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 산처럼 추억이 묻힌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의 희망을 들여다 보았던
이 한권의 책을 완성하기 위한 집필기간이 제 생에 주어졌음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과를 끝내고 등불아래에서 밤을 지새웠던 나날은
엉클어진 철로를 바로잡는 것과도 같은 회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인적으로 매우 감개무량한 순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아울어 여러분을 모시고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긍정,부정이란 난해한 입장을 모두 벗어 던지고 잘 익은 모과 향을 맡는 일처럼
향기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학 박사 황석근 올림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