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지친 몸에 기운이 불끈...재 시흥영암군향우회 닭백숙으로 여름나기 꿀잼
토종닭 즐김, 초복을 앞두고 감동선사
“이것이 시흥영암의 인심이고 문화다.”
다음 모임이 기대케 해
설렘과 익숙함 시흥영암만의 모임문화
“이것이 시흥영암의 삶이고 행복이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더 조성
사랑과 우정이 변하지 않는 시흥영암
“이것이 시흥영암의 진실이고 아름다움이다.”
대한민국에 K-문화가 있다면 시흥에는 ‘Y-문화’ 가 있다. Y는 영영의 영문인 Yeongam의 이니셜이다. Y-문화를 부각시키며 시흥을 ‘Y-시흥영암’ 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영암사람들이다.
Y-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재 시흥영암군향우회는 ‘Y-문화 맛과 멋을 풍기다’ 주제로 초복을 앞둔 특별 이벤트를 벌렸다.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쉽다.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이 일찍부터 시작되고 있어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래서 재 시흥영암군향우회는 이번 7월 월례회의는 지난 9일 시흥시 대은로 나미숙 회원이 경영하는 추어탕 전문점인 ‘남원추어탕’ 에서 갖기로 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보양식으로 회원들을 모셨다.
향우회는 7월 15일 초복을 앞두고 회원들을 생각해 특별히 토종닭을 주문해 음식점에서 요리를 하여 함께 즐기게 했다. 향우회는 작년에도 이와 같은 특별 이벤트를 선보여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게 했는데. 올해도 복날을 앞둔 특별한 이벤트를 벌여 다시 한 번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줬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에 ‘삼계탕’ 이 아닌가한다. 주재료인 닭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떨어진 체력의 원기를 보충해줘 닭백숙, 삼계탕을 즐긴다.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준 인삼과 밤, 대추와 위를 보호해준 마늘 등의 각 재료의 효능을 복합적으로 상승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 토종닭으로 만든 삼계탕이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신원철 회장은 “이번 달 월례회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Y-문화 맛과 멋을 풍기다’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며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는 ‘건강식’ 이 아닌가한다. 건강식에는 마음의 건강식도 있고, 사랑도 건강식이고, 만남도 건강식이고, 서로가 벗처럼 지낸 우정도 건강식이고, 오늘 우리가 나눈 이야기도 건강식이고, 오늘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도 건강식이고하는 여러 건강식이 있다. 건강식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회원들에게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시켜주고자 특별히 준비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사와 요리사가 되어주고 싶다” 며 “회원들의 건강을 신경 쓰는 향우회를 이끌어갈 테니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신 회장이 건강식을 꺼낸 것은 “모임은 건강식으로 다양하게 제공하여 항상 우리를 위해 건강식을 제공하기에 늘 만족스럽습니다” 라고 말이 나오도록 회원들이 정신 건강, 육체 건강 등 건강을 챙기는 그런 모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 회원들은 “모든 음식이 맛있고, 건강식단 위주의 자연 건강식이라는 대 대만족입니다” 라고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음식점은 향우문화를 함께 운영, 향우들이 식사와 함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향우회가 시흥에서 선진 향우회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는 명품향우회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며 “향우회 기반 조성 작업과 향우회 문화 공간, 향우의 삶 환경 마련 등 분위기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과 자긍심이 커지고 있다” 고 발전상황에 만족했다.
신 회장은 “기반을 잡아가고 있는 향우회가 된 것 같아 희망이 부풀고, 든든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아 한 가족이라고 느껴지고, 이제부터 특별하고도 차별화된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희망비전을 자신 있게 말할 때가 됐다” 면서 “회장으로서의 노력은 최선을, 회원으로서의 노력은 적극성을 서로 보여 우리 향우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 우리를 부러워하는 모임으로 거듭나자”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장을 위한 향우중심의 모임과 소통 만남은 회원들이 향우회 분야에 대한 적극성과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모임문화, 정보공유, 친목도모, 상생발전 등을 통해 모임능력을 향상시키고, 향우회 문화 미래를 위해 한층 체계적이고 더 빛날 수 있는 향우회다운 향우회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신 회장이 이 같은 말을 꺼낸 것은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피드백과 도움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격의 없이 나이 불문 회원들이 모임에 나와 함께하면서 좋은 결과를 내며 미래에 대한 기반을 잡아가고 있어 희망이 비쳐 기분이 좋아 자랑하고 싶은 말을 숨기지 못했다.
이처럼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문화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동과 성과를 낸 멋진 향우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전국 최고의 향우회 환경에서 향우로서의 행복인생 첫 시작을 준비하세요.”
회원들과 함께하는 어떠한 분야에서든 진지하게 몰두하여 영암인의 품위와 품격을 목표로 회원과 회장이라는 벽을 넘어 한 분 한 분 사람과의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큰 가족으로서 접하고 있다.
조영훈 고문은 “시기적으로 보나, 여러 상황을 보면 어려운데, 모임에 마다하지 않고 많이들 나와 줘 보기 좋고 감사드린다” 며 “향우회회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줬으면 하고, 더 멋진 향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형수 명예회장은 제가 행복을 느끼는 것에 우리 향우회원들을 만났을 때인 것 같다“ 고 운을 떼며 ”언제나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족인 것 같아 우리 회원들한테 사랑이라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고, 내 가슴을 다 열어 그 속까지 모든 것을 다 보여주면서 함께 웃고 즐기고 싶다“ 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랐다.
이번 모임에 영암읍 망호리 출신이자 덕진에서 자란 서영철 회원이 처음 참석해 회원들한테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서 회원은 “저는 시흥에 40여년 살았는데, 시흥에 영암사람들로 이루어진 모임이 있는 줄은 몰랐다” 며 “기자인신 김대호 형님으로부터 모임을 소개해줘 오늘 나오게 된 것 같고, 앞으로도 고향사람들과 행복한 시간과 값진 추억을 쌓으며 유익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원철 회장, 조영훈 전 회장, 김형수 명예회장은 자리 잡아가고 있는 향우회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지 건배구호로 회원들의 ‘최고의 멋진 향우회는 시흥영암이여라! 강조하면서 “발전을 위하여!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했다.
신원철 회장은 동정으로 “박명희 부회장께서 영암 골프회인 ‘월출회골프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행사에서 우리 김형수 명예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아낌없는 현금과 물품 찬조로 빛남이 더했다” 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 회원들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특별하게 제공된 닭백숙의 ‘삼계탕’ 에 대한 삼행시로
삼-삼을 만한 너와 나의 우정은 하늘 같고
계-계를 만든 너와 나의 사랑은 바다 같고
탕-탕을 이룬 너와 나의 마음은 비단 같다
삼계탕을 이렇게 풀 정도로 시흥영암사람들은 ‘하늘같은 우정이 꽃피듯 하고, 바다 같은 사랑이 샘솟듯 하고, 비단 같은 마음이 수놓은 듯하다’ 라고 삼계탕을 내 몸과 마음을 곱고 아름답게 만드는 값진 선물로 봤다. 여기서의 삼은 나무 빽빽할 삼(森)으로 우뚝 솟거나 성함을 말한다. 계는 이을 계(繼)로 계통을 잇다 라는 뜻이다. 탕은 황금 탕(璗)으로 아름다움 금을 뜻한다.
이번 모임에 신원철 회장을 비롯해 조영훈 고문, 김형수 명예회장, 박필수 부회장, 박명희 부회장, 김영관 사무국장, 김덕임 총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다음 달 모임은 8월 9일(화) 정왕동 ‘옛수원갈비’ 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도 감동을 부르는 맛과 멋이 풍긴 희락의 시간을 누릴 특별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