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군 작전지역을 개발해서 주간에만 개방을 해서 입장료를 받고
운영하는데 너울성 파도가 치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 통제를 하기도 합니다.
3번 댕겨 왓는데 날씨가 좋으면 엄청난 인파로 밀려서 갈정도이고 카멜을 꺼낼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다행히 많은 비는 내려도 인파가 적어서 2.86km 를 1시간 20분 소요로 트레킹을 했슴니다.
심곡항에 내렷드니 비가 엄청 내리고 있엇슴돠...
계단을 헉헉 거리고 올라서면 군 해안 초소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절벽 바위에 철계단을 만들어 통행하게 하는 데 비가오면 아주 미끄러워 조심 해야 됨니다.
여기가 부채바위라고 하네요...
소나무 물방울과 같이 보케로 담아 봣슴돠 .
도착 하면 정동진 션크루즈 호텔 주차장 입니다.
정동진 백사장에서...
이분은 계속 왓다갓다 하기에 도촬을 ....
정동진 해시계 ....
첫댓글 사진 잘 봤습니다. 수년전에 심곡항을 둘른 적이 있었지만 (자칭?) 온천이라는 곳도 못둘를 정도로 주마간산이어서 아쉬웠는데...
이 사진을 보니 지금 더 아쉬어 담엔 가봐야할 곳이네요...
더군다나 군 시절엔 제 관할지역이었던 곳이라서...
이 근처 해안 도로는 파도가 좀 쎄게 치며 해안도로까지도 파도가 올라 옵니다올 정도이지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한국은 땅은 작아도 여기저기 절경이 많아요~~^^
접근 하기 어려운 곳을 다녀 오셨군요.. 비가 와서 오히려 좀 한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으로 나마 볼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촉촉히 비가오는 풍경이 편안합니다