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요즘 이스라엘은 우기철이라 다양한 구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원에 등나무는 겨울인 지금 기온이 떨어지면서 노란 단풍이 들더니 찬바람에 떨어져 등나무 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케렘사모님이 한국 가시기 전에 사다준 꽃이 겨울인 지금 이렇게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꽃들도 피고 지고...
등나무 잎들은 낙엽이되어 바람과 함께 사라져 가는데 다른 꽃들이 여기저기 새롭게 피어나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직 선하심과 인애하심이 우리가 사는 모든 날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며 우리가 오랜 날들을 여호와의 집에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원에 올리브나무 열매를 먹기 위해 많은 새들이 찾아와 잠시 머물고 갑니다. 그리고 새들이 먹고 남은 것은 떨어지고 또 떨어진 것을 작은 새들이 와서 먹고 갑니다. 때론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자연을 보면서 주님을 생각하며 생명의 말씀을 읊조려 봅니다~
시편 84편
당신의 처소들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만군의 여호와시여! 제 영혼이 여호와의 뜰을 사모하여 쇠약하기까지 하며 제 마음과 육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당신의 제단들 곁에서 참새도 집을 찾고 제비도 자기 새끼들을 둘 보금자리를 찾습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 집에 사는 자들은 행복합니다! 계속 그들이 당신을 찬양합니다! 셀라.
그의 힘이 당신 안에 있고 그들의 마음 안에 큰길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이 바카'울음' 골짜기를 지날 때 그것을 샘터로 만들리니 이른 비가 못을 이루어 그것을 덮을 것입니다. 그들이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가니 시온에서 하나님께 나타날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 기울이십시오. 셀라.
우리의 방패를 보십시오, 하나님. 당신의 마쉬아흐의 얼굴을 보십시오. 참으로 당신의 뜰 안에서의 하루가 다른 곳에서의 천 일보다 좋아서 제가 악인의 천막에 사는 것보다 제 하나님 집의 문지방에 서 있기를 택했습니다.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시니 은혜와 영광을 여호와께서 주시며 완전하게 걸어가는 자들에게 좋은 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시여,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2024년, 성령의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안에서 만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성령의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성령의 새로운 이끌림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향기를 풍겨내는 삶이 되길 축원합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의 향기가 여러분 모든 삶 가운데 가득하여 많은 자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침노하게 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사야 11:1~9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한 싹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머무니 지혜와 총명의 영, 계획과 능력의 영, 지식과 여호와 경외의 영이다. 그의 기쁨은 여호와 경외함에 있어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재판하지 않고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책망하지 않으며 약한 자들을 의로 재판하고 땅의 겸손한 자들을 바르게 책망하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땅을 치며 그의 입술의 영으로 악인을 죽이리니 의가 그의 허리띠가 되며 신실함이 그의 몸의 띠가 될 것이다. 그때는 늑대가 어린양과 함께 우거하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눕고 송아지와 젊은 사자와 살진 수송아지가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니며 암소와 곰이 함께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누워 있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며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며 내 모든 거룩한 산에서 그들이 서로 악을 행하지도 않고 타락하게 하지도 않으니 이는 그 땅이 바다를 덮는 물처럼 여호와의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아멘 아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우리를 이기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각처에서 그의 지식의 향기를 드러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시84의 고백으로 미쉬칸 지온이 더욱 그립습니다~♡
국화꽃이 사랑스럽게 피었군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