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 눈으로 덮힌 전경이 그리워서 산속을 다녀왔습니다.
연못속에 비치는 산꼭데기 성의 그림자도 볼겸해서 .....
안개가 아지랑이처럼 자욱이 깔린 겨울의 산들은 보는 이로하여 별천지에 온것같은 느낌까지 주었습니다만
안개사진은 컴에 올리면 허였게만 나오니 연못그림만 몇장 올림니다.
다음에 같이 가시고 싶은 분은 제가 기쁜맘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로다연못(Rodder Maar)이라는 곳인데 브롤탈 아이펄에 속합니다.
보통 연못은 수억년전에 화산폭발로 인하여 연못이 되었다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수억년전에 다른 화성의 별이 떨어져서 연못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철마다 이곳에 등산객으로 붐비는 곳이며 가까운 곳에 골프초보자들을 위한 연습장까지 있답니다.
첫댓글 구도가 날로 좋아집니다. 사진의 백미는 명도 채도 색상은 물론 구도가 안정감을 주는 풍경화입니다. 아직 칼라에는 많은 노력을 기우려보세요. 소재 부재는 주변에 쉽게 찿을 수 있다는게 정말 행운입니다.
잘찍은작품입니다. 칼라에 많은노력을 기우려 야한다고했지만, 아마 그곳의날씨땜에 그런가봅니다.
첫번째 사진이 마음에 드는군요. 태양이 별처럼 아름답게 비치는 호수가에 대지의 여신이 가슴을 내어놓고 일광욕을 즐기는 듯한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보니 작품사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