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 고도 : 강천산 (왕자봉 583.7m), 산성산 603m
■ 거리/시간 : 9.5km, 휴식 포함 5시간
■ 산행 코스 :
A코스 : 남문-내남문-암문-시루봉-동문-북바위-운대봉-산성산(603m)-계단-강천 제2호수 -
구장군폭포-현수교(구름다리) - 강천사 - 매표소 - 주차장 (종주산행)
B코스 : 주차장-매표소-강천사-현수교-구장군폭포-강천사-매표소-주차장 (원점회귀)
(※ B코스 진행시 군립공원 입장료 3,000원 개인부담)
개요 | 일시 | 2017년 11월 11 (토) 오전 6시 수원시청 출발 |
산행코스 (거리/시간) | 코스 : 남문- 내남문-암문-시루봉-동문-북바위-운대봉-산성산-강천 제2호수 -구장군폭포-현수교 (구름다리)- 강천사- 매표소- 주차장 (종주산행) 거리/시간 : 9.5km, 휴식포함 5시간
|
참기회비 | 30,000원 |
준비물 | 산악회 공통준비 | (조식) 김밥+물500ml 제공합니다. 오전 7시 (하산식) 하산후 버스로 이동하여 식당에서 하산식 + 하산주 제공 |
개인 준비물 | (중식/간식) 산행 중 행동식,중식, 과일, 식수 등 준비 (개인장비) 스틱, 장갑, 중등산화, 바람막이, 우비 등 |
버스운행 | 시청(6:00)- 영통구청(6:05) - 망포역(6:15) - 벽적골(6:20) - 신나무실5단지(6:25) - 홈플러스(6:30) –영통입구(6:35) – 신갈 수원IC (6:40) |
참조사항 | 신나무실 산학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 이므로 개인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안전산행을 당부드립니다 |
※ 선입금 좌석 예약제 실시합니다 (우리은행 / 1002 - 956 - 355135 / 윤선영-소리바다)
※ 산행신청은 반드시“산행예약”란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악회 버스 : 월드 관광 - 충남 72바 4084 김영호 기장 (010-2492-3756)
■ 산행 개요 : [인기명산 21위, 가을명산 10위]
호남의 소금강, 내장산보다 유명한 애기단풍, 역사따라 금성산성
- 가을산행의 묘미는 단풍산행과 억새산행이다. 10월에는 국토 북단의 방태산 단풍을 보고 왔다면 11월에는
남단의 마지막 곱다란 단풍이 마지막 화려함을 장식하는 내장산,선운산과 연이어진 강천산이 단풍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 용천산(龍天山)으로도 일컬어지는 강천산(583.7m)은 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山城山:603m)과 맞닿아
있는데, 특히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산세가 높지 않고 웅장하지도 않지만,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빼어난 봉우리, 15개가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하고,
순창 삼인대,신선대(神仙臺),병풍바위·범바위·어미바위·부처바위, 비룡폭포·구장군폭포·약수폭포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봄이면 진달래·산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많은 피서 인파가 계곡을 찾는다.
특히 11월 초순에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아기단풍 등 활엽수가 만들어 내는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암봉 아래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도선(道詵)이 창건한 강천사가 있는데, 이 곳에 강천사 석탑과 입구의
강천사 모과나무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
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龍天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천산의 주봉(主峰)인 왕자봉[583.7m]은 호남 정맥에서 동쪽으로 약간 벗어나 있으며,
강천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산성산[603m]이다.
-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폭포와
소를 이루며, 그 중 최고는 구장군폭포이다. 구장군폭포에 얽힌 전설은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서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자결할 바에는 차라리 전장에서 적과 사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서린 곳으로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 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m 에 이른다.
-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로 잎이 작고 색갈이 고운 애기단풍이 식재되어 있어 단풍
기간이 길며 연이어진 계곡을 따라 장관을 이룬다.
- 들머리인 금성산성은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에 위치한 고려시대에 축조한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조선 태종
10년에 개축하었다. 산성은 천혜의 절벽과 자연의 산세를 이용하여 쌓았는데 내성은 700m, 외성은 2,000m,
총 둘레 2,700m로 현재 동,남,북문터가 남아 있다. 산성 및 북바위에서 담양호수와 강천산을 바라보는 절경을
즐길수 있다.
■ 산행 지도 (파란 점선)
■ 참고 사진
▼ 금성산성
▼ 산성산-북바위
▼ 담양호
▼ 구장군폭포
▼ 맨발 산책로
▼ 출렁다리
▼ 병풍폭포
▼ 강천사
<참조 Blog>
http://blog.naver.com/ghkdakfqhr/22112151568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8564&logNo=22085986229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bgokr&logNo=220530663481
첫댓글 단풍 좋은산 선정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산행 들머리를 강천산 뒷쪽으로 시작하는군요~~
좋습니다
날머리쪽이 아무래도 혼잡할것 같네요~~
강천산매표소 입구쪽은 나들이객 차량 정체가 심해서 들머리를 반대편으로 잡았습니다. 산성산이 강천산을 대표하는 100대명산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강천산 가고 싶엇는데 조은산 잡으셧네요 굿입니다~~~기대됩니다!
멋지네요 ^^
산행공지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강천산 기대 됩니다
코스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