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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이옥순, 주거 지원 24-19, 어떤 음식 만들까요?
변주영 추천 0 조회 74 24.07.05 22: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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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0 10:54

    첫댓글 집들이 음식을 의논할 때 묻기 위한 의논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사회사업가 쪽 강점을 활용하면 여러 음식 사진을 예시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 쪽 강점을 활용하면 같은 묻기여도 돕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변주영 학생은 이옥순 씨의 강점으로 도왔네요. 이옥순 씨가 자주 썼던 만개의 레시피 앱에서 직접 검색하며 알아보고, 선택하시게 돕는 과정이 고맙습니다. 이옥순 씨의 강점에 주안점을 두고 돕는 모습이 귀합니다.

  • 24.07.10 10:55

    “밥.”
    “이모가 군산대 집에서 요리해 주실 거죠?”
    “아니.”
    “그럼, 밖에서 드시고 싶으세요?”
    “네.”
    “이모 집들인데, 집에서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니께 집 소개해 주시고 집에서 식사하시는 건 어떠세요?”
    “...”

    몇 번 더 여쭤봤지만, 밖에서 식사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집들이는 집에서 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 궁리했습니다.

  • 24.07.10 10:55

    @이다연 집들이의 사전적 뜻은 이사한 후에 이웃과 친지를 불러 집을 구경시키고 음식을 대접하는 일입니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지만, 집들이에는 여러 모양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집구경만 할 수도 있고, 밖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집에서 다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집에서 식사하기를 주선했는지 알 것 같아요. 군산대 집에서 이옥순 씨가 시간을 더 많이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 좋은 구실로 여기니 이렇게 여쭐 수 있었겠죠. 그런데 이옥순 씨가 그리는 집들이 모습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니 의견을 다시 여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4.07.10 11:11

    @이다연 '영택이'는 영생교회 목사님이 자차로 운영하는 택시지요. 성도님들과 대화를 더 많이 나누기 위해 행하는 봉사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채은화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나눌 때, 목사님께서 영택이 이용을 몹시 기다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적극 부탁드려보기로 했지요.

    이옥순 씨와 과정을 의논하고, 목사님에게 직접 부탁드리시도록 연습할 수 있게 도움 주었네요. 변주영 학생 말처럼 영택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옥순 씨가 목사님께 직접 부탁드리는 일에 의미가 깊습니다. 변주영 학생이 바라보는 시선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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