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경우 보훈병원이라함은 그나라 국가원수를 치료 할수있는 병원이라고 들었습니다.
부산 보훈병원의 경우,
행정요원이나 간호사님들의 친절과 근무능력은 어느 3차급 병원보다도 그 질이 우수하다는 생각인데
막상 우리가 치료와 처방을 받아야 하는 의사님들의 문제는 심각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병원엘 가는건 피부약이나 뼈의 이상, 아니면 치과의 치료를 받어러 가는건 아니잔아요?
병명조차도 모르는 잡다한 아픔으로 병원엘 갑니다.
특히 심장에 이상이 있어 심장박동기를 달았거나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이면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비뇨기과의 간단한 수술이나 치료와 약 처방에도 순환기 내과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정신과,치과,피부과,정형외과,비뇨기과,신경과,신경외과,심지어 재활의학과의 물리치료에 까지
순환기 내과의 허락을 얻어야 하는데
두분이 계시든 (8내과,9내과) 순환기내과의 의사분중 한분이 그만 두셨어니 이러한 모든겄에 허락을 얻어야 하는 사람들은
치료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였습니다.
새벽 4시경에 병원에 도착하여 접수번호 40번 가지고는 접수마감으로 그냥 돌아가야 하며 밤을 세워야 그 접수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약이 있지요, 두달 가까이 가만이 앉아 있어야 겠지요
시정을 해달라고 내과부장님을 만나고 총무과장이나 진료부장 심지어 병원장을 면담하여 보앗습니다.
모두들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가다려보면 해결이 되지 않겠나며......
새벽에 와야하고 심지어 밤을 세울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건 환자가 아닙니다.
전우회 차원에서 병원에 항의와 시정을 촉구하는걸 알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전우회는 나름의 사업에도 중요 하겠지만 그 회원들 대부분이 드나들며 치료를 받는곳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