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달러환율은 슬로바키아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부결과 위안화 절하에 대한 미국의 보복관세부과 소식으로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네고물량 공급과 그리스 구제금융지원 및 슬로바키아 의회의 재투표 통과 기대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유로화와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상승폭은 크게 축소되면서 1160원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슬로바키아 의회의 EFSF확대안 부결소식으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5.50원 오른 1,170.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하락하였으며 유로화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역외의 달러매수와 결제수요가 가세하며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1177.8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하였으며 유로화도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중공업체 중심의 네고물량이 활발히 공급되며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급격히 줄이며 1160원대로 내려 앉았으며 전일 대비 2.20원 오른 1166.7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 의회가 이번주에 EFSF확대안을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과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기대감으로 달러매도세가 강화되었으며 중공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이 가세함에 따라 최고가 대비 11원 이상 상승폭을 줄이면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슬로비키아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확대안 합의소식으로 유로존의 부채위기 완화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급락한 영향으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50원을 하향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FSF확대안을 부결시켰던 슬로바키아의회는 여야가 이번 주까지 비준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확충과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로존의 부채위기는 크게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강화되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0원 이상 급락하며 1150원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불확실성이 진정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5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밍됩니다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닌 만큼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강한 하락압력 속에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1150원 중반대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EFSF확대안을 부결하였던 슬로바키아 의회는 14일 예정된 재투표에서 야당의 지원을 받아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완화되었으며 유로존의 지난 8월 제조업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로화는 한달래 최고수준까지 급등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 야당은 연립 여당측과 EFSF확대안 비준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늦어도 14일까지 통과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9월16일 이후 최고치인 1.3836수준까지 급등하기도 하였으며 1.1% 오른 1.3795로 막마됐습니다
엔화는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추세에 따라 0.8% 약세를 보이면서 77.26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의 부채위기 완화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1.2% 강세를 보이면서 1.0172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주택지표 개선과 고수익자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호주의 주택대출승인금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뉴질랜드의 주택가격은 22개월래 최고수준으로 올랐다는 소식도 이들 통화의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호주달러는 2.3% 오른 1.0157로 마감돼 미 달러대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뉴질랜드달러도 2.2% 오른 0.7960으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