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6월 오픈으로 사무이 섬의 북쪽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에바손의 자연주의 컨셉을 그대로 살리면서 바다를 향해 층층이 객실이 위치해 있다. 시라는 태국어로 바위라는 뜻으로 이 주변이 바위와 절벽, 바다를 둘러싼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었다는걸 말하고 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지대가 높아 깍아지는 듯한 메인풀장과 인근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슴이 탁 트이면서 누구나 한번쯤 악~ 소리가 한번쯤 튀어나올 것이다. 여기서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시라 에바손 하이드웨이 가격대 : 3박5일 250만원 이상~ (1인 가격) 서비스 : 5성급 리조트답게 직원 교육 잘 되어 있음.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객실 : 66개(Hideaway Villa 14개, Pool Villa 41개, Pool Villa Suite 10개, Presidential Villa 1개) 거리 : 공항에서 6km 식사 : FB(전일정 식사제공) 허니문 특전 : 스파 트리트먼트 1회. 1000바트 리조트 이용쿠폰 제공(3/1-10/31) 리조트 특전 : 스노쿨링 장비, 무동력 스포츠 무료대여 홈페이지 : http://www.sixsenses.com/hideaway-samui
-> 오후 5시 40분~6시 15분까지 매일 GM칵테일파티가 열리는 공간!! 이틀간 지내면서 일몰은 보지 못했다.
->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등이 하나둘씩 켜지고 밖에서 보니 뭔가 검은 그림자가 보이는게 아닌가? 호기심에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이렇게 작은 도마뱀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아이고~ 귀여운 것~ 아주 딱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짜식~ 따뜻한건 알아가지고. ㅋㅋㅋ
잘생긴 게스트매니저의 안내로 메인레스토랑에서 각자 먹고 싶은 웰컴드링크를 주문하란다. 보통 리조트들이 천편일률적인 웰컴드링크를 주는데 반해 여기는 손님에게 뭘 먹을것인지 선택권을 주니 새삼 놀라웠다. 각자 맥주, 칵테일, 쥬스를 주문하는데 난 난데없이 카페라떼가 먹고 싶었다. 내꺼만 제일 늦게 나왔고 다들 각자 방으로 체크인하러 떠나버렸다. 매니저는 천천히 마시라고 하는데 분위기상 그렇게 되나? 난 느긋하고 우아하게 뜨거운 커피를 만끽하고 싶었는데. 흑흑.. 결국 반쯤 먹다가 서둘러 버틀러를 따라 꼬불꼬불 나무계단을 밟아 내려갔다.
-> 남자들은 풀빌라를 우리 여자 세명은 특별히 풀빌라스윗을 주었단다. 오호~~ 좋아~~ 더블베드에 트윈베드 두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욕실이 두개고 문을 열면 풀장이 조명을 반짝이며 빛나고 있다. 그 밑으로 한계단 더 내려가면 야외살라가 준비되어 있다. 사실 이 공간은 객실에 오래 있지 못한 관계로 한번 누워보지도 못했다.
-> 가운데 웰컴과일이 떡하니 놓여져 있다. 친절하게 무슨 과일인지 설명서까지 놓고 갔다. 약간 감동!! 그 비싼 망고스틴도 4개나 주고 가심. 남자방에 가보니 망고스틴은 없더라.. 카카.. 더블베드 옆으로 가보면 쇼파공간과 옷장, 와인바가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탈의실로 이용됨.
-> 오른쪽편으로 마련된 메인욕실!! 대리석 바닥에 베스타가 안으로 파져 있으며 코코넛으로 만든 세면대가 두개, 바로 옆으로 화장대(거울이 작은거 빼고는 불만 없음) 화장대 옆으로는 변기(사생활 보호를 위해 미닫이 문이 마련되어 있음) 야외 공간에 아웃도워사워장이 두개나 마련되어 있음. 에바손의 기본 컨셉을 그대로 살려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음.
-> 더블베드 위로 마련된 책상엔 이런 편지들이 놓여져 있었다. 우리가 머무는 기간동안의 인스펙션 일정표와 환영문구, 필요한 사항을 체크해 달란다. 그것도 영어가 아닌 한글로 쓰여 있으니 이쯤되면 얼마나 대접받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전화기도 자세히 보자니 GM, 레저베이션매니저, 게스트매니저 등 총 4명의 윗분들과 통화를 원할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버튼에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어 잠시 멍해졌다. 그만큼 서비스를 자신한다는건가?
-> 메인레스토랑인 "Dining on the Hill"에서 아까본 게스트매니저 웨인과 저녁식사 태국식으로 할거냐? 스테이크를 먹을꺼냐 묻길래 다들 고기로 통일!! 빵과 함께 와인이 나오고 부페식으로 마련된 각가지 샐러드를 먹어주심.
-> 메인으로 나온 "립아이 스테이크"에 바베큐소스를 곁들어 먹음. 역시나 고기는 내 입맛에 안 맞음. 여러가지 케잌과 푸딩으로 마무리. 아! 매니저 웨인은 오스트리아인으로 몰디브 화이트샌드에서 근무한적이 있다고 한다.
-> 저녁식사를 파하고 울 풀장에 모여 룸서비스로 맥주 시켜서 먹음. 우리풀장이 그나마 좀 더 넓기 때문에. 각자 수영하고 놀다가 무언의 공공칠빵을 해봄. 웃는 사람이 있거나 틀리면 벌칙으로 물속으로 쑤셔넣기. 갑자기 당하기 때문에 완전 혼비백산. 저 멀리 바닷가가 펼쳐져 있고 밤 하늘엔 별이 반짝!! 와!! 언제 이런 개인풀에서 수영해볼까나? 이 시간이 영원하도록 빌어본다. 담날 풀장을 보니 얼마나 심하게 놀았는지 물이 뿌였다. ㅋㅋㅋ
-> 야외엔 혹시나 모를 모기퇴치를 위해 모기향과 라이터가 들어가 있다. 여기는 라이터도 재생종이로 싸여 있다. 물론 이것도 갤러리에 가면 살 수 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본 우리방 전망!! 이렇게 작은 비치를 끼고 있지요. 풀을 지나 한층 더 내려가면 나오는 개인샬라! 다른 방들은 풀 옆에 위치하는데 이건 왜 밑으로 내려와 있는건지? 이것 또한 자연을 거슬리지 않는 에바손의 자연주의 건축철학인가?
-> 아침식사를 하러 메인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저녁메뉴보다 더 푸짐하잖아. 연어가 들어간 김밥 완전소중!! 스크램블과 신선한 과일쥬스, 쌀국수에 도전!! 냠냠쩝쩝!! 참고로 코사무이는 미소된장국이 너무 맛있음. 푸켓에서는 너무 짰는데.
-> 오늘 저녁을 먹게될 "On the Rocks" 어디를 바라봐도 바다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함. 점심때는 땡볕을 그대로 받아야할지도. 약간 각이 기울여저 있길래 왜 그랬냐고 했더니 빗물이 잘 빠지라고 그랬단다. 혹! 의자도 기울어져 만들어진게 아닌가 했는데 정상적인 의자였음. 저 네모난 공간이 기울여져 있는게 아닌라 바닥 전체가 약간 경사가 져 있음. 고로 저 네모난 공간은 평면임. 그래서 의자나 테이블도 정상적인게 맞음.
-> 갤러리에 들려 회사직원들 선물을 여기서 왕창 구매함. 2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푸켓에바손보다 물건이 다양한거 같음. 물론 가격은 동일하지만서도. 저기 보이는 파란색 액자가 맘에 들었지만 천밧이 넘어가므로 그냥 패스했음.
-> 한낮에 우리방에서 바라본 비치전망. 물 색깔 좋고 깊이가 있어 들어갈 엄두는 안 나지만서도. 직원들 둘이서 카누대여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처음하는 사람은 너무 힘들단다. 물속에 반쯤 들어갈 책을 읽는 유럽인들 보자니 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이 정도 날씨에는 30분간 햇볕을 봐도 살이 익는데. 유럽인은 아무래도 피부가 잘 안타나보다. 쩝~
-> 에바손의 메인풀!! 엄청 넓으심. 인피니티 풀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 너무 좋음. 끝에서 끝까지 찍고 오는게 거즘 30분 걸림. 물이 넘치면 아래 절벽을 타고 내려감. 자연과 하나되는 건축미가 돋보임.
-> 수영장 뒷면으로 마련된 "야채농장" 손님이 먹을 야채들을 무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음. 이것도 웰빙을 실천하는 에바손의 기본 컨셉임.
-> 스파센터 입구. 저기 보이는 파란색 쇼파에 앉아 있으며 자주색음료수와 라임향이 나는 수건을 가져다줌. 파란색 쇼파 정말 탐나네.. 코사무이의 메인컬러는 바로 저 청록색이 아닐까 싶다.
-> 설문조사를 위한 인적사항과 건강상태, 마사지의 강약을 어떻게 하기를 원하냐? 뭐 이런걸 체크해서 주면 된다. 한글로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말자.
-> 12개의 트리트먼트룸(5개 야외룸과 7개 실내룸)을 가지고 있다. 삼면 바다 전망으로 펼쳐져 있으며 우선 저 파란 쇼파에 앉아 꽃잎이 띄어진 코코넛세면대에 발을 담근다. 스파가 끝나면 아래로 내려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거나 샤워를 할 수 있다. 2개의 건식사우나와 2개의 스팀룸을 완비하고 있다.
전날 온 편지에 20분간 발마사지를 무료제공한다고 하길래 스파센터를 본 후 다른분들은 발마사지를 하고 윤대리님과 난 1시간짜리 풀코스를 받기로 했다. 20% DC해준 가격이 2천밧 조금 넘게 나왔다. 그래도 에바손 스파는 너무 비싸다. 난 오리엔탈 스파, 대리님은 허브마사지를 받았다. 푸켓 빠통에서 400밧 주고 한 오일마사지보다는 좋은 것 같다. 두시간 동안 오일이 스며들어야 하기에 샤워금지!! 헐레벌떡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코코넛닭스프와 꼬치구이, 카레로 약간의 식사를 한 후 다음 리조트로 이동!!
통사베이와 르네상스 두군데를 둘러보고 감독님이 촬영을 위해 사원을 가잔다. 비행기 안에서도 보인다는 코사무이의 유명 관광지 "빅붓다"를 가보았다.
-> 크기는 엄청 크다. 불교국가인 태국도 불상을 크게 만드는걸 좋아하다보다. 주변을 따라 걸으면서 종을 울리게 해놓았다. 주변에 웬 개똥이 이렇게 많은지. 올라갈 때 다들 신발을 벗고 가는터라 돌아와서는 발이 까매지는걸 각오해야함.
-> 원숭이도 부처님께 공양을 할줄 아네. 신기해서 한컷!! 여기는 자신이 태어난 7개 요일 불상 앞에서 돈을 집어 넣고 소원을 빌음.
-> 사원 앞 기념품 가게에 파는 무시무시한 에어리언!! 이런걸 대체 왜 만드는지? 울 나라의 청계천 가도 이런거 판다면서요. 저 큰 것이 300백만원한다는데 포장비에 운반비까지 합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 저녁에 먹을 비상식량을 챙기기 위해 대형마트에 잠입!! 여기도 삼성 테스코가 들어왔을 줄이야? MK 수끼집도 보이고. 여기가 서울인지, 꼬사무이인지? 어떤 물건이 있나 들어가 보았습니다. 새우깡을 저렇게 매달아 놓고 팔더군요. ㅋㅋㅋ 안주를 사고 양주를 살려고 했더니만 오후 5시부터 판다네요. 으미~ 우리가 간 시간은 4시반! 아깝다. 입맛만 다시고 안주만 한보따리 사들고 왔습니다.
-> 오후 5시40분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일몰 칵테일파티" 칵테일, 음료, 와인 등이 무료제공. 옆에서는 연주자의 섹스폰이 울려 퍼지고 있답니다. 근데 정작 일몰은 날이 안 좋아 보이지를 않네요. ㅜ.ㅜ GM이나 매니저들이 일일이 손님 한명 한명 자리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있음.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냐? 불편한 사항은 없었냐? 어떻게 보면 손님들과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기도 하지요. 스파직원들은 이때 나와서 손님들 어깨마사지를 해주며 스파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있구요. 이날 저녁은 GM과 저녁식사였는데 바쁘셨는지 어시스트게스트매니저랑 같이 식사했답니다.
-> 섹스폰 연주중. 어시스트매니저랑 대화중 여기서 일하는 연주자랑 사귄다는데. 혹! 저분은 아니겠지? 저녁식사하면서 멀리서 본 분은 꽤 멋졌는데. 태국여자분인 페나파는 모로코, 몰디브 도니클루에서 GRO로 일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랑 비슷한 나이인데 벌써 어시스트매니저면 정식 매니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겠죠?
-> 다음날 시간이 남길래 잠시 들린 "차웽비치" 유럽인들이 여기 다 몰려 있었네. 선텐파, 물놀이파 등. 타투를 하라면 돌아다니는 총각, 기념품을 파는 아가씨, 오징어 파는 아줌마 등등.. 울 나라 한여름의 동해안을 보는 듯한 착각이...
-> 갑자기 우리 앞으로 지나간 천사날개 커플.. 남자분이 등 전체에 천사날개를 여자분은 아주 작게 날개를 그렸더구만요. 나란히 걸어갈 때 찍었어야 했는데. 대낮에 왜 껴안는 것인지? --;
총평: 조용히 리조트 안에서 휴식을 취할 허니무너에게 적합. 번화가인 차웽까지는 차로 30분거리. 우리가 묵은 풀빌라스윗은 규모가 꽤 큰편이라 가족여행에 적합하며 풀빌라가 허니무너에게 딱 좋다고 생각됨. 방 위치에 따라 바다가 보이거나 안 보일 수 있음. 남자분들 방은 첨엔 나무밖에 안 보인다고 하더니만 아침 되니깐 도로뷰였음. 풀 앞으로 담이 없기 때문에 버기 타고 가는 직원들과 눈이 마주칠 수도 있음. 도로에 위치한 객실은 창문 커텐을 내리지 않으면 침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될지도 모름. 객실 간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은 관계로 옆 빌라 풀장에서 떠드는 소리가 그대로 들림.
에바손코사무이의 서비스는 과히 최고라 할 수 있음. 체크아웃 하기전 마지막 설문지를 주면서 우리의 어느 부분이 미숙했는지 체크해 달라고 함. 저녁식사시 매 음식마다 자신이 고른 와인을 설명해주며 한잔씩 따라주고 치우기를 5차례... 총 8명 식사시 매번 다른 잔을 내주고 치워야 했서 너무 미안할 정도였음. 우리가 먹을 메뉴도 코스별로 프린터해서 각자 테이블 앞에 놓아줌. 아침식사시에도 알아서 빨리빨리 그릇을 치워주며 의자도 땡겨주고 밀어주는 센스까지. 귀여운 꽃미남 서빙보이에게 빠져 팁을 후하게 주기도 했다는. 에바손이 조금만 가격을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모던함 보다는 내츄럴하고 자연보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사무이섬에서의 하룻밤을 꿈꾸어 보는건 어떨까요? 객실수가 많지 않아 조용히 지내다 오실 수 있답니다.
-> 에바손코사무이 지도. 우리가 머문방은 8번 워터스포츠센터가 환히 내려다 보이는 곳이었죠.
-> 코사무이 전체 지도. 종단 25km, 횡단 25km의 제주도 크기의 섬. 1시간이면 섬 한바퀴를 차로 돌 수 있음.
-> 방콕에서 PG항공으로 1시간 거리. 푸켓에서는 빠른비행기면 30분만에 뚝딱! 분명 비행시간은 1시간이였는데 30분만에 도착. 신기 --; 후아힌 찍고 코사무이로 들어올 수도 있음. 코사무이공항 국내선 이용시에도 스낵, 과자, 바나나, 음료 맘껏 제공함. 공항세가 좀 비싸편인데 이것으로 본전을 뽑기 바람.
-> 2007년 4월 15일까지 에바손 가격표. 대충 참고하삼. 코사무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12~4월초까지 청명한 하늘과 바닷물을 보장한다고 함. 우기는 5~10월까지로 스콜성 소나기임. 태국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태국이 두시간 느림.
첫댓글 내츄럴함을
길수있는 사무이섬^^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주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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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에 젖어보았습니다.. (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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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라는 단어가 이 아름다운 환경과는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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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졌음^^)
하늘아래님..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일을 즐기겠군요...몇주전에 친척시동생이 천도관광통해서 몰디브갔다왔답니다. 하늘아래님을 통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예약을 했더군요...무지 좋았대요.
참새님 터키 다녀온 사진은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이제 리조트만 돌아다녀요. 언제 님이랑 올까 뭐 이런 생각만.. ^^; 시동생분이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몰디브는 어디를 가도 맑은바다니깐 만족하셨을꺼에요. 먼저 알았으면 더 신경써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