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이들 보고 싶었제.!!!!
새로온 친구들, 3년 동아 제주도로 일하러 갔다 온 친구,,
우리 여름의 초입인 신록의 계절에 어린 시절로 돌아가
구덕산 정기 받으러 소풍을 가기로 했다.
언제냐고: 2010년 6월20일 (일) 10:00
모이는데: 부민초등학교 운동장
어디로 가냐고: 구덕산 수원지 뒤쪽으로 해서~~내원정사 꽃동네 쪽
넘어와서 넓은 공터....
뭐하고 놀까: 점심먹고, 장기자랑, 노래자랑, 수건 돌리기기, 등등 (경품있음)
점심은 뭘까; 김밥, 삶은 계란(?), 사이다, 단추쵸코렛,오렌지, 물, 통닭,떡
얼매고: 회비는 삼만원이다.
재미있게 놀다가, 저녁은 대신동 근처, 또는 자갈치 쪽에서 저녁을 먹을까 한다.
* 참석자는 반드시 댔글 달아주고, 문자 보내면 즉각 참석가능 여부를 알려주기 바란다.
(법정스님 말씀이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살아야 얼굴에 그늘이 안진다 했는데, 보고싶은 친구들아 얼굴 좀 보이도~~~)
첫댓글 엄마 쫄라가지고 회비 받아내서 간다 가 ~~~ ㅎㅎㅎ
소풍날 찍사는 제가 할께요~~~~~~~~~~~^^친구들 마니 오세여^^
참석! 소풍(산행)은 내가 안내할께 총무님 수고많이해~~~
동기가 길잡이 한다고 우짜둥둥 안심 이네
임원진들 항상 수고가 많다~~~구덕산의 옛 정기를 좀 받으러 가야겠다... 만땅 채우고 와야지 어찌 요즘은 힘이 없던지 쓰러질라칸다. 마이 오이소~~~~~~
난 고아라서 회비 줄 사람도 없다....본처한테 달라꼬 졸라봐야지....ㅠㅠㅠ
봉조야 후처도 있나 그럼 양쪽에서 삥치가지고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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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비아주고말고 ~~~ ㅎㅎ
그날 고딩 총동문체육대회가 사직보조구장에서 있는데, 우리 기수가 주관이라 소풍은 못갈것 같고 뒷풀이때 봉규랑 같이 갈수 있을것 같은데 학교가 방학은 하지만 다음날 출근이라 우째야 할지.........
우짜기는 늦게라도우리들 얼굴보고 주님만 안만나면 되쟈녀 ~~ㅎㅎ
그날이 그날이가?? 미치겠네~
소풍은 참말로 남자한테 조은데 정말로 조은데 뭐라고 말하기가 가야제
ㅎㅎ 무슨 말이고?? 아~ 좋다는 말이제??
총무님~ 너무 수고많으세용~~~ 총무님 만세~~~~~~
금당다비에 내이름 있다는데, 그리고, 친구들 만나는게 먼저이니, 가야지,,,,
고무줄 놀이도 하자...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ㅋㅋㅋ...남친들은 칼가져와서 짤라라 고무주울~ 크크크
경애야 따르릉 따르릉도 있제? 치마입고 오면 안된데이 ~ ㅋㅎㅎ
ㅎㅎㅎ 알~따
근 40년만에 그것도 초등 친구들과 소풍을 간다고 하니 정말 기대 된다..^^
동동 떠내려가는 동신꺼러지 날만새면 깡통들고 부민학교로~~ㅋ부르면서 가라~~*^^*
보고 싶다 보자..근데 아들이 그날 외출나온데서 결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