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차량시간엔 산과 나뭇가지에 덮힌 눈으로 감동을 주시더니
어린이들을 통해서는
예쁘다!
아름답다!
놀랍다!
사랑스럽다! 로 감동이였습니다.
우리 유정숙선생님은 제 마음에 들어 오신분 같아요.
제 마음을 그대로 글로 그려 주시니 또 감동입니다.
♡♡♡♡♡♡♡♡♡♡♡♡♡♡♡♡♡♡♡♡♡♡♡♡
♧ 글쓴이 : 유정숙선생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수~~
세배~~
반절~~
2024년이 열리고 청용의 기운이 하늘로 승천하는 올해!
엄마마음 어린이집은 청용의 기운을 얻었으니 이를 기리는 의미에서 어르신께는 공경을,
이웃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날을 만들었습니다.
세배를 배우기 위해 두 손 모으기도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좀 반듯하게 서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배운 세배!
몇날며칠동안 공을 들였으나 그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그 어려운 세배를 우리가 배웠답니다😱😱😱
설날 고운 꼬까옷을 차려입은 엄마마음 친구들은 옷자락 하나 살포시 잡고 고운 자태를 뽐내었으니
전에 없던 점잖음?
사뿐사뿐 나비걸음?
그런 것은 우리랑 안 맞죠🤣🤣🤣
용의 기운을 받아 기운 쎈 흥겨움이 함께 했답니다.
원장 선생님께 세배~~
곱게 살포시 절하는 형님에게 복주머니가 하사되자
동생들도 빠질세라
철퍼덕 전신 세배에 웃음꽃이 핍니다.🤣🤣🤣
즐거움은 나누라했던가요. 어르신들께 우리 친구들의 행복한 기운 받으시라 세배도 갔답니다.
다시
공수~~
세배~~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친구 반, 뛰어 다니는 친구 반!
정신이 없으실 것 같은데도 어여쁘다 웃음 가득한 어르신들 덕분에 엄마마음 친구들도 함박웃음이 그치지를 않았답니다.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추시고 세뱃돈도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답니다.
알록달록 오색 복주머니에 원장님의 새뱃돈과 어르신들의 세뱃돈이 들어있답니다.
그런데 또 하나 멋진 복 하나가 들어있으니 그건 바로 바로~~~
2024년 용의 기운처럼 힘찬 우리 친구들의 웃음입니다.
힘들고 고단하실 때 복 주머니 열어서 행복한 웃음소리 들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아이들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