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아삭한 식감과 건강한 단맛
빨강 주황 노랑 자주등 다양한 빛깔을 지닌 파프리카
수분 함량이 높고 저장이 용이하지 않아서
서양에서는 건조시킨후 분말내어 고기요리시에 주로 쓰는 향신료 처럼
많이 이용하는데요 우리는 향신료로 이용하기 보다는
생으로 섭취하거나 파프리카 자체를 요리로 먹는 경우가 많지요
굳이 파프리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우리에겐 고추가루가 있어서 이지 않을까요~
식감 좋고 달달한 맛도 있도 있는 파프리카는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떤색이 좋을까?
색별로 보는 파프리카
천연 파이토케미칼
색깔에 따라 천연 성분들이 다르게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는 붉은 색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리코펜은 혈관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주황색에는 키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란색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고
빨간색에 함유된 캡산틴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해 위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색깔별로 특별한 효능을 지닌 파프리카
색이 품은 천연파이토 케미컬 말고
파프리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효능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풍부한 비타민
사과에 82배에 달하고 키위에 1.6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텐데요
이 바타민이 최근에는 암세포를 억제하는것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단순히 키위와 사과와 비교하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든데요
파프리카 100그램에 포함된 비타민C 함량이면 하루 권장양을 충분히 넘어170%에 달하는 양입니다
비타민C말고도 비타민 E / B6 / B3 / B2 / B1 / K 까지..
정말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천연 비타민영양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합성비타민이 문제가 많은데요 이런 문제점을 보안 할수 있는 후륭한 식재료라 할수 있겠습니다.
항염 항암과 심혈관질환 예방
파프리카속의 비타민 B6는 고혈압을 낮추고 손상된 혈관을 치료하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기대 할수 있습니다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밖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 성분들 즉 항상화 성분들로 인해
체내에 활성산소로 인해 일어나는 부작용을 막아주며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염증질환을 예방하고 항암효과까지 기대 할수 있습니다
항상 피망과 파프리카는 어떠 차이인가 궁금했는데
사실 이 둘은 같은 종으로 피망은 불어식 발음이고 파프리카는 헝가리식 이름입니다
국내에 피망이 먼저 들어오고나서 개량된 품종으로 들어온 것을
파프리카로 부르게되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채소로
부작용 걱정없이 챙겨 드셔 보세요~
열에 약해서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시거나 살짝 볶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저장이 오래가지 않는 단점이 있는 만큼
서양에서 많이 쓰는 방법처럼 파프리카가루로 즐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