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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는 직장인들에게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다. 유난히 짧았던 설연휴를 생각하면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이나 되는 추석연휴가 반갑기만 하다. 이런 황금 연휴에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이미 인기 상품은 대기자가 여럿이고, 일본이나 중국과 같이 단거리 지역상품은 벌써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발빠른 여행객들이 늘고있다. 황금같은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 다양한 자연 & 문화적 요소가 결합한 나라 대만.
세계 4대 박물관으로 뽑히는 고궁박물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1 빌딩 관광까지 볼거리 가득한 타이베이와 화려한 해안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야류,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유명한 타이루거 협곡의 화련을 여행할 수 있다.
▶ 중국 동해안의 대표도시 상해, 항주, 소주
중국의 경제, 기술, 문화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도시 상해와 2500년의 역사를 가진 동양의 베니스 소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유명한 항주를 여행해 보자.
▶ 혁명과 예술의 나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심장이라 불리는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하며 러시아의 화려한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러시아 교회 건축의 백미로 알려진 화려하고 웅장한 성 바실리 사원, 러시아 역사와 문화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크레믈린 궁, 러시아 최고의 박물관이자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인 에르미타쥬 박물관 등 볼거리 가득한 러시아. ‘
▶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나라 호주
다국적 문화가 혼재하는 시드니,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세계 3대 미항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고급 런천 크루즈를 즐기고, 자연그대로의 웅장함이 살아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호주 최대 해양공원인 씨월드 등을 다양할 볼거리를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