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송설25회 이준기 동문-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A) 초대 회장에 추대

[대목]

송설25회 이준기 동문(김천,골프나라 대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A) 초대 회장에 추대되다.

지난 5월 31일 몽베르C.C에서 개최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창단식에서 송설25회 이준기 동문이 2년 임기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미드아마추어골퍼는 25세 이상의 골퍼로서 학생, 프로 신분이 아닌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을 지칭한다. 이번 연맹 창단으로 한국의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의 체제 정비는 물론 제도권 안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송설54회 강봉석 동문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몽베르C.C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16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시도대항 단체전(13개 팀 참가)에서 경북대표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GOLF JOURNAL 7의 표지인물로 나온 이준기회장

살아있는 아마추어 골프계의 전설로 통하는 이준기(골프나라 회장) 씨가 한국미드아마추어연맹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골프를 통한 골프인들의 롤모델(role model)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전국의 미드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범적인 자세를 보이며 품격을 높이는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 길이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쇄신하는 길이 될 것이고 골프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이 된다는 이론을 펼친다. 나아가 골프의 덕목으로 사회 자정의 영역까지 확대해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행동하는 골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