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 폭등」의 전기가 된 5월 15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철저한 분석으로 보였다! 갑자기 강림한 마켓의 「보이지 않는 거인」의 엄청난 정체 / 6/21(수) / 현대 비즈니스
◎ 일본 주식을 폭증시킨 사람은 누구?
일본주의 폭주라고 할 수 있는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지금까지의 급등에 대한 시장 왜곡 시정이나 이익 확정 수급의 반동은 어딘가에서 반드시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형으로 일본 주식에 자금을 계속 쏟아붓고 있는 수급이 존재하고 있어 이들의 매수 여력이 소진되지 않는 한 이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일본주의 폭주 상태를 연출한 투자 주체의 움직임을 파악해 두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량적인 관점에서 가장 최근의 상승장세를 수면 아래에서 일으킨 「보이지 않는 거인」의 흔적을 찾아 구체적인 종목 아이디어로까지 떨어뜨려 향후 투자의 힌트를 찾아간다.
◎ 5월 15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키워드는 분명 시장 수급 흐름이 확 달라진 '5월 15일'이다.
분석의 세부사항에 들어가기 전에 예비지식으로서 이해해야 할 것은 한 거대한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특정 종목을 사서 보유할 경우 그것을 하루 만에 사들이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의 밑천(펀드 자금)이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의 매매로 인해 종목 주가를 물리적으로 끌어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매입을 결정한 당초보다 구입단가가 올라가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리턴이 줄어들게 된다. 이를 트레이딩 전문용어로 마켓 임팩트라고 부른다. 이 마이너스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며칠에 분할해 서서히 매입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일 매입을 실시해 주가를 계속 끌어올릴 경우 일단 조정으로 하락할 때까지 매수를 중단하기도 한다.
설령 쉬는 날을 낀다고 해도 연일 나름의 액수를 특정 종목에 쏟아 부을 경우 주가 움직임에는 어떤 특성이 발생한다. 그것은, 극단적인 「순매매=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때 사고, 없을 때 파는 것」의 움직임의 발생이다.
순매매란 어떤 종목은 담담하게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나머지 종목은 끝없이 방치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선은 정말 순매매가 발생하고 있는지 정량적으로 검증해 보고 싶다.
◎ 일본시장에 갑자기 나타난 보이지 않는 거인
구체적으로는 TOPIX 구성종목에 대해 일차 주가등락률의 높낮이(상위 10% 이상을 고군, 하위 10% 미만을 저군으로 분류)로 하고 다음날 상위권 평균등락률에서 하위군의 평균등락률을 줄여 효과를 계측한다.
전날 상위군이었던 종목이 다음날도 상승하면 "순매매", 하락한 종목이 다음날 상승하면 "역매매"로 계측한다. 숫자가 플러스가 되면, "순매매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이 작업을 매일 반복해 효과를 누적해 나간다면 순차적 움직임이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1년간을 계측했는데, 결과는, 이하와 같다.
분명히 현재와 그 이전에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차 계측에서 데이터량이 방대해지기 위해 표시는 하고 있지 않지만, 일본 주식시장의 나날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거꾸로 되어 있다. 지난 1년간의 움직임이 특수했던 것은 아니며 과거에도 끝없이 역주행하는 시세 환경은 계속돼 왔다. 그것은 당연하고 어떤 종목을 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장점은 어디에도 없다.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고 싶은 투자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단순히 하락 후 반전 상승을 노리고 밀어내기를 하거나 강한 상승 후 이익확정 매도를 넣는 것도 주식투자에 있어 극히 자연스러운 액션이다.
반대로 말하면, 일차의 효과 계측에 있어서, 차례차례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것이 부자연스럽기 그지없음으로써, 현재의 움직임이 얼마나 비정상적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일일 매매대금이 3조엔을 넘는 일본 주식시장에서 연일 특정 종목을 밀어 올릴 수 있는 투자주체는 세계를 둘러봐도 그리 많지 않다.
◎ 보이지 않는 거인이 짓밟는 닛케이 평균
북유럽 중동의 오일머니인지, 중국 싱가포르의 정부펀드인지, 상사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오마하의 현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투자주체가 아니면 이 움직임을 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은, 이른바 NT 배율의 추이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NT배율은 닛케이평균주가를 TOPIX로 나눈 것. 말할 것도 없이 닛케이평균은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주주체로 구성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를 나타내는 TOPIX를 웃돌면 NT배율은 상승해 간다. 러프한 사이즈 효과(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퍼포먼스 격차)의 계측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최근 시세에서는 순매매 효과 반전과 동기화하듯 NT 배율도 급반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콕집어 표현하면 5월 15일을 기점으로 갑자기 특정 대형주만 하루가 다르게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자산 규모가 큰 투자 주체는 중소형주를 사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덧붙여 닛케이 평균주가의 구성종목 정도의 초대형주를, 이익 확정 등의 역주행 수급을 무시하듯 연일 밀어 올리는 것은 요미우리 밖에 되지 않는 재주다.
물론 관련 종목 급등에 합승하는 개인이나 단기 수급도 포함되긴 하겠지만 적어도 이 흐름의 계기를 마련한 주체 안에 모습이 보이지 않는 특정 거인이 존재한다는 데 의심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의 문제란, 이 보이지 않는 거인의 움직임을 투자 아이디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후편 「일본주에 「거대한 투자가」가 정착했다…! 프로가 철저 분석으로 추정한 「쿄진이 산 19종목의 전실명」과 그 유통기한의 「올바른 판별법」으로 그 아이디어를 전해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19개 종목」에 대해 검증해 나가자.
오오카와 토모히로(지켄 Oskar 그룹 CEO 겸 수석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000a29d956d2a99674380cc8383665dbe588fc50?page=1
「日本株暴騰」の転機となった5月15日に何が起きたのか…?徹底分析で見えた!突如降臨したマーケットの「見えざる巨人」のヤバすぎる正体
6/21(水)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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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日本株を爆上げさせたのは誰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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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株の暴走ともいえる上昇が続いている。
この勢いがどこまで継続するかは未知数であるが、ここまでの急騰に対する市場の歪みの是正や利益確定の需給の反動はどこかで必ず発生するだろう。しかし、現在進行形で日本株に資金を投じ続けている需給が存在しており、彼らの買い余力が尽きないかぎりは、この流れが継続す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
【写真】8割の日本人が気づいていない「マイナ保険証」の恐ろしすぎる「落とし穴」
その意味で、今回の日本株の暴走状態を演出した投資主体の動きを把握しておくことは重要だろう。
そこで、今回は、定量的な観点から、直近の上昇相場を水面下で引き起こした「見えざる巨人」の痕跡を見つけ、具体的な銘柄アイデアにまで落とし込んで今後の投資のヒントを探っていく。
5月15日に何が起きたのか
キーワードは、明らかに市場の需給の流れが一変した「5月15日」だ。
分析の詳細に入る前に予備知識として理解すべきは、ある巨大な投資家が株式市場で特定の銘柄を買って保有する場合、それを1日で買い切ることはほとんどない、ということだ。彼らの元手(ファンドの資金)が非常に大きいため、自身の売買によって銘柄の株価を物理的に押し上げてしまうことになるからだ。
そうなると、買い付けを決めた当初よりも購入単価が上がってしまい、結果的に得られるリターンが目減りしてしまう。これをトレーディングの専門用語で「マーケット・インパクト」と呼ぶ。このマイナス要素を極力抑えるために、巨額の資金を何日かに分割して徐々に買い付けを行っていくのが一般的である。
連日にわたって買い付けを実施して株価を押し上げ続けてしまった場合は、一旦調整で下落するまで、買い付けを中断することもある。
仮に休憩日をはさんだとしても、連日のようにそれなりの額を特定の銘柄につぎ込んだ場合、株価の動きにはある特性が発生する。それは、極端な「順張り」の動きの発生である。
「順張り」とは、ある銘柄は淡々と上昇を続けるが、それ以外の銘柄は延々と放置される現象のことだ。まずは、本当に順張りが発生しているのかを定量的に検証してみたい。
日本市場に突如現れた「見えざる巨人」
出所:Refinitiv Datastream
具体的には、TOPIX構成銘柄について、日次の株価騰落率の高低(上位10%以上を高群、下位10%未満を低群で分類)とし、翌日の上位群の平均騰落率から下位群の平均騰落率を減じて効果を計測する。
前日に上位群であった銘柄が翌日も上昇すれば‟順張り”、下落した銘柄が翌日に上昇すれば、‟逆張り”として計測する。数字がプラスになれば、“順張りが発生し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る。この作業を毎日繰り返して効果を累積していけば、順張りの動きが発生しているのかの確認ができるはずだ。過去1年間を計測したところ、結果は、以下の通りとなった。
図:TOPIX構成銘柄の日次の順張り効果の計測
明らかに、足元とそれ以前で動きが異なっていることが分かる。
日次計測でデータ量が膨大になるために表示はしていないが、日本株市場の日々の動きは、基本的に逆張りである。この1年間の動きが特殊だったわけではなく、過去も延々と逆張りの相場環境は続いてきた。それは当然で、ある銘柄を買いたいと考えた場合、高値で購入するメリットなどどこにもない。下がってくるまで待ってから買いたいと思う投資家が大半だからだ。
また、単純に下落後の反転上昇を狙って押し目買いを入れたり、強い上昇の後に利益確定の売りを入れたりすることも、株式投資におけるごく自然なアクションだ。
逆に言えば、日次の効果計測において、順張りの動きが継続することの方が不自然極まりないことで、足元の動きがいかに異常であるかが理解できるだろう。
特に、日々の売買代金が3兆円を超える日本株市場において、連日のように特定の銘柄を押し上げ続けられる投資主体は、世界を見渡してもそう多くはない。
見えざる巨人が踏み上げる「日経平均」
出所:Refinitiv Datastream
北欧や中東のオイルマネーか、中国やシンガポールの政府ファンドか、商社界隈を騒がしているオマハの賢人かは定かではないものの、世界でも指折りの規模の投資主体でなければこの動きを演出することは不可能だ。
このことは、いわゆるNT倍率の推移からも観察できる。
図:NT倍率と順張り効果の推移
NT倍率とは、日経平均株価をTOPIXで割ったもの。言うまでもなく、日経平均は、日本を代表するような大型株主体で構成されるため、市場全体を表すTOPIXを上回れば、NT倍率は上昇していく。ラフなサイズ効果(大型株と中小型株のパフォーマンス格差)の計測だと思っていい。
直近の相場では、順張りの効果の反転と同期するように、NT倍率も急反転を見せているのだ。かみ砕いて表現すれば、5月15日を境に、急に特定の大型株だけが日々延々と買われ続けていることになる。
資産規模が大きな投資主体は、中小型株を購入することは実質的に不可能だ。加えて、日経平均株価の構成銘柄ほどの超大型株を、利益確定などの逆張り需給を無視するかのように連日押し上げるのは巨人にしかなしえない芸当である。
無論、関連銘柄の急騰に相乗りする個人や短期の需給も含まれてはあるだろうが、少なくともこの流れのきっかけを作った主体の中に、姿の見えない特定の巨人が存在していることに疑う余地はなさそうだ。
そして、いまの我々の問題とは、この見えざる巨人の動きを投資アイデアにどのように活用すべきか、という点である。
後編『日本株に「巨大な投資家」が住み着いた…! プロが徹底分析で推定した「巨人が買った19銘柄の全実名」とその賞味期限の「正しい見極め方」』でそのアイデアをお伝えし、有望と考えられる「19の銘柄」について検証していこう。
大川 智宏(智剣・OskarグループCEO兼主席ストラテジ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