 작년하구 같은대인가??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은 많이 줄었네... 자자 즐거운 마음으로 가볼까여^^
작년하고 식당은 같습니다 ㅋㅋㅋ(솔작한 이야기로 그 날 추위에 떨지 않게 해주는데가 어디있겠습니까?) ㅋ
행님 나 아침만 예약해줘유...^^;; 이번에도 부산에서...^^;;;
이번에는 해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음, 스스로 찾아서 가야 할 듯(신년해돋이의 경우 모두 자유식이며, 나는 패키지 진행자로 가는 것이 아니기에 까페 회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니 방법이 없음)
가이드로 가시는게 아니라서 다행이고 기쁘네요^^ 멋진사진 기대하렵니다~~
ㅎㅎㅎ 너무 기대하면 안되는데 ㅠ.ㅠ
올라간다카이... 그러니.. 아침만 같이 먹게... 내꺼두 하나 더 시켜달란 소리.. 썬~~!!XX가는거죠?? ^^;;; 그날 아침에 도착하자 말자 그리루 갈테니.. 내꺼두 시켜주세요..^^;;;
어라 너또 부산서 올라오냐. 머리쓰네..ㅋㅋㅋㅋ
나도 1월1일 쉰다하는데...에공...작년엔 일햇는데...올해는 쉴거라하는데...
ㅎㅎㅎ 부럽습니다.
정동진은 혼자서 조용히 다녀만 봐서 여럿이 가는건 어떨까 하고 신청 했는데...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마치 초등학교 소풍가는 느낌입니다....
ㅎ마자요.소풍..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해요
경부고속철도가 혹시 승후니? ^^ 우리 새해 첫날부터 보는거야? ㅋㅋ
맞으나, 바람직하게도 못만날 확률이 많아 보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