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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9정맥11차<18>금남졸업(엄사리~낙화암/구드래)68.90km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535 25.11.11 20:2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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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2 02:33

    첫댓글 계룡산 천단 오른 산행기 모처럼 봅니다.
    아름다운 계룡산 줄기 감상있게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11.12 23:33

    넵~ 저도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정맥길이라 의미가 있다 싶어 들렸는데
    요즘은 CCTV로 다 보고 있나봅니다.
    점점 더 들리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계룡산 줄기는 언제봐도 좋죠~ㅎ

  • 25.11.12 06:16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1.12 23:35

    함께해 즐거웠어요.
    늘 든든한 건전한 유범 ^---^

  • 25.11.12 07:58

    날이 웬만큼 받쳐주니 클럽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가배얍게 널러댕기시는.
    정성스레 쓰신 후기, 잘 읽었습니다.
    지인 한 명이 올봄에 천단 들어갔다가 20만원 냈다드만 두건님은 무사 통과~~ ^^
    계룡시에서 개방 논의가 수 년 전부터 있어왔는데 은제나 열릴지...
    그리구... 기는 그렇게 높은 데서 받는 게 아니고, 줄기를 타고 내려온 지점에서 받는다는 게 풍수설이지요. ^^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11.12 23:40

    아~ 전 용의배꼽에서 기를 받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풍수설이 따로 있나봐요?
    혹 관련 글이 있다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아~ 지인 분 세금 ^^..그래도 구경은 제대로 하셨나 모르겠네요.

  • 25.11.13 04:07

    @두건(頭巾) ㅋㅋ 그 친구 왈, 그동안 비탐 그토록 쑤시고 댕겼으니 그 정돈 낼만하잖어?
    그리고 공유할 글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풍수설의 기본적인 내용. 저의 선친이 호서 지방에서 이름난 지관이셨고(사실은 호서지방 최고의 산꾼이셨지요.), 저도 고전문학을 전공하면서 나름 풍수지리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 작성자 25.11.13 06:11

    @팔개 오~ 그러셨군요.
    팔개님이 아버님 영향을 많이 받으셨겠어요^^
    오늘 수능이라 한시간 늦게 출근하라는데
    일출이나 보고 와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날되시길 바랍니다.

  • 25.11.12 09:10

    이쁜단풍 맘껏 담아왔는데
    다시보니 더 반갑네요
    군데군데 다들러서 이쁜그림들 고마와요

  • 작성자 25.11.12 23:43

    고문님 마지막 구간에 함께 걸어 즐거웠어요~~
    어제 방송도 잘봤구요..
    늘 건강하게 80,90까지 산을 오르길요 ^^

  • 25.11.12 10:14

    2019년도 어사형님과 둘이 천단들어갈려고 했는데,
    군부대안에 재단이 잇길래 거긴가싶어 군인들이 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관음지맥길로 갔었는데
    특히 군사보호구역사진은 안올리시는게..ㅎ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군사시설 접근으로 보안위반으로 간주,
    군사정보 공개로 간주될 가능성 있음 사진을 삭제하심이 향후 문제가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1.12 23:48

    전에 허가 받고 천단을 방문 한적이 있는데,
    군 간부분이 말씀하시길 시설물이 나오지 않게만 해달라고 하더군요.
    제단 사진까지는 괜찮다고 했어요.
    이번에는 허가 받고 간건 아니지만
    시설물은 안찍었으니 별 문제 없을겁니다.
    염려 감사드립니다 ^--^

  • 25.11.12 15:18

    온 산이 가을옷을 입었습니다.^^ 이제 슬슬 하얀옷으로 갈아입겠죠!ㅎㅎ 청명한 가을산행~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이 구간도 암릉으로 위험한 구간이 있군요? 계룡산은 2001년에 대학1학년 때 예비역 형 따라 갑사에서 이봉우리 저봉우리로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최고봉도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봉우리 이름은 모르겠습니다.ㅋㅋ 약 24년 넘게 지났네요! 물론 그때는 이렇게 산에 다닐 줄 몰랐습니다.ㅋㅋ
    공주는 (7일)전날 모임이 있어서 갔었는데... 자가용을 가졌갔으면 들머리에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쉬웠습니다.ㅎㅎ 다음에 뵙기로 하구요! 부여는 매년 한두번 가기는 합니다. 거기에 친한 형님이 살아서~ㅋㅋ 그래도 낙화암은 오랜만에 보네요!
    이제 호남으로 가시는군요! 한 겨울 쌀쌀해지는데... 안전한 정맥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5.11.13 00:02

    이제 열흘이면 소설(小雪)이네요. 눈이 보고 싶군요 ㅎㅎ
    이구간 위험한 곳이 있긴하지만 우회길이 있어서 무난합니다.
    2001년 이면 전 한참 이직을 고민하던 때였네요.
    그 때 정상은 아마도 관음봉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언젠가 얼굴 뵐날이 있겠지요..
    이어가는 대간길 무탈한길 되시고
    구미인근 지나실때 마주치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ㅎㅎ

  • 25.11.12 15:41

    인걸과 가을과 단풍빛이 만들어 내는 멋진
    후기 가슴시리게봤습니다~
    금남졸업을 축하합니다.
    멋진 발걸음
    흔적
    무료구독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11.13 00:04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데 곧 추운 겨울이 올 것 같네요.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25.11.12 17:31

    천단은 마음대로 갈수 있는곳이 아니라서
    가슴 졸이며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는 예전에 머리봉에서 아래로 내려갔는데
    왠지 이상한 풍경이 나와서 지도를 보니
    게룡대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놀라서 금남길로 다시 올라왔었습니다...ㅎ

    이번에도 지원나온 팔개님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좋아보이고
    금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11.13 00:10

    머리봉에서 문다래미 통과해 정도령바위쪽으로 올랐나봅니다.
    알고보면 그 쪽이 계룡산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곳이죠.
    팔개님이 공주를 지날때 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맥후기 올라온 것 같던데 아직 못 봤네요.
    곧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 25.11.12 22:10

    천단을 알현했네요.
    저는 혼자 알바로 의도치 않게 천단을 알현했고 철조망 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들었는데 쉬운 길이 있나봅니다.
    혼자 탈진도 겪고 계룡산구간 알바도 하고
    금남으로 9정맥을 졸업했기에 저에게 추억이 많은 정맥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5.11.13 00:17

    오~ 9정맥의 마지막을 금남으로 하셨군요.
    낙화암에서 끝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합니다.
    어찌 알바로 천단을.. ㅎㅎ
    운수 좋은 날이었나 봅니다.
    철조망 약한 곳이 딱 한군데 있죠.
    찾기가 좀 힘들지만요.
    이어가는 지맥길 늘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 25.11.13 08:57

    수고많으셨습니다
    금남을 세번에 마치셨군요
    엄청난일입니다~^^

  • 작성자 25.11.13 09:09

    별 말씀을요~ㅎㅎ
    볼거리 많은 금남길이라 더 즐겁게 걸은 것 같습니다.
    한여름에 걸었던 금북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 25.11.13 11:54

    천단은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기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이때 아니면 언제가보겠나 싶어 두건님을 따라나섰네요..
    천단의 용의배꼽~~ 진즉 말씀해 주셨으면 저도 두손으로 기좀 받고 왔을터인데요..ㅎㅎㅎ
    저는 천단에 가본걸로~ 이날 금남길에서의 모든 아쉬움을 대신합니당..

    부소산성길의 단풍과 낙화암, 고린사의 약수터..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좀더 주변경치를 즐기고 싶었으나, 임도길 걷는다고 다리도 아프고해서 날머리로 향했네요..

    천단리딩~~ 감사합니당..
    멋진 추억이 될듯합니다..^^

  • 작성자 25.11.14 07:34

    금남 마지막 구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멋진 호남길도 기대됩니다.^^

  • 25.11.13 18:18

    기가 센 곳인 줄 알았으면 기 받으로 갔을텐데, 아쉽습니다.
    사람은 겁이 안나는데 군인은 겁이 나서 돌아 섰습니다.
    좋은 계절 좋은 경치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수고하셨고 담 산행 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25.11.14 07:38

    선제님 가는 시간대엔 군인들이 밖에 보였나보네요.
    우린 올랐다가 나가는 길에 부르더라구요.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천봉과 삼불봉도 가시고 요즘은 컨디션이 좋아보입니다.ㅎㅎ
    호남정맥에서도 재밌게 걸어요.^^

  • 25.11.14 08:26

    또 하나 넘었습니다 ㅋㅋ
    긴긴 겨울은 호남에서 나겠네요..
    호남 졸업할쯤엔 봄이 오려나요?? ㅎㅎ
    여름은 그리도 느리게 가더니..
    계절 변화가 빠른 요즘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1.14 11:10

    호남정맥은 봄에 한번 여름에 한번 두번 걸었는데 겨울은 처음이네요.
    또 다른 모습일 겨울 호남길 기대됩니다.
    호남은 3월에 끝날 것 같으니 끝나면 봄이겠군요 ㅎ
    금남졸업 축하드립니다.

  • 25.11.17 08:12

    이번에도 즐겁게 날씨도 좋았고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진행한 금남졸업 축하드리고 이제 호남의 멋진모습을 즐겨 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1.17 21:47

    금남 마지막 구간은 볼거리도 많고 재미 있었습니다,
    대장님도 졸업 축하드립니다.
    호남 첫 소구간은 거리가 좀 있지만 길이 좋아 생각보다 일찍 들어갈 것 같습니다.
    만덕산의 조망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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